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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함께달리는여인들

늑대와함께달리는여인들

  • 클라리사 에스테스
  • |
  • 이루
  • |
  • 2013-09-28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931113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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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_김승희(시인, 서강대 국문과 교수) / 서문

제1부 여성의 잠재의식이 파괴되었다
chapter 1 태곳적 생명, 여걸이 부활하다
영혼의 귀를 열고 듣는 이야기ㅣ여걸은 어떻게 되살아나는가ㅣ늑대의 뼈를 모으는 라 로바 이야기ㅣ 사막에 흩어진 여걸의 유해를 찾다 ㅣ 빛을 발하는 동물, 그 몸을 찾아서ㅣ 에스겔의 바퀴 환상을 본 네 랍비ㅣ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무의식이라는 본질ㅣ 죽은 자아를 소생시키는 의식 ㅣ 내 안에 있는 삶/죽음/삶의 여신을 찾다ㅣ 메아리 없는 사막에 버려진 여인의 길

chapter 2 무엇이 여자의 마음을 폐허로 만드는가
내 안에서 파괴를 일삼는 심리의 천적ㅣ 여자를 밝히는 거인, 푸른 수염 이야기ㅣ 실패한 마술사, 은둔자 콤플렉스ㅣ천적의 제물이 되는 순진한 여성ㅣ 비밀의 문을 여는 호기심이라는 열쇠ㅣ 여성의 잔혹한 참상, 야수 신랑의 정체ㅣ 페르소나를 들춰내는 영혼의 동맥혈ㅣ 천적의 뒤를 좇는 우회 전략ㅣ 신부가 애타게 찾는 심리의 오빠, 아니무스ㅣ온갖 죄의 대속자, 푸른 수염의 끔찍한 죽음ㅣ여성들의 꿈에 괴한이 나타난다면ㅣ창조적인 열정을 보호하는 여성의 야성

chapter 3 나를 유혹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진실은 보이는 것과 많이 다르다ㅣ야성의 어머니 바바 야가와 바살리사 이야기ㅣ어머니가 딸에게 물려주는 여성의 힘ㅣ엄마의 품을 떠나 나 홀로 서다ㅣ내팽개쳤던 검은 심리의 그림자를 끌어내다ㅣ어둠 속에서 여걸의 집을 찾다ㅣ숲속의 마녀 바바 야가를 만나다ㅣ 야성의 더러운 때를 씻기고 먹이다ㅣ옥과 티의 미묘한 차이를 분별하다ㅣ신비의 세계를 향한 집요한 호기심, 그리고 금기ㅣ해골의 빛, 직관의 경지에 이르다ㅣ어두운 그림자는 불에 태워버리라ㅣ나를 유혹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것을 분별하다

제2부 여성의 야성, 그 무한한 매력에 빠지다
chapter 4 사랑하는 그녀, 도무지 알 수 없는 두 얼굴
여성을 이해하고 싶은 남성들을 위하여ㅣ쌍둥이 자매를 아내로 얻은 마나위 이야기ㅣ진실을 밝히는 힘, 개의 본능을 살리다ㅣ만고불변의 여성성만을 원하는 남성을 조심하라ㅣ 여성 본성의 깊은 강에 빠지다ㅣ진실의 소리를 듣는 예민한 귀ㅣ영혼 탐색을 방해하는 굶주린 훼방꾼ㅣ괴한을 이겨낼 만큼 강해지다ㅣ 자신의 양면성을 떳떳이 밝히다

chapter 5 죽음 아가씨의 살생부? ㅡ 사랑이 두렵다
강인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죽음을 받아들이다ㅣ 억울하게 죽은 해골여인 이야기ㅣ해골여인을 직시하고 그 엉킨 뼈를 풀어주라ㅣ순진한 이에게 낚인 우연한 보물ㅣ사랑은 항상 죽음으로의 하강이다ㅣ쫓고 쫓기는 사랑의 숨바꼭질ㅣ죽음의 뼈를 풀어야 사랑이 온다ㅣ까마귀 - 자아인가, 야성의 영혼인가?ㅣ죽음의 여신 곁에서 순진한 잠을 자다ㅣ남자의 눈물이 해골여인의 영혼을 불러내다ㅣ북이 된 심장, 사랑을 노래하다ㅣ완전한 사랑은 죽음과 재생의 춤이다

