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김범준 교수 강력 추천!
“이 책은 양자역학을 알려는 사람들에게 축복이다!”
설명의 대가 채드 오젤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양자 수업
“복잡하기만 했던 양자역학이 드디어 내 것이 되었다!”
반려견과의 대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의 난해함이 한순간에 명쾌해지는 양자역학 입문서!
요즘은 뉴스, 드라마, 영화, 심지어 일상 대화 속에서도 ‘양자역학’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지만, 막상 “그게 대체 뭐야?”라는 물음에는 선뜻 답하기 어렵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설명하는 일이다 보니 보통 복잡한 수식과 추상적인 이론이 대동되어 양자역학은 난해한 학문으로만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 책은 독창적인 방식을 통해 그 벽을 허문다. 물리학자 채드 오젤은 자신의 반려견 에미와의 유왬한 대화로 입자-파동 이중성부터 불확정성 원리까지 핵심 개념을 풀어낸다. “강아지처럼 생각하는 법”을 제안하는 이 책은 상식에 갇힌 인간의 시선을 뒤집고, 호기심 가득한 강아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에미는 토끼를 잡으려다 나무에 부딪히는 상황에서 파동의 회절을 떠올리고, 뼈를 찾지 못할 때는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를 논한다. 일상의 풍경을 과학적 비유로 전환하는 이 대화들은 복잡함을 단순화하는 데 탁월하다. 독자는 강아지의 순수한 질문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양자역학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수식 없이 이해하는 ‘양자역학의 모든 것’
현대 물리학의 핵심을 파헤치는 10가지 키워드를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설명하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 실험과 철학적 고민까지 아우른다. 영의 이중슬릿 실험부터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실험, 양자 얽힘까지 10개 장에 걸쳐 양자물리학의 주요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비교적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양자얽힘, 그리고 양자 제논 효과 등을 최소한의 수식과 강아지 비유로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과학적 사고의 본질을 접하게 된다.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알쏭달쏭하기만 하던 “측정이 현실을 결정한다”라는 코펜하겐 해석을 에미의 간식 숨기기 게임으로 풀어내는 등, 복잡한 개념도 생활 속에서 재구성한다. 특히 ‘확률 파동’과 ‘파동 함수’ 같은 개념을 에미의 간식 탐구와 연결 지어 설명하는 독특한 방식은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를 직관적으로 비유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렇듯 저자는 미시 세계를 우리 눈앞에 보여주는 방법으로 복잡한 수학적 증명 대신 직관적 비유를 선택했다. 예를 들어, 개가 울타리를 뚫고 지나가는 대신 순간 이동하는 양자 터널링 현상을 ‘땅을 파고들어 갈 필요가 없는 뼈 찾기’로 재해석한다. 이러한 상황 비유를 통한 접근은 자연스럽게 이론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며, 레이저부터 반도체까지 양자역학이 현대 기술의 기반이 됨을 입증한다.
최근 새롭게 조명되는 분야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스토리텔링 능력
SNS에 책 읽는 강아지 밈을 형성했던 양자역학 입문자들을 위한 클래식!
2009년 초판 출간 당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강아지에게 물리학 가르치기’ 밈을 탄생시킨 이 책은 여전히 천여 개가 넘는 아마존 서평과 함께 서점가에서 독보적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저자의 전문성(물리학과 교수)과 유머러스한 스토리텔링이 만난 결과다. 특히 ‘슈뢰딩거의 강아지’ 패러디는 양자 중첩 상태를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시대를 앞서간 통찰과 변하지 않는 대중적 매력으로, 양자역학 입문 단계의 독자들에게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 책이 2009년에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양자 얽힘, 양자 터널링, 제논 효과 등 최근 들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최신 연구 동향과 과학계의 논의를 반영하여,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뿐 아니라 양자컴퓨팅, 양자암호 등 미래 기술의 토대가 되는 주요 이론까지 폭넓게 짚어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단순한 기초 개념을 넘어, 양자역학이 어떻게 현대 과학과 기술의 최전선에서 응용되고 발전하고 있는지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양자역학이 만들어낸 기술혁신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양자역학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출간된 『우리집 강아지에게 양자역학 가르치기』는 과학을 어렵게만 느끼는 이들에게 양자역학의 문턱을 낮추고, 이미 매료된 이들에게는 새로운 설명 방식에서 오는 재미와 지적 즐거움의 파동을 전파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직장인 등 양자역학이 궁금한 모든 이들이 첨단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교양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