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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없이좋아지는노안회복법

수술없이좋아지는노안회복법

  • 나카가와 카즈히로
  • |
  • 청림라이프
  • |
  • 2013-09-30 출간
  • |
  • 184페이지
  • |
  • ISBN 97889971953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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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뇌를 활성화시켜 효과를 극대홧키는 시력 회복 프로그램

1장 수술 없이 좋아지는 노안 회복의 원리
노안, 받아들이지 말고 막아내자
당신의 눈 건강은 어떻습니까?
왜 가까운 곳이 안 보일까?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즉효 치료법
눈과 뇌가 주고받는 캐치볼이 노안 회복의 열쇠
실제 나이보다 10살 젊게 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진짜 시력은 검사로는 측정할 수 없다
당신은 지금 바로 눈 모으기를 할 수 있는가

칼럼 함께 해보자
- 눈과 뇌는 일심동체
- 나의 주변 시야를 측정해보자
- 나의 순간시력은 어느 정도일까?

2장 기적의 4단계 노안 회복 프로그램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의 눈은 좋아질 것이다
STEP 1 뇌 속 스트레스를 없애자
STEP 2 눈 근육 스트레칭
STEP 3 노안 시력 회복 운동
STEP 4 뇌를 활성화시켜 뇌내시력을 높인다

3장 눈과 몸의 운동신경 부활 프로젝트
프로 운동 선수가 하는 눈 운동, 스포츠비전
뇌의 반응 속도가 달라지는 반사신경 키우기
외출이 즐거워지는 공간인식력 높이기
어지러움증의 원인이 되는 균형감각 바로잡기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명암순응력 키우기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시간감각 바로잡기

4장 세포부터 건강하게 만드는 생활의 기술
눈의 노화를 멈추게 하는 10계명
어두운 방은 눈을 병들게 한다
건조함은 눈 건강의 최대 적
눈 건강의 기본은 바른 식습관
눈에도, 뇌에도 효과 만점 야생 블루베리
뇌의 산화을 막아주는 로돕신
10년이 젊어지는 은행잎 진액
망막의 영양소 DHA
유제품과 당분의 과다 섭취는 눈에 독

5장 백내장에서 비문증까지 각종 안질환을 예방하자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각종 안질환
시야가 흐려 보이면 의심하자, 백내장
안압이 정상이라도 안심할 수 없다, 녹내장
서양식 식습관이 가져온 병, 노인성황반변성
근시인 사람이 노인이라면 요주의, 망막박리
눈앞에 뭔가가 떠다닌다면 주의하자, 비문증

도서소개

『수술없이 좋아지는 노안 회복법』은 수술없이 좋아질 수 있는 눈 운동법을 통해 노안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백내장, 녹내장, 노인성황반변성, 비문증까지 치료 할 수 있는 하루 15분 눈 운동법으로 노안을 예방하고 회복시킴으로써 인생을 즐겁과 활기차게 보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안은 누구나 언제라도 수술 없이 회복될 수 있다! 일본 아마존 10년 연속 베스트셀러

지금은 동안이 대세. 그러나 아무리 외모를 젊게 꾸며도 식당에서 메뉴판을 멀찍이 두어야만 읽을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노안(老眼)이다. 진정한 동안은 얼굴만 젊은 것이 아니라 눈까지 젊은 것이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눈의 노령화가 급격해지고 있는 이때 노안 회복을 위해 수술대에 눕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단어만 들어도 무서운 수술, 수술비, 부작용 등등.
이 책은 일본에서 시력 분야 도서로 10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다. 하루 딱 15분,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단한 눈 운동법을 소개한다. 매일 4단계로 나뉜 눈 운동법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침침한 시야가 밝아지고, 비싸고 번거로운 돋보기안경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이 눈 운동법은 시력 회복은 물론 노화현상으로 발생하는 각종 안질환까지 회복시켜준다.

