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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백제

한권백제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 |
  • 로도스출판사
  • |
  • 2013-09-09 출간
  • |
  • 236페이지
  • |
  • ISBN 97911852950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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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이야기로 읽는 한 권의 백제사 007

1부 한성시대, 한강유역에 나라를 세우다 011

백제는 언제, 누가 세운 나라인가 012
백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하였나 020
◎ 한성백제의 도성, 풍납토성 031

2부 웅진시대, 백제의 번영과 무령왕 037
문주왕은 왜 웅진으로 천도했나 038
백제 부활의 신화, 무령왕 047
◎ 백제사 최고의 발견, 무령왕릉의 보물들 060
백제는 고대 한류의 중심이었나 064
◎ 백제 사신의 모습이 그려진 《양직공도》 070

3부 사비시대, 금동대향로의 꿈과 이상 073
또 다시, 사비로 수도를 옮긴 이유는 074
백제와 신라 관계 악화의 도화선, 관산성전투 082
◎ 관산성전투와 옥천 092
사비시대 스캔들의 중심, 무왕은 누구인가 094
◎ 무왕 부부의 염원이 담긴 왕실 발원 사찰, 미륵사 108

4부 백제의 멸망과 부흥운동 111
의자왕은 정말로 무능한 왕이었나 112
백제는 둥근달과 같고, 신라는 초승달과 같다 119
백제 부흥운동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128
◎ 의자왕은 정말 삼천궁녀를 두었을까 135

5부 백제인의 생활 139
백제의 경제생활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140
백제의 마을과 주거는 어떤 모습이었나 147
백제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154
백제 사람들은 어떤 무덤에 묻혔을까 164
◎ ‘입 벌린 호랑이’처럼 생긴 토기 호자의 쓰임새 176

6부 백제의 문화와 예술 179
백제 사람들의 종교와 사상은 180
백제의 글과 노래, 이야기 190
백제는 왜 절과 탑의 나라로 불렸을까 199
◎ 외리유적 출토 전돌의 여덟 가지 아름다움 208
백제의 금속공예, 왜 주목할까 212
◎ 백제의 얼굴, 백제의 미소 220

부록
백제 왕 계보 224
백제사 연표 226
도판목록 230
찾아보기 233

도서소개

700년, 고대국가 백제의 신비를 풀어가는 시간여행 『한 권 백제』는 백제의 건국에서 발전, 멸망과 부흥운동, 백제인의 생활 전반과 그들이 남긴 찬란한 문화유산까지 백제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다룬 책이다. 저자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백제의 옛 땅에 기반을 두고 백제 문화유산의 현장을 누비며 연구를 축적해 왔고, 한국 고대사는 물론, 동아시아사를 종합적이고 다원적으로 바라보는 역사적 관점 하에서 축적된 연구성과를 이 책에 담아 소개하였다. 한국과 일본, 중국에 남아 있는 고대 기록과, 발굴을 통해 드러난 땅 속의 흔적들, 땅 위의 역사 현장에 꿋꿋이 서 있는 백제 유적에 남겨진 자취를 모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상세히 조명하였다. 또한, 최대한 사실에 기초한 서술로 당시의 모습을 생생히 재현하고 있으며, 다양한 독자층을 위해 쉽고 재미 넘치는 역사 읽기를 시도하였다.
우리는 백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백제는 기원전 18년 온조에 의해 건국되어 660년 멸망할 때까지 약 700년 동안 번성했다. 건국 초기에는 한강의 중?하류를 차지한 작은 나라였지만, 점차 주변 국가들을 병합하며 성장해나갔다. 한강유역에 위례성을 쌓고 첫 도읍으로 삼은 백제는 국가의 중흥을 위해 웅진(공주)과 사비(부여)로 두 번이나 도읍을 옮겼다. 웅진과 사비시대를 거치면서 바다 건너 여러 국가들과 적극적인 외교관계를 펼쳤는데, 이 과정에서 과학기술을 발달시키고 독창성과 국제성을 지닌 우수한 문화를 꽃피웠다. 그러나 660년 나당연합군의 침략으로 도성이 함락되고, 이어 3년에 걸친 치열한 부흥운동에도 백제는 끝내 국권을 회복하지 못한 채 국가의 운명을 다했다. 비록 백제라는 국가는 사라졌지만 백제인들이 창조한 아름답고 풍부한 문화유산은 백제의 고토古土에 그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다.

