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님은 왜 무모하게도
초격차 강사의 삶에 도전했을까?
익숙하던 어린이집 원장이라는 일을 뒤로하고, 새로운 직업을 선택한 건 절대 저자에게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도전은 ‘무모한’이라는 단어를 수식어로 붙인 후에야 비로소 압도적 가치를 인생에 불러오지 않던가?
저자는 왜 강사로서의 길을 선택했을까? 오너의 역할을 하며 교사들을 관리하고 부모님들과 소통을 하던 익숙함을 벗어던지고, ‘강사’라는 일에 무슨 매력을 느껴 겁 없는 선택을 했을까?
하지만 그 겁 없는 선택은 이전과는 달리 매일 활기가 넘치는 삶을 디자인하면서 IT와 관련한 강의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다루는 강의를 하며 전국의 여러 기관, 기업, 대학교, 기타 다양한 곳에서 강사 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저자의 삶을 변화시켰다. 디지털 관련 전공을 하지 않았음에도 전국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저자는 스스로도 놀라며 지금의 상황에 감사하고 있다. 그 와중에도 벌써부터 내년의 강의 일정이 꽉 차 있을까 봐 걱정이 된다며 지난 강의의 담당자에게 러브콜이 잇다르고, 런칭을 한 새 강의의 모집인원이 벌써 마감되었다는 행복한 문자가 이어진다. 그리고 이처럼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열심히 준비하면 저자처럼 강사로서의 성공적인 라이프모델로 변화를 이뤄낼 수 있고 삶의 반전을 이룰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책의 집필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이 책에는 강의 계획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자격증이나 강의 과정은 어떻게 공부하고 기획해야 하는지, 실무 강의에 필요한 스킬과 노하우는 무엇인지에 이르기까지, 1부터 10까지 몸으로 부딪치며 배워왔던 과정들을 누군가 이끌어주었으면 했던 마음을 담아, 하나씩 풀어보았다. 부디 독자 여러분께 피부에 와 닿는 이 책의 강사 코칭과 스킬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독자의 삶에도 변화를 가져오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