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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처치

토브처치

  • 스캇 맥나이트
  • |
  • 야다북스
  • |
  • 2025-06-10 출간
  • |
  • 344페이지
  • |
  • 145 X 215mm
  • |
  • ISBN 9791199079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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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오늘날 많은 교회가 스캔들과 학대, 권력 남용의 중심이 되었는가? (특히 광장에서 부끄러움을 모르고 권력과 불의를 옹호하는가?) 교회는 예수의 복음의 한 부분으로서, 사람을 치유하고 품는 공동체가 아니었는가? (나아가 정의와 평화의 편에 서서 권력과 불의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토브처치』는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미국 복음주의권의 대표적인 신학자 스캇 맥나이트와 그의 딸 로라 배린저는, 자신이 오랜 시간 몸 담았던 교회의 스캔들을 마주하며, 교회 문화에 내재한 유해성과 그것이 어떻게 교회와 그 교회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을 망가뜨리는지를 고발하는 한편, 성경이 말하는 선한 문화, 곧 히브리어 “토브(טוֹב)” 문화의 회복을 진지하게 제안한다.
『토브처치』는 단순히 ‘교회론’을 말하는 책이 아니다. 그보다 권위주의적인 교회 문화의 유해성과 그로 말미암아 구조화된 악이 어떻게 교회를 병들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이런 권위적인 유해한 문화에 맞서 ‘토브써클’, 곧 공감, 은혜, 사람 우선, 진실, 정의, 섬김, 그리고 그리스도 닮기를 키우는 문화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고 안내하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진단을 넘어서, 교회 문화의 근본적인 전환을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모든 교회는 문화다”라는 인식 아래, 교회가 어떤 문화를 형성하고 유지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구성원들의 행동과 신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교회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개혁적인 프로그램 몇 개로는 부족하며, 리더와 회중이 함께 토브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토브처치』는 지금도 권위 또는 권력과 침묵의 논리에 눌려 있는 한국교회에 치유와 변화를 향한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무엇보다 “교회는 여전히 희망이다”라는 사실을, 그러나 그 희망은 ‘토브’의 회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_〈들어가면서〉 중에서(티쉬 해리슨 워렌 - 『오늘이라는 예배』의 저자)
분명히 교회는 예수의 복음의 한 부분이다. 그리고 교회는 예수의 복음을 선포한다. 그러나 그동안 사람들이 목격한 것이 건강하지 않은 권력, 셀럽, 경쟁심, 비밀주의, 자기 보호로 형성된 교회뿐이라면, 기업화된 우리의 교회 생활은 복음의 진리가 거짓임을 나타낼 뿐이다. 교회는 정의를 추구하고, 겸손하게 섬기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실패를 고백하고 탄식함으로써만 예수의 진리를 증거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교회를, 매우 인간적이고 연약한 제도 안에서 발견되는 그것의 실제적인 어둠과 위험을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예수께서 지으신 신성한 유기체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핵심적인 도전, 즉 어떻게 우리가 선함을 특징으로 하는 교회 문화를 육성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교회로서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적극적으로 회개하고, 진리와 은혜와 투명성에 뿌리를 둔 교회 문화를 재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이 어려운 일을 위한 가이드가 필요한데, 이 책에서 스캇 맥나이트와 로라 배린저가 바로 그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_〈서론: 우리가 처한 상황〉 중에서
이 책은 상처받은 치유자들과 상처받은 저항자들에 관한 책이다. 옳은 일을 행하고, 진실을 말하고, 거절과 위협, 재가해를 당하면서도 진실을 알리기 위해 끈기 있게 진실을 말하는 여성들과 남성들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교회 안에서 실패하고 타락한 사람들-목사와 다른 리더들을 포함해-이 때때로 부끄럽고 해로운 방식으로 죄를 짓는다는 진실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교회의 구속적 가치를 옹호하는 책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희망에 관한 책이다. 다시 말해, 더 나은 방식, 곧 우리가 토브 써클(the Circle of Tov)이라고 부르는 방식에 관한 책이며, 또한 우리 교회 안에서 권력의 남용에 저항하고, 치유를 촉진하고, 수많은 기독교 기관들을 감염시키는 해로운 잔재들을 제거하는 선한 문화를 형성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에 관한 책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고 “오, 이것이야말로 ‘토브’다!”라고 말씀하실 만한 문화를 형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는 교회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또 종종 어떻게 왜곡되는지 살필 것이다. 그러나 좋은 것에 관해 말하기 전에 이런 책이 필요하도록 만든 몇 가지 유해한 교회 문화에 관해 먼저 살펴볼 것이다. 다음으로 유해한 문화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징후들과 경고성 신호들에 관해 논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우리가 토브 써클이라고 부르는 것을 통합하는 선한 문화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관해 설명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_4
들어가면서- 티쉬 해리슨 워렌 _13
서론: 우리가 처한 상황 _17

1부 교회 문화의 형성과 왜곡
1장 모든 교회는 문화다 _33
2장 유해한 문화의 조기 경고 신호 _49
3장 유해한 문화가 비판에 대응하는 방식 _71
4장 가짜 내러티브 _89

2부 토브 써클
5장 선한 문화 만들기 _129
6장 토브 처치는 공감을 키운다 _151
7장 토브 처치는 은혜를 키운다 _169
8장 토브 처치는 사람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키운다 _181
9장 토브 처치는 진실을 키운다 _199
10장 토브 처치는 정의를 키운다 _233
11장 토브 처치는 섬김을 키운다 _255
12장 토브 처치는 그리스도 닮기를 키운다 _293

감사의 글 _323
주(主) _329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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