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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동양 편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동양 편

  • 한영준
  • |
  • 21세기북스
  • |
  • 2025-06-18 출간
  • |
  • 254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7357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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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누적 조회수 2935만, 최고 조회수 184만
★ 화제의 유튜브 〈두선생의 역사공장〉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지리수업

중국부터 중앙유라시아, 동남아까지
산맥과 강이 어디에 있는지만 알아도
수천 년 켜켜이 쌓인 역사가 읽힌다!

역사를 알려면 우선 그곳의 지리를 알아야 한다. 지리와 역사는 떼려야 뗄 수가 없다. 지리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지리가 갖는 역사적 의미, 즉 ‘지리의 역사성’은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진다.

예를 들어 인도의 역사를 알고 싶다면 인더스강과 갠지스강이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지, 그곳의 지리적 특징이 어떤지 아는 것이 필수다. 한국의 역사를 알려면 사람들이 만주에서 내려와 한반도에 정착한 과정과 이유를 알아야 한다.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의 경우 히말라야산맥의 영향력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동남아시아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독립했지만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멈춰 있는데, 그 이유 또한 지형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비슷한 환경과, 비슷한 역사적 경험이 있어도 그 지역이 어떤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역사는 달라진다. 문명을 만들던 땅과 진출과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던 바다, 경계를 나누는 산맥 등 지도 위에 새겨진 지형들은 과거와 더 쉽게 소통하고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실마리가 된다. 우리가 ‘진짜’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지도를 펼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주요내용 ※
◆ 중국
- 중국의 영토는 어떻게 넓어졌을까?
- 왜 중국은 대만을 포기하지 못할까?

◆ 한국과 일본
- 한민족은 왜 만주를 포기했을까?
- 한국과 일본의 지정학은 어떨까?

◆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
- 유럽보다 작은 땅에 18억 명이 몰려 산다고?
- 남아시아는 왜 분쟁이 끊이지 않을까?

◆ 동남아시아
- 동남아가 하나로 뭉치기 힘든 이유는?
- 식민지 역사가 동남아의 현재에 미친 영향은?


주제와 테마별로 보는 컬러지도 45컷 수록!
세계사를 꿰뚫는 지도의 힘

동양 편에서는 과거와 현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중국을 가장 먼저 살펴본 뒤, 중국과 가장 많이 교류하고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 한국과 일본을 함께 다룬다. 이어서 동양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인도와 남아시아를 한·중·일 다음에 배치했다.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옛 유목지대)를 한 장에서 다룬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마지막으로는 중국과 인도 사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동남아시아를 배치해 긴 세계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이미 출간된 서양 편과 함께 읽으면 마냥 아득하기만 했던 세계사가 조금은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지리적 환경이 인간과 사회의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인류가 자연에 적응하고, 자연을 극복해온 과정이 역사가 되어온 만큼 지리는 역사를 읽어내는 가장 정확한 도구다. 지금까지 연대표만 훑으며 사건을 달달이 암기하는 것만이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 보자. 지도가 읽힐 때 역사를 알게 되고, 지리를 알 때 시사가 이해되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지리로 ‘역사 아는 척하기’ 시리즈 소개

1)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 서양 편』
문명의 요람이었지만 이제는 전쟁과 혼란으로 얼룩진 중동, 많은 나라와 다양한 문화권이면서도 하나의 경제구역으로 묶인 유럽, 천연 요새이자 젖과 꿀이 흐르는 초강대국 미국, 신대륙 발견 이후로 문명을 잃어버린 중남미, 인류의 시작이자 세계의 끝인 아프리카까지! 이 책은 각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힌트를 지리에서 찾음으로써 서양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2)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 동양 편』
동양의 과거와 현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중국, 중국과 가장 많이 교류하면서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 한국과 일본, 중국만큼 영향력을 미치는 인도와 남아시아, 중국과 인도 사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동남아시아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나라들의 낯선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왜 역사를 알려면 지리를 먼저 알아야 하는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펼치며 : 지리, 역사를 읽어내는 공간

CHAPTER 1 지리가 만든 제국, 지리가 가둔 제국, 중국

[중국의 자연지리] 강을 알아야 중국이 보인다
- 어디까지가 ‘진짜 중국’일까
- 중국의 강남 개발이 늦어진 이유
- 한족이 영역을 확장하는 방법

[중국의 역사] 중국사는 ‘퐁당퐁당’이다
- 한족의 형성 과정
- 제국의 흥망성쇠
- 도읍지로 보는 중국사

[중국의 지정학] 몽골부터 타이완까지, 중국과의 관계성
- 유목 제국의 후예, 몽골의 현주소는
- 만주의 이름은 어디에서 왔을까
- 중국이 티베트에 집착하는 이유
- 타이완의 정체성

중국 챕터 정리

CHAPTER 2 멀고도 가까운 이웃, 한국과 일본

[한국과 일본의 자연지리] 한반도와 열도의 지리적 특성
- 한국인이 쇠젓가락을 애용하는 이유
- 일본에 신이 800만이나 있는 지리적 이유

[한국과 일본의 역사] 비슷하고도 다른 한일의 역사
- 한국은 왜 만주를 포기했을까
- 익숙한 한국사 비틀어 보기
- 일본사는 한국사와 얼마나 다를까
- 역사로 보는 한일의 지정학

[한국과 일본의 인문지리] 땅이 들려주는 한일 이야기
- 지명으로 보는 한국사
- 일본사의 라이벌, 간사이와 간토

한국과 일본 챕터 정리

CHAPTER 3 동서양의 스승,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의 자연지리] 히말라야산맥의 영향력
- 유럽보다 작은 남아시아, 18억 명이 몰려 사는 이유
- 세계사를 수놓았던 유목민들의 지도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의 역사] 유목민족과 종교의 발자취
- 계보와 혈통으로 보는 유목민들의 역사
- 종교로 보는 남아시아사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의 인문지리]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
- 인도와 파키스탄은 어쩌다 핵까지 개발했을까
- 아프가니스탄, 계속되는 비극
- 중앙아시아 다섯 나라는 뭐가 다를까
- 신장위구르의 뒤바뀐 지정학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 챕터 정리

CHAPTER 4 인도와 차이나의 사이에서, 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의 자연지리와 역사] 다양한 정체성이 공존하는 지도와 역사
- 동남아시아는 정체성을 공유하지 않는다
- 동남아시아 역사, 한국과 무엇이 다를까

[동남아시아의 인문지리] 인도-중국 문명의 그러데이션
- 앙코르와트의 나라, 캄보디아의 잔혹사
- 타이 왕조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 자신감의 나라, 베트남
- 필리핀의 양극화는 어디에서 왔을까
-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
-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 이혼당한 사연

동남아시아 챕터 정리

책을 마치며 : 사람에 관한 이야기, 지리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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