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 헌법 조문을 알고 나의 권리를 지키자!”
헌법 읽기와 필사의 특별한 경험,
고급 양장본으로 평생 소장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
Ⅰ. 헌법을 읽으면 ‘나의 헌법’이 된다!
헌법은 두꺼운 법전 아닌가? 헌법은 어려운 내용 아닌가? 법에 대한 오해와 부담 때문에 우리는 헌법을 가까이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헌법은 130개 조항으로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분량이며, 내용도 어렵지 않다. 법을 직접 읽으면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며, 대한국민으로서 우리의 권리가 얼마나 넓고 깊게 보장되고 있는지 직접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누구나 헌법을 읽기 쉽도록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일부 ‘한자어’와 ‘전문 용어’에 대해서는 따로 뜻 풀이를 달아놓았다.
Ⅱ. 헌법은 ‘국민 중심’이다
헌법 하면 많은 사람이 떠올리는 유명한 조문이 있다. 바로 헌법 제1조다.
제1조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불신도 있다. 법만 그렇지 실정은 아니라는 얘기다. 심지어 ‘돈이 있으면 무죄고, 돈이 없으면 유죄다’라는 뜻의 ‘유전문죄 무전유죄’라는 말도 있다. 그렇다고 나의 권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면 소중한 권리를 알지도 못하고 외면한 채 살아가겠다는 것이다. 헌법에는 국민이 인간답게 살 권리, 국민으로서 존중받은 권리, 자유롭게 살 권리, 부당함에 맞설 권리, 국가가 국민에게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명확하게 그어져 있다. 헌법은 나의 소중한 권리를 확인시켜줄 것이다.
*헌법을 읽고 더 나아가 직접 써 보면서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드는 법, ‘자유’롭게 만드는 법의 문장을 경험해보자. 한 편의 강력한 선언이자 아름다운 시와 다름 없다.
Ⅲ. 헌법은 ‘보물’이다
헌법은 누구나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지만, 실제로 국민 가까이 있지는 않다. 이 책 ‘대한민국 헌법 읽기와 필사’는 국민 가까이에 헌법이 있도록 만든 책이다. 모든 국민이 자신의 권리를 태어나서부터 알 수 있도록 모든 국민에게, 모든 가정에 헌법이 보급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은 헌법의 숭고한 의미를 책으로 되새기는 한편 독자의 인생에 평생 간직하며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책, 후대에 전해주며 국가의 보물은 물론 집안의 보물로 이어지는 책이 되도록 만들었다.
*헌법 조문 하나당 한 페이지씩 책 속에 수록하고, 펼침면 기준으로 ‘왼쪽’에는 ‘헌법’을, ‘오른쪽’에는 ‘필사’ 페이지로 구성했다. (조문이 긴 경우는 두 곳으로 나누어 수록했다.) 헌법을 읽고 직접 써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소중한 사람에게도 선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