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중 절반은 세금을 더 내고 있다!”
전자상거래 전문 세무사가 안내하는 절세의 A to Z
‘나도 사업 한번 해봐?’
투잡이 대세, N잡러가 흔한 이 시대에 우리가 가장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사업장은 ‘온라인’에 있다.
소소하게 모아뒀던 수집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빈티지 상점, 취미로 만들던 물건을 판매하는 스마트스토어, 해외에서 직구해야 하는 물건을 대신 사다 팔면서 수익을 내는 구매대행업 등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런 사업 형태들이 모두 전자상거래업에 해당한다. 특히 사업자를 내지 않아도 셀러로 등록 가능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생기면서 온라인 사업 진입이 무척이나 쉬워졌다.
그런데 진입이 쉬운 만큼 운영도 쉬울까? 물건이 안 팔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갑자기 잘 팔려서 세금 폭탄을 맞는 경우도 있다. 너무 소소한 사업이라 전문 세무사에게 일을 맡기기엔 돈이 아까울 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이 탄생했다. 바로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절세 비법 전자상거래』다.
사업자등록은 필수? 업종코드, 뭘로 내야 유리할까? 세는 세금 막는 법은?
예비 사장님을 위한 생기초 세무 상식부터
전자상거래 전문 세무사가 아니면 모르는 절세 비법까지
절세에도 트렌드가 있어서 매년 바뀌는 세무법을 꼼꼼히 팔로잉해야 놓치는 혜택 없이 다 받을 수 있다.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절세 비법 전자상거래』의 저자 강효정은 자신을 ‘전자상거래 특화 세무사’라고 소개한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세무사와 전자상거래 전문 세무사의 차이는 단순한 세금 신고의 차이가 아니며,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실질적인 자금 흐름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말한다.
실제로 사업을 해보면 느낄 수 있지만 세무사는 단순한 서류 대행인이 아닌, 사업자의 중요한 파트너다. 특히 전자상거래처럼 특수하고 케이스가 다양한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저자는 일반적인 오프라인 사업장을 주로 다루는 세무사들은 놓치기 쉬운 전자상거래업만의 특성에 주목하고, 진짜 현장의 문제들을 기반으로 오직 온라인 셀러를 위해 이 책을 썼다.
“네이버, 쿠팡, 자사몰의 차이도 모르는 사장님,
세무사 찾기 전에 이 책부터 읽으세요!”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절세 비법 전자상거래』는 총 15개 파트로 나뉘어 있다. 전자상거래 사업자등록 절차를 시작으로 온라인 사업에서 사업자등록이 필수인지, 업종코드는 뭐가 유리한지, 구매대행과 사입은 뭐가 다른지부터 짚어준다.
다음으로는 네이버, 쿠팡, 자사몰 등 판매 채널별 최적의 세무 전략과 주의점, 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 특화 비용의 효율적 처리법, 소호몰부터 대형 이커머스까지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세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전자상거래 사업을 시작할 땐 어떤 지원금을 받고 어떤 대출을 받아야 할까? 잘될 때는 어떻게 세금을 절세할까? 안 될 때는 또 어떻게 해야 세금을 덜 낼 수 있을까? 스토어 양도ㆍ양수 시 세금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업이 잘 안 돼서 폐업할 때는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할까? 등등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며 체득한 질문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이 가득 담겨 있다.
거기다 택배비 계좌이체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법인 통장에 개인 돈을 입금했다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전자상거래 인건비의 특성은 무엇인지, 플랫폼 내 할인 및 프로모션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투잡해도 직장에 안 걸리는 방법이 있는지 등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모르지만 꼭 필요한 깨알 같은 주요 팁들까지 놓치지 않는다. 그야말로 전자상거래 절세의 A to Z를 담은 책으로, 사업의 자신감과 나만의 세무 조언자를 얻는 기쁨을 선사한다.
여의도책방 ‘공알비(공짜로는 알 수 없는 비법)’ 시리즈는?
공알비는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여의도책방의 작은 전문가 시리즈다. 의사, 세무사,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대표되는 사자 직업만 전문가는 아니다. “누구에게나 한 가지 비법은 있다”는 구호 아래 독자에게 자신만의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저자분들과 함께 비법 세상을 책으로 안내하고자 한다. ‘며느리도 모르는 ○○ 비법’부터 ‘AI도 모르는 ○○ 비법’까지 연령과 성별, 시대를 넘나드는 주제를 포용하는 공알비 시리즈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