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윤리 마스터를 위한 필수 교재
1. ‘적중’
필자는 필자의 교재로 공부한 학생들이 탁월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인은 당연히 ‘논리