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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일상 속 건강, 다이어트, 노후까지
60가지 질문으로 짚어보는 나에게 꼭 맞는 건강 해법
“이제는 남의 정답이 아닌, 내 기준에서 회복을 시작할 때!”
건강을 위해 식단을 바꾸고, 운동을 시작하고, 영양제도 꾸준히 챙겨 먹지만, 몸은 여전히 무겁고, 마음은 지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극적인 음식이 떠오르고, 배가 불러도 간식에 손이 가며, 폭식 후에는 어김없이 죄책감이 밀려온다. 건강을 챙기고 싶은 마음은 분명 간절한데, 왜 실천은 늘 뜻대로 되지 않을까? 이에 대해 조승우 한약사는, 문제는 의지력이 아니라 우리가 오랜 시간 반복해 온 생활 방식과 왜곡된 기준에 있다고 말한다.
‘채소ㆍ과일식’이라는 건강의 화두를 통해 20만 독자에게 새로운 관점을 전했던 그는, 이번에는 수없이 쏟아졌던 질문들에 대한 보다 본질적인 답을 들고 돌아왔다. 건강 분야 4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채소ㆍ과일식』을 시작으로, 해독ㆍ다이어트ㆍ마음ㆍ건강 레시피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일상 속 회복의 중요성을 전해온 조승우 한약사는 이번 책에서 건강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는 현실적인 물음들을 하나하나 짚어간다.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상담하며 쌓아 온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이고도 본질적인 답을 담아낸 이 책은 말 그대로 ‘완전판’이라 할 만하다.
『완전 건강 상담소』는 건강을 되찾는 길이 특별한 비법이나 값비싼 보조식품이 아닌, 바로 우리의 일상과 식습관 속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강조한다. 유행처럼 번지는 일회성 건강법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실천을 통해 내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고,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선택하는 작고 단순한 변화가 삶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갈피를 잡기 어려운 요즘, 진짜 건강의 기준은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으며, 중요한 것은 타인의 정답이 아닌 ‘나에게 맞는 실천’을 찾는 일이다. 『완전 건강 상담소』는 그 여정을 시작하는 데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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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시작은, 내 몸의 반응에 귀 기울이는 일!”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되는 일상의 변화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라고 믿고 따르는 많은 식습관과 행동들조차, 사실은 반복된 노출과 마케팅의 영향을 받은 것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백질은 많을수록 좋고, 고기를 먹지 않으면 근육이 빠진다는 이야기, 채소와 과일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통념, 건강기능식품과 특정 영양소 중심의 식단까지-이 모든 믿음은 과학적 사실이라기보다, 상업적 메시지를 따라 반복 학습된 결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선택이 정말 내 몸에 맞는지 되묻는 과정은 종종 생략된다. 우리는 어쩌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완전 건강 상담소』는 이제 방향을 바꾸자고 제안한다. 그 첫걸음은 스스로 선택하고 조절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 바로 ‘먹는 것’을 다시 돌아보는 데서 출발한다. 타인이 말하는 기준이나 유행하는 정보보다, 지금 내 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스스로 묻고 ‘나에게 맞는 기준’을 세우는 것이야말로 진짜 회복의 출발점이다.
이러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채소ㆍ과일식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오해를 짚으며, 몸을 회복하는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2장은 건강이 소비되는 시대에 우리가 흔히 믿고 있는 건강 상식과 식습관에 대한 오해를 되짚고, 광고나 유행보다 내 몸의 반응을 기준 삼는 태도를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다이어트를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건강 회복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요요 없이 지속 가능한 실천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4장은 중장년 이후 변화하는 몸과 마음을 채소ㆍ과일식으로 돌보며,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방법을 전한다. 5장에서는 앞선 Q&A 형식에서 벗어나, 조승우 한약사의 진솔한 에세이를 통해 채소ㆍ과일식이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들려준다. 몸을 위한 식사가 마음을 돌보는 삶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건강이란 결국 일상과 마음의 균형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7대 3의 법칙’과 생체 리듬의 ‘3대 주기’, 맨발 걷기, 명상 루틴, ‘완전 건강 일기’ 등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실천 가이드를 제안한다. 이러한 실천은 식생활의 작은 변화에서 출발해, 점차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태도와 건강을 지키는 일상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안내한다. 특히 “먹는 것 하나 바꿨을 뿐인데 몸과 마음, 삶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하는, 변화를 직접 경험한 이들의 생생한 사례와 노하우가 담긴 특집은, 특별한 비법 없이도 누구나 일상의 작은 습관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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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지속 가능한 ‘완전 건강’을 만들 수 있다!”
완벽함이 아닌, 균형과 유연함으로 실천하는 건강 습관
V 식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만, 어디서부터 바꿔야 할지 모르겠다.
V 식단을 바꿔도, 다이어트를 해도 늘 요요가 온다.
V 만성 질환, 소화 문제, 체중 관리로 계속 불편함을 겪고 있다.
V 병원에 다녀도, 약을 먹어도 몸이 예전 같지 않다.
V 무엇을 믿고 실천해야 할지, 많은 건강 정보에 오히려 더 혼란스럽다.
V 건강을 ‘이론’이 아니라 일상 속 ‘실천’으로 회복하고 싶다.
『완전 건강 상담소』는 식습관, 다이어트, 만성 질환, 수면, 스트레스, 노화 등 다양한 건강 고민을 다루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회복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책이다. 식단을 바꿔도 요요가 반복되고, 약을 먹어도 몸이 예전 같지 않으며, 어디서부터 바꿔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다양한 질문들에 이 책은 함께 답을 찾아간다.
이 책은 단순히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머리로 이해하는 지식보다 몸으로 실천하며 변화를 만들어 가는 방법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의 리듬을 되찾도록 이끈다. 채소나 과일을 반드시 생으로 먹어야 한다거나, 체질에 맞춰야 한다는 식의 강박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을 제안하는 것도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이다.
이러한 실천 중심의 접근은 저자 조승우 한약사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30대 초반, 시한부 진단을 계기로 식습관을 바꾸며 건강을 회복한 그는 강연과 상담을 통해 수많은 이들의 건강 고민을 마주하며 실천 가능한 회복법을 전해왔다. 이 책에는 그런 경험에서 비롯된 진정성 있는 조언이 담겨 있으며, 독자들에게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친절하고 실질적인 해답을 건넨다.
책 제목이기도 한 ‘완전 건강’은 완벽함이 아니라 균형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에 둔 삶의 태도를 말한다. 내 몸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작고 단순한 실천을 이어갈 때, 몸과 마음도 건강을 되찾게 된다. 병원과 약, 수많은 건강 비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던 문제들. 이 책은 그 실마리를 ‘내 몸에 맞는 식습관’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건강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단지 ‘먹는 것’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몸은 분명히 달라지기 시작한다. 작고 단순한 변화가 지속 가능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자연 그대로의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한 식사, 몸의 리듬을 따르는 생활, 무리하지 않고 유연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은, 독자가 자신의 몸에 귀 기울이며 균형을 되찾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보다 더 건강하게, 더 편안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이 책이 그 변화를 시작하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회복의 흐름을, 이제 당신도 삶 속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