chapter 6 난 어느 별에서 왔을까? ㅡ 야성을 품고 태어난 소녀
영혼의 뿌리를 찾아서ㅣ백조가 된 미운 오리 새끼ㅣ야성은 어떤 고난도 이겨내는 힘이다ㅣ가족과 친구로부터 버림받다ㅣ내면의 어머니와 어머니 콤플렉스ㅣ외톨이가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이유 ㅣ얼어붙은 미운 오리 새끼를 구출하라ㅣ유배를 거쳐 더욱 단단해지다ㅣ엄마 없이 나 홀로 지혜를 터득하다ㅣ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본능, 야성ㅣ힘겨운 방랑 끝에 자기 땅에 닿다

chapter 7 환호하는 육체 ㅡ 야성의 몸은 다 아름답다
야성을 위협하는 육체적·심리적 기준ㅣ타고난 몸매로 심리를 논하는 사회ㅣ우리 몸의 황홀한 능력들ㅣ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내면의 힘ㅣ야성에 대한 갈망, 나비 여인 마리포사ㅣ야성의 눈으로 보는 여성의 몸

제3부 자아, 그리고 사회의 편견이 여성을 위태롭게 하다
chapter 8 고삐 풀린 욕망? ㅡ 본능을 잃은 자를 노리는 덫과 올가미
본능을 잃고 떠돌다가 다시 야생으로 돌아오다ㅣ멈추지 않는 춤, 빨간 신 이야기ㅣ퇴락한 야성, 그 걷잡을 수 없는 춤사위ㅣ손수 만든 빨간 신, 체현된 여걸ㅣ창조적 영혼을 감금한 금마차ㅣ젊은 영혼이 노인의 노예로 전락하다ㅣ잿더미로 변한 빨간 신, 굶주린 영혼ㅣ왜 여성은 자신에게 해로운 선택을 하는가?ㅣ통제 불능의 춤, 집착과 중독ㅣ자신이 만든 삶으로 되돌아가라

chapter 9 정체 모를 향수병? ㅡ 있어야 할 곳에 있지 못하는 여자의 고독
자연의 계절과 어우러진 심리의 주기ㅣ물개 가죽, 영혼의 피부ㅣ눈치 없는 여성, 보물을 도둑맞다ㅣ 가죽을 잃고 영적인 고향을 떠나다ㅣ영혼은 불완전한 자아를 받아들일 수 없다ㅣ영혼의 집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정신이라는 아이ㅣ본연의 가죽을 잃고 불구의 몸이 되다ㅣ멋진 양복을 입은 불구자ㅣ너무 오래도록 고향을 떠나 살다ㅣ관계를 끊고 다시 물속으로ㅣ상식과 영혼으로 이루어진 여걸, 그리고 매

도서소개

20년 세월의 먼지를 털어내고 새롭게 출간된 여성 심리학의 고전!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은 1992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미국에서만 200만 부 이상 판매됐고, 전 세계 18개 언어로 번역된 여성 심리학의 고전이다. 국내에는 고려원에서 1994년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으나 이듬해 절판됐다. 초판 번역자인 손영미 교수가 원문과 꼼꼼히 대조하여 오류를 잡아내고, 20년 세월의 먼지를 털어내어 온전한 한국어 번역본으로 출간하였다. 전 세계의 신화, 민담, 동화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융의 원형 심리학으로 풀어낸 이 책은 여성들로 하여금 내면에 존재하는 ‘어머니 늑대’의 원형을 발견하고, 이를 회복하여 무기력한 영적 기아 상태를 치유하도록 돕는다. 이야기와 심리학과 여성주의를 융합한 이 책은 지적인 즐거움과 더불어 깊은 감명을 줄 것이다.
여성 심리학의 고전, 역대 최고의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드디어 출간되다
신화, 전설, 동화에 담긴 의미를 융의 원형 심리학과 여성지향적인 관점으로 분석한 심리 치유서

이 책은 미국의 심리분석학자이자 심리 상담 전문의인 클라리사 에스테스 박사의 명저이다. 1992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미국에서만 200만 부 이상 판매됐고, 전 세계 18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마존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여성 심리학의 고전이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여성의 집단무의식 안에 시공간을 뛰어넘어 존재하는 ‘어머니 늑대’ 원형을 발견하고 이를 전 세계 민담이나 설화, 동화에서 찾고 있다. 또 그 안에 숨어있는 의미와 상징을 새롭게 해석해 어머니 늑대가 여성의 삶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여성의 삶에 파탄은 어떻게 오는지, 또 어떻게 신성한 야성의 불로 이를 회복하는지 탁월한 통찰로 보여주고 있다.

