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를 언제까지 검색 엔진으로만 쓸 것인가?

ChatGPT Plus가 출시된지 2년이 지났다. GPT는 어느새 일상에 깊이 파고들어, “GPT에게 물어봐”라는 말이 자연스러워졌다. 이런 ChatGPT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일까? 나는 지금 충분히 효율적으로 ChatGPT를 사용하고 있는 걸까?
이제는 GPT를 투자에 사용할 때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쏟아지는 뉴스 기사와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최대한 빨리 습득해야 한다. 이런 일을 생성형 AI에게 맡기면 지루한 정보 모으기와 복잡한 분석은 GPT가 대신 수행하고, 투자자는 최종 결정만 내리면 된다. 이 책을 따라 총 10개의 목적 맞춤형 GPT인 GPTs를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투자 관련 정보가 정리되어 있을 것이다. GPT가 순식간에 기업의 재무 지표를 분석하여 안정성을 평가하고, 경쟁 기업이나 관련 분야 분석을 수행한다. 워렌 버핏의 투자 방식을 학습한 GPTs로 모의 투자를 해볼 수도 있고, 나만의 AI 투자 어시스턴트로 실시간으로 주식 예측, 트렌드 분석, 리스크 관리까지 수행할 수도 있다. 또한 Microsoft의 Copilot을 활용하여 영어 뉴스를 요약하는 방법과 Google의 Gemini로 유튜브 영상을 단숨에 요약하는 등, 다양한 생성형 AI를 투자 목적에 최적화시켜 활용하는 방법을 쉽게 안내하고 있다. 이젠 투자도 ChatGPT로 쉽고 똑똑하게 하는 시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