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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수업

유쾌한수업

  • 이혜련
  • |
  • 휴먼드림
  • |
  • 2013-09-16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41690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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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Prologue

제 1장. 한 차시 수업의 흐름으로 생각하다

전시학습상기에서
1) 전시학습상기는 꼭 해야 할까?
2) 꼭 ‘전시학습상기’여야 할까?
3) ‘전시학습상기’를 하면서 노래를 불러야 할까?
4) ‘수업 분위기 조성’에 대해 뒤돌아보자

동기유발에서
1) 수업에 있어 동기유발은 무엇일까?
2) ‘따로국밥’의 동기유발은 어떤것일까?
3) 동기유발은 꼭 자료를 투입해야 할까?
4) 모든 수업에 동기유발을 할 필요가 있을까?
5) 학년 발달 단계에 맞는 동기유발은 어떻게 할까?
6) 동기유발 자료는 삶과 연결된 생활주변에서 찾자

학습문제(학습주제)에서
1) 학습목표로? 학습문제로?
2) 칠판에 어떻게 제시할까?
3) 학습주제를 쉽게 잡자

배움활동에서
1) 어떤 활동으로 목표도달을 할까?
2) 학습활동 순서 제시를 이렇게 하면 어떨까?
3) 학습활동은 꼭 ‘활동3’까지 있어야 할까?
4) 모둠활동 후에 이런 방법의 발표는 어떨까?
5) 수업에 꼭 학습지를 투입해야 할까?
6) 생각을 꺼내주는 발문을 어떻게 하지?
7) ‘스토리텔링’으로 전개되는 수업을 하자

정리활동에서
1) 수업주제에 대하여 어떤 물음을 던질까?
2)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까?
3) 자기 생각 정리를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4) 수업을 마치면서 꼭 확인하자

제 2장. 수업을 교수?학습과정안 밖에서 디자인하다

교사와 학생의 기본 갖추기
1) 교사의 소도(笑度)를 올리자
2) 경청의 습관을 훈련하자
3) 교사의 칭찬은 효능감의 마중물이다
4) 지원과 격려의 메시지 ‘당연하지!’
5) 교사의 시선 처리는 ‘스프링쿨러’처럼 하자
6) 교사의 목소리도 수업집중에 영향을 준다
7) 팔짱을 풀고 ‘쓰담쓰담’
8) 학생을 존중하는 지명법도 있다
9) 모두가 하루에 한 번씩은 발표하게 하자

배움이 일어나는 환경 갖추기
1) 학생들의 언어를 인정해 주자
2) 학생들의 이름을 적어주자
3) 움직이는 학습자리로 하자
4) 교사의 컴퓨터와 칠판을 열어 두자
5) 수업 집중 방해 요소를 제거하자
6) 대중문화를 수업 속으로
7) 배움이 일어나는 ‘중요 사태’를 만들자
8) 학생 곁으로 더 가까이
9) 마음을 움직이는 말 ‘매직 워드’

제 3장. 수업 성찰을 통해 수업을 돌아보다

수업자의 수업 성찰 글과 참관자의 비평 글
1) 짧은 교수?학습과정안
2) 스토리텔링 원고
3) 수업 성찰의 글
4) 수업 비평의 글

수업활동과 인문학 관점으로 수업 성찰하기
1) 차시별 계획
2) 수업의 흐름
3) 수업 성찰의 글(수업활동을 관점으로)
4) 수업 성찰의 글(인문학적 관점으로)