노안을 병으로 받아들여 포기하지 말고 극복해내자
40대 회사원 김영철 씨는 얼마 전 가족과 함께 휴가를 다녀왔다. 짐을 풀고 숙소에 비치된 관광 안내서를 읽어보려 했지만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았다. 분명 주위의 간판이나 사람 얼굴 등을 보는 것에는 무리가 없는데도 안내서 글씨는 잘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축적된 과로에 의한 일시 현상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푹 쉬고 나서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안과를 찾으니 노안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내가 어느새 이렇게 늙어버렸다니 김 씨는 우울해졌다.

본다는 것은 동공으로 들어온 빛을 망막에서 인식한다는 것이다. 이때 동공 내부에 있는 수정체는 망막에 정확하게 형상이 비쳐질 수 있도록 두께로 초점을 조절한다. 먼 곳을 볼 때는 수정체가 얇아지고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두꺼워진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말랑말랑하던 수정체가 굳어지고 수정체를 지지하는 근육인 모양체근이 탄력을 잃어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지 못한다. 그 결과 노안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예전에는 노안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 하나로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현대인들은 각종 노화 현상과 싸워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 보통 노안이 시작되는 나이는 40세 전후. 한창 사회활동을 할 나이에 글씨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돋보기안경에 의존한다는 것은 각종 안티에이징(Anti Aging) 요법으로 젊어진 다른 신체 부위와의 균형을 생각해도 오히려 부자연스럽다. 노안은 되돌릴 수 없는 노화현상이 아니라 고칠 수 있는 병이다.

잘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돋보기안경을 벗어라
점점 심해지는 노안 증세에 김영철 씨는 돋보기안경을 맞췄다. 원래 근시가 있어 사용하던 안경에 누진다초점렌즈로 렌즈만 바꾸었다. 가격이 엄청나게 비쌌지만 남들에게 돋보기안경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 선택하였다. 그러나 아래는 돋보기고 위쪽으로 갈 수록 원거리인데 안경 적응이 쉽지 않다. 귀 뒤쪽을 볼 때는 잘 보이지 않고 계단을 내려갈 때도 몇 번이나 발을 헛딛을 뻔했다. 노안으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우리가 시력검사라고 하면 알파벳C가 쓰여 있는 란돌트고리를 떠올리기 쉽다. 이 시력검사를 통해서 측정할 수 있는 시력은 단지 가만히 서서 앞에 있는 물체를 보는 시력을 측정하는 정지시력뿐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본다’는 것은 움직이고 있는 물체, 멀리 있는 물체, 앞에, 옆에, 위에, 아래 있는 물체 등 다양한 상황의 물체를 보는 것을 의미한다. 시력이라고 하면 이런 상황을 종합해서 말해야 맞다.

거기에 노안 시력은 특별히 나이가 들어 좁아진 시야도 더해진다.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고령자의 시야는 평균 120도이고 젊은 사람은 160도 정도라니 그 차이가 크다. 나이가 들수록 눈앞에 물건도 잘 찾지 못하는 것이 이런 시야의 차이에서 온다. 이 외에도 명암대비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는 등 노안 시력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우리는 여전히 노안이라고 하면 란돌트고리 시력검사에 따라 정지시력을 높이는 돋보기안경을 착용하고 예전처럼 볼 수 있다고 기대한다.

또한 돋보기안경을 지속적으로 착용하면 안경에 내 눈이 길들여지면서 오히려 시력이 떨어진다. 이는 기브스를 오랫동안 한 다리의 근육이 퇴화되는 것과 같은 이치로 보는 것에 필요한 눈 근육도 돋보기안경을 사용함으로써 점점 퇴화된다. 결국 노안을 극복하고 다시 이전처럼 생활하기 위해서는 눈 운동을 통해 눈 근육 자체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뿐이다.

노안, 수술 없이 회복할 수 있다
돋보기안경 적응에 실패한 김영철 씨 눈에 노안 회복 수술 광고가 눈에 띄었다. 당장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효과가 좋다는 글과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부작용에 시달린다는 글이 모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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