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매일 밥상을 고민하는 수많은 ‘오늘의 엄마들’을 위해 썼습니다.
시간은 부족하지만, 아이를 건강하게 먹이고 싶은 그 마음을 잘 알기에.
이 책 속 파스타들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안나
이른 나이에 F&B 업계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며, 셀럽들 사이에서도 이름을 알린 안나.
이번에는 거창한 타이틀을 모두 내려놓고, 세 아이의 ‘엄마 안나’로 돌아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그녀가,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 ‘우리 아이 밥 먹이기’에 도전합니다.
이 책은 단계별 유아식이나 복잡한 테크닉이 들어간 파스타 레시피가 아닙니다. 좋은 식재료를 최대한 간단하게 조리하는, 현실 육아 속 꼼수 가득한 레시피북입니다. 엄마는 죄책감 없이 쉽게 만들고, 아이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그야말로 ‘육아 비책’이죠. 육류, 해산물, 채소, 치즈, 그리고 아무 재료도 없을 때까지 총 5가지 파트로 구성된 31가지 파스타 레시피에 안나의 ‘찐’ 쇼핑템까지 더해,
애 셋 엄마가 리얼 육아 속에서 직접 터득한 현실 노하우를 가득 담았습니다. 아이 밥상이 늘 고민인 부모들에게, 이 책은 분명 따뜻한 위로이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