야성을 잃어버린 여성은 멸종 위기에 처한 늑대와 같은 운명을 걸어왔다. 본래 여성(woman)의 어원은 늑대(wolf)에서 유래했으며, 여성과 늑대는 선천적으로 사랑이 넘치고 적응력과 직관력이 뛰어나며 씩씩하고 용감하다. 그러나 이 둘 모두는 탐욕스럽고 교활하며 호전적이라는 낙인이 찍혀 태고의 원시림과 함께 수세기 동안 약탈당하고 매장돼 왔다. 늑대가 미개지를 파괴하는 이들의 표적이 되어온 것처럼, 여성 또한 그 본능을 말살하고 정신 속의 밀림을 없애버리려고 하는 이들의 표적이 되곤 했다.

야성을 잃어버린 여성은 자신의 가장 좋은 것을 남에게 양보하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못하며, 자신에게 해로운 애인과 직장을 선택하기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늑대의 감각처럼 빛나는 직관은 힘을 잃었고, 사물을 분석하고 꿰뚫어보는 능력도 흐릿해졌으며, 타고난 예민한 감각도 둔해졌기 때문에 늘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이렇듯 잘못된 길에 들어서거나 내면에 큰 상처를 입은 여성들에게 이 책은 잊혀진 본능을 되찾는 길잡이이자 놀라운 심리 치유서가 될 것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물론이거나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상담가들에게도 훌륭한 참고 도서가 될 것이다.

※ 추천사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은 바로 우리, 오랫동안 억압받고 무기력에 길들여져 야성적 자아를 끝내 상실하고, 그리하여 핏줄 속의 신성한 불을 불씨 하나 남김없이 꺼뜨려 버린 나약한 여성들의 핏속에 원초적 야성, 즉 신성의 점화를 성대하게 베풀어 주는 혈액의 혁명을 일으키는 책이다.
누군가 우리에게 너는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본능을 다친 상처족”이라고 말해선 안 된다. “나는 신성한 어머니 늑대의 완전한 힘을 물려받아 내 안에 갇혀 있던 늑대 같은 원초적 에너지를 해방시킨, 반쪽 사람이 아닌 존엄한 늑대족”이라고 말하자.
김승희(시인, 서강대 국문과 교수)

나는 이 책을 지인에게 선물로 받았다. 이 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집을 떠나온 지 오래, 무척 지치고 괴로워 마침내 이 책을 꺼내 들었을 때, 난 그녀가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이야기들을 영혼에 자양분으로 주어 우리에게 더욱 튼튼한 자아를 구축하게 한다. 그녀는 희망을 향해 열린 여성의 심장에 인생의 비전을 준다. 이것은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주고자하는 바로 그 책이다.
도로시 앨리슨(페미니스트 이론가, 작가)

인간의 천년왕국은 모닥불 주위에 둘러 모여, 힘들게 얻은 지혜를 후대에 전해주고 무한한 가능성의 꿈을 들려주며 이어져 왔다. 현대 사회는 지혜를 ‘팩트’로만 한정하고, 심지어 그 ‘팩트’에 여성이 접근하는 것조차 제한하지만 에스테스 박사는 이 모닥불을 되살렸다. 우리 모두를 위해! 글로리아 스타이넘(여성운동가)

이 책은 단지 또 다른 책이 아니다. 깊은 통찰력과 지혜와 사랑의 선물이자 지혜로운 자로부터의 신탁이다.
앨리스 워커(작가)

나는 이 책과 저자에게 감사한다. 이 책은 용감하다는 것, 보살피는 것, 여성인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지 독자에게 보여준다. 읽을 수 있는 모든 이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마야 안젤루(배우, 흑인 인권운동가)

인생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부터 에스테스 박사는 새로운 텍스트를 창조했다. 심리학자이자 민담 전래자로서 남성 지배적인 문화의 ‘만들어진 신화’의 실체를 드러내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그녀가 들려주는 각각의 이야기에서 우리의 거친 본성을 마주한다면 비로소 자신의 영혼을 새롭게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깊이 있고 용감하고 신성한 이 책을 통해 그녀는 여성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이 가진 내면의 힘을 직시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탐색하게 하는 책이다.
테리 템페스트 윌리엄스(환경운동가)

이 책은 나이, 인종, 종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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