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리더로서 자격이 부족하다.
리더십의 비밀은 문학과 역사, 인물,
그리고 나를 둘러싼 세상에서 찾을 수 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리더십으로 나이 60에 미국 빅3 자동차 기업의 첫 한국인 부사장이 된 저자는 나이에 지지 않는 성장의 비결로 독서와 글쓰기를 꼽았다. 문학, 역사, 인물, 주변을 통해 배운 교훈을 직접 적용해 보고 리더라면 어떠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소개한다. 저자의 이런 리더십 경험을 통해 『나이 60, 내려놓고 또다시 도전하다』를 읽고 나면, 마치 수십 권의 책을 읽은 것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은 날이 갈수록 다양하고, 막중해지고 있다. 변화는 모든 곳에서 작동하고 있고, 리더는 그 최전선에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변화 가운데 있더라도 리더라면 달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성공적인 리더십의 여정을 만들었던 다양한 리더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끊임없이 내려놓고 도전하며 성장한 것이라고 밝힌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독서와 글쓰기가 저자가 말하는 리더십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레 깨닫고, 어느새 실천하고 있을 것이다.
리더는 조직의 변화를 책임지는 사람이다.
스스로의 변화를 거부하거나, 변화에 소극적인 사람이
타인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여러분은 어떤 리더가 되길 되길 원하는가? 그리고 리더로서 여러분이 꿈꾸는 조직은 어떤 모습인가? 내려놓음으로써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을 발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