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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식의 기본은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회계 용어해설에 중점을 두어서 서술된 책이다. 반복된 용어해설을 통해 읽으면서 자동으로 회계 용어와 계정과목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사 또는 대조되는 용어의 비교설명을 통해 회계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 차ㆍ대변을 구분할 줄 알아야 분개를 한다.
회계의 가장 기본은 차변과 대변을 구분하는 것이다.
차ㆍ대변을 구분할 수 있어야 분개를 할 수 있고, 올바른 분개를 해야 장부가 정확하게 작성된다.
2. 계정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계정과목은 회계를 하는데, 필수적인 언어다. 이를 통하여 분개가 시작되고, 재무제표가 작성된다.
3. 실무에서 분개는 전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분개는 회계상 거래를 기록하는 출발점이다. 실무에서는 분개를 전표라는 장부를 이용해서 한다. 따라서 전표 발행 방법을 모르면 회계를 시작할 수 없다.
4. 계정과목과 분개를 이해했으면 기업회계기준을 알아야 한다.
기업회계기준은 회계처리의 기본 원칙, 가이드를 제공한다. 발생주의, 선입선출법, 감가상각 방법, 매출원가 계산 공식 등 이러한 회계기준을 하나하나 익히면 올바른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며, 이것을 해석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다.
5. 회계의 결실은 결산이다.
회계의 마무리는 결산이다. 회계는 1년 단위로 순환하게 되는데, 1년을 마무리하는 절차가 결산이다.
결산하고 재무제표 작성이 되어야 1년간의 모든 업무가 마무리된다.
6. 결산을 했으면 세법을 알아야 한다.
세법도 광범위하게 세무회계라고 해서 회계에 속한다. 재무회계 상 당기순이익을 기초로 세무조정이라는 단계를 거쳐 세금을 징수한다. 따라서 회계의 원리를 알고 재무제표를 작성했다면 세무조정을 통해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7. 완성된 재무제표를 분석한다.
회계의 목적은 회사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파악해 보다 더 좋은 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완성된 재무제표의 숫자를 바탕으로 회사의 재무 상황을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