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로 여는 미래 진로 탐색의 길” - 『교과세특 탐구활동 솔루션 : 공공데이터활용 심화 ver.』 출간
2025년 전면 시행된 선택중심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 진로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하고, 계열별·학과별 심화된 탐구활동을 통해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증명해야 하는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이러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며, 실질적인 탐구활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교과세특 탐구활동 솔루션 : 공공데이터활용 심화 ver.』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공공데이터(정부기관 발간물, 민간연구소 보고서, 기업자료 등)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고등학생들이 실제 학교 교육과정 활동(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탐구 주제를 제안합니다.
탐구 주제는 한국교육개발원의 7개 학과 계열(인문, 사회, 교육, 자연, 공학, 의약, 예체능)을 아우르며 총 200종의 자료를 기반으로 1차·2차 탐구 흐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차 탐구는 공공데이터 원문 자료를 활용하여 주제 설정 → 핵심 키워드 정리 → 관련학과 및 교과 연계를 제시하고,
2차 탐구는 관련 추천도서와 심화 키워드를 통해 탐구 학습의 확장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구조로 총 800개의 탐구주제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 설계와 자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정답을 주지 않는’ 데 있습니다.
제시된 탐구주제는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토론, 발표, 보고서,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으며, 학생 개인의 관심과 방향에 따라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탐구는 입시를 위한 형식이 아닌, 진로를 위한 과정"이라는 철학 아래, 『교과세특 탐구활동 솔루션』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탐구활동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