수업자료 분석을 관점으로 성찰하기
1) 수업 성찰의 글

한 묶음 주제의 수업을 마치고 성찰하기
1) 차시별 내용
2) 수업 성찰의 글

학생들의 배움활동을 관점으로 성찰하기
1) 수업 개요
2) 수업 성찰의 글

수업활동 내용을 관점으로 성찰하기
1) 학습주제
2) 수업 성찰의 글

한 차시 수업 전사기록을 통한 성찰하기 1
1) 수업 흐름안
2) 수업 성찰의 글

한 차시 수업 전사기록을 통한 성찰하기2
1) 수업 개요
2) 수업 성찰의 글

*Epilogue

*부록

도서소개

평소에 하던 수업을 한 차시 흐름에 따라 정리하여 쓴 책이다. 한 차시 수업도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자는 움직임도 있지만 수업의 흐름 속에서 수업에 대한 생각을 뒤집는 질문을 던져 보고 정리해 보는 기회를 가져 보았습니다. 수업 디자인을 교수?학습과정안 밖에서 해 보는 방법도 공유하고 있다.
지금 행복한 교실을 위한 수석교사의 수업 제안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수업은 어떤 수업일까?’
‘습관처럼 답습하고 있는 수업에 대해 의문을 가져 보자.’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수업의 물꼬를 터 보자.’
‘소통으로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동행의 수업은 어떤 수업일까?’
부끄럽지만 평소에 하던 수업을 한 차시 흐름에 따라 정리하여 써 내려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한 차시 수업도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자는 움직임도 있지만 수업의 흐름 속에서 수업에 대한 생각을 뒤집는 질문을 던져 보고 정리해 보는 기회를 가져 보았습니다. 수업 디자인을 교수?학습과정안 밖에서 해 보는 방법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수업에 대한 고민은 교사라면 누구나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짐입니다. 그러나 모든 교사들은 짐을 내려놓음으로써의 어깨의 자유로움을 택하지 않고 사명의 소명의식으로 수업을 고민합니다. 그런데 업무에 관련한 고민은 동료교사에게 쉽게 물어보면서 수업에 대한 얘기는 꺼내기 꺼려합니다. 전문성에 대한 평을 두려워해서 열어 보이길 망설이는 걸까요?
그래서 교사에게 ‘수업이란 판도라 상자’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뚜껑을 열기가 두려운..........
그렇게 수업이라는 ‘판도라 상자’ 열기를 두려워하는 선생님들께 어느 누구에게 마음 놓고 물어보지 못하는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 보았습니다.

추천의 글

혹시 따오기를 아시나요?
어린 시절 불렀던 노래.
어려운 시절, 구슬픈 노랫가락에 눈시울을 적시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초임교사 시절 가르치는 것을 가볍게 여기고 교단에 섰던 기억은 생각해 보면 지금도 얼굴이 붉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업은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누구에게도 확실한 해답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수업이론도 현장에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고, 연구학교 등의 시범수업도 무언가 보일 듯, 잡힐 듯하면서도 막상 내 수업에 적용하려면 난관에 부딪히곤 했습니다.

‘잡힐 듯이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항상 해결하지 못하는 화두를 안고 후련한 수업, 부족함이 없는 수업을 수없이 갈망하였습니다.
수석교사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던 필자께 저의 오랜 고민을 털어놓고 일선의 선생님들 수업에 도움이 될 생생한 현장의 수업지도 자료를 정리하여 소개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제안을 드렸습니다.
이제 오랜 숙원이었던 제 화두를 풀어 주신 필자의 주옥같은 자료들이 속속들이 정리되어 선생님들 앞에 선을 보이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필자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학교 현장에서 소중하게 활용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알찬 자료를 만드시느라 수고하신 이혜련 수석교사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자료에 만족하지 말고 2편, 3편, 지속적인 수업과 학습혁명을 위한 집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센다이한국교육원장 김 동 주


머리말

‘수업을 어떻게 하지?’

노란 수선화가 마당가에 가득하던 1981년 4월 어느 날.
첫 발령을 받고 부임지의 교문을 들어서던 새내기교사의 심장은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눈앞에 점점 가까워지는 학교 건물을 향해 수없이 속으로 되내이며 운동장을 가로질러 갔었습니다.
‘수업을 어떻게 하지?’
교무실에서 동료교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학급 배정을 받았습니다. 교감선생님으로부터 초록색 ‘학급 경영록’을 건네받고 42명의 학생들이 기다리는 교실로 들어섰습니다. 심호흡 한 번의 여유도 없이 교실 앞에 선 새내기 교사는 크레파스를 들고 하얀 도화지 앞에서 무엇을 스케치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아이 같았습니다.
‘첫 시간 수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반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수업을 해야 하는데 막막하였습니다. 몇 번 망설이다 국어 교과서를 들고 옆 반 교실 문을 두드렸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이 시간이 국어 시간인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몰라서요.”
선배 선생님은 너무도 명쾌하게 답을 주셨습니다.
“아, 쉬워요. ‘○교실’이나, ‘○○자료’를 신청하세요. 그리고 거기 있는 대로 가르치면 돼요. 오늘은 내 것을 빌려줄게요.”하시면서, 과목별, 차시별 수업안이 실려 있는 ‘○교실’이라는 월간 교육잡지를 주셨습니다. 그 당시 교육잡지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매김했던 ‘○교실’과 ‘○○자료’는 수업의 지침서와도 같았습니다. 교실로 와서 ‘○교실’에 실린 수업안대로 읽다시피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20분이 채 지나지 않아 1차시분 수업이 다 끝나 버렸습니다.
교사는 교탁 앞에서 당황하며 서 있고, 학생들은 영문도 모르고 숨죽여 교사만 쳐다보고......
그 황당한 시간을 모면하려고 학생들에게 서둘러 화장실을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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