약 700년 동안 우리 역사의 중심에 있었고, 서울을 비롯한 한반도 중앙부에 그들의 깊은 흔적을 남긴 고대왕국 백제. 그러나 고대 삼국 가운데 백제에 대한 연구는 고구려와 신라에 비해 한참 동안 뒤처져 있었다. 그러던 중 1971년 공주에서 기적처럼 무령왕릉이 발견되고 20여 년 후인 1993년 부여 능산리절터에서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견되는 등 두 번의 대 사건이 벌어지면서, 학계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백제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졌다. 이후 백제사 연구는 새로운 전기를 맞아 잇따라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백제에 대한 무수한 질문과 궁금증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여전히 백제의 옛 땅에서는 발굴을 통한 자료조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백제 역사의 기록은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다.

700년 고대국가의 신비를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시간여행
소설처럼 읽고, 여행처럼 즐기는 백제사

이 책은 백제의 건국에서 발전, 멸망과 부흥운동, 백제인의 생활 전반과 그들이 남긴 찬란한 문화유산까지 백제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다룬 ‘한 권으로 읽는 백제사’다. 이 책을 지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백제의 옛 땅에 기반을 두고 그동안 백제 문화유산의 현장을 찾아 구석구석을 누비며 많은 연구를 축적해 왔다. 한국 고대사는 물론 동아시아사를 종합적이고 다원적으로 바라보는 역사적 관점 하에서, 그간 축적된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이 책 『한권 백제』에 오롯이 담아냈다.

책에서는 한국과 일본?중국에 남아 있는 고대 기록과, 발굴을 통해 드러난 땅 속의 흔적들, 그리고 땅 위의 역사 현장에 꿋꿋이 서 있는 백제 유적에 남겨진 자취를 모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상세하게 조명했다. 최대한 사실에 기초한 서술로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자 했으며, 다양한 독자층을 위해 쉽고 재미 넘치는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백제의 역사를 옛이야기처럼 읽고, 백제인의 흥망성쇠와 그들의 삶에 공감하며, 그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감과 체험의 역사 읽기를 지향한 것이다. 기존 백제사 관련 책들의 지나친 무게감과 전문성을 지양하고, 최대한 부피는 가벼우면서도 알찬 내용으로 채웠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추진단은 현재 공주와 부여를 포함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오는 9월 28일에 열리는 백제문화제는 2014년 60주년을 맞이한다. 백제 역사의 재고再考와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러한 시점에, 보다 많은 독자들이 백제라는 나라에 가깝게 다가설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기획?출간하게 되었다.

백제 역사상 가장 핫한 인물들, 무령왕 ? 무왕 ? 의자왕

● 백제 부흥의 주역, 무령왕 - 무령왕은 백제 제25대 왕으로, 백제가 웅진(공주)으로 도읍을 옮긴 이후 백제의 부흥을 이룩한 인물이다. 그의 능은 현재까지 발견된 삼국시대의 왕릉 가운데 주인의 이름을 알 수 있는 것으로는 유일하다. 『삼국사기』에 무령왕은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인기 높은 왕이었고, 훌륭한 체격에 절세미남이었으며 인품 또한 뛰어났다고 전한다. 그러나 무령왕에 대해서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있다. 그는 어디서 태어났으며 누구의 아들이고, 왜 40이 되는 늦은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되었을까? 무령왕릉 발굴 당시 입구에는 두 장의 지석誌石이 깔려 있었는데, 이 중 왕의 지석에 쓰인 기록에 의하면 그는 40살에 왕위에 올라 23년 동안 백제를 통치했고 62세로 생을 마감했다. 아직도 그가 중년이 될 때까지 무엇을 하며 어디에서 살았는지 명확히 알 수는 없다. 또한 『삼국사기』에는 동성왕의 둘째 아들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현재 학계에서는 무령왕이 개로왕의 동생이자 일본에 보내졌던 곤지의 아들이면서 동성왕의 이복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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