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풀어낸 신앙, 식탁에서 만나는 하느님의 은총”
《영혼과 육신을 살리는 음식 이야기 - 신앙의 식탁》은 식품과학자로 살아온 저자가 성경 속 음식에 담긴 신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낸 책입니다. 포도주, 빵, 누룩, 고기 등 성경에 등장하는 다양한 식품들을 과학적 시각과 신앙의 눈으로 해석하며, 음식이 단순한 생존의 수단이 아닌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매개체임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김치와 토마토, MSG 등 현대 식품을 통한 신앙적 성찰은 독자들의 일상에 믿음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익숙한 식탁을 통해 하늘나라를 바라보는 이 책은 신앙과 삶을 연결해주는 소중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그리스어로 물고기를 뜻하는 ‘익투스(ΙΧΘΥΣ)’는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아들, 구원자’라는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읽으며, 교수님의 해박한 지식과 신앙의 고백에 감동하였습니다.
식품과학자로서의 날카로운 통찰과 따뜻한 시선이 어우러져, 성경 속 음식 하나하나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노봉수 교수님의 『영혼과 육신을 살리는 식품 이야기』는 음식이 하느님의 선물이자, 신앙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이 더 많은 이들에게 영적 풍요를 전하고, 신앙과 삶의 일치를 꿈꾸는 이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