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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해방일지

서울 해방일지

  • 김명주
  • |
  • 아빠토끼
  • |
  • 2025-05-28 출간
  • |
  • 324페이지
  • |
  • 128 X 188 X 21mm / 436g
  • |
  • ISBN 9791199266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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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탈서울과 디지털 노마드의 삶,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삶의 방식.
이제부터 〈나의 해방일지〉를 써나갈 것이다.

탈서울, 새로 쓰는 나의 해방일지.
서울에 모든 자원과 인구가 밀집한 가운데 점차 젊은 사람들은 영끌로 대출까지 다 싹싹 모아 태우지 않는 이상 서울에서 번듯한 집을 찾아 사는 것도 힘들어진다. 서울에서 자라고 서울에서 공부했으면 서울에서 살아야지, 하는 그런 생각. 문명의 이기와 떨어지면 잠시라도 뭔가 불안하다는 그런 마음가짐. 그런 회로의 생각 속에 살다 보면 서울 중심의 체계와 속도로 자신을 맞추게 되고 각 나이에 따른 온갖 생각이 강박적으로 주입되곤 한다. 서울을 벗어나고, 나를 옥죄던 생각과 행동의 알고리즘이 강하게 옥죄어 오는 가운데 이전에 전혀 몰랐던 나를 찾아 “나의 해방일지”를 새롭게 써가기로 시작했다.

낭만 디지털 노마드로서 새로운 삶.
누가 핸드폰과 노트북 두 개만으로 온 세상의 네트워크망과 연결된 채 자유롭게 전국을 누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디지털 노마드”라는 삶이란 사람들에게 물리적 정신적 자원의 한계에 쫓기지 않고서 얼마든지 해방되어 자신이 안착하는 그곳에서 컴퓨터만 있으면 주어진 도구를 갖고 얼마든지 사는 행복을 말한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딘가에 얽매여 자신의 능력에 제한을 두는 조직문화보다 주체적 자아를 위한 자유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더 넓어진다. 앞으로 조직에 속해서 일하는 일개미보다 자신의 능력에 따라 자신의 색깔에 맞는 일들의 선택지가 넓어지는 가운데 취사선택해서 일을 할 수 있는 똑똑한 디지털 노마드로 살겠다. 자체적으로 프리랜서가 되면서도 얼마든지 유동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자유롭게 배분하겠다.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면서 찾은 자유.
지방이라고 온통 파릇파릇한 자연만이 존재한다는 것은 단단한 착각이다. 처음 내려간 지방은 오히려 부족한 자원과 촌스럽게 느껴지는 간판의 빌딩뿐이었지만 나는 지방의 단점을 그만의 매력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점차 느려진 시간표와 약간 허전했던 결핍이 곧 내가 손수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다가왔다. 좀 느슨해진 나의 삶을 나만의 색깔과 목소리로 채워나가기 시작하니 세상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를 중심으로 시간을 재편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얻게 된 나의 행복에 맞는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바이오리듬에 맞는 내 감각과 생각을 뚜렷하게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내가 정하는 대로, 내가 만드는 삶의 방식.
말로만 자유와 독립을 외쳤으나 솔직히 우리는 늘 남의 눈에 쫓겨서 살기 바빴다. 남들이 어떻게 살라고 강요하는 대로 살아왔던 삶은 청산하고 내가 정한 삶의 방식을 당당하게 누리면서 살고 싶다. 이 책 〈서울 해방일지〉는 내가 그동안 스스로 속으로 묶어왔던 고리타분하고 답답했던 삶의 방식으로부터의 당당한 해방이자 내가 새롭게 써나가는 〈나의 해방일지〉가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서울을 벗어나, 해방을 꿈꾸다

Part 0. 탈서울의 서막
서울이 아니어도 괜찮다
회사를 떠난 이유
나의 이름으로 사는 삶

Part 1. 서울을 벗어나면 생기는 것들
느려진 시간표
작아진 집, 넓어진 마음
돈의 흐름이 달라진다

Part 2. 삶의 속도가 바뀔 때 생기는 감정들
혼자여서 가능한 연결
고요 속의 정서
불안도 함께 줄어든다

Part 3. 일, 커뮤니티, 나의 일상 루틴
디지털 노마드의 현실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
지역에서 나를 설계한다는 것

Part 4. 지방이 준 확신
수도권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기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말
혼자가 아닌 방식으로 사는 법

에필로그
서울이 아니어도 괜찮아, 정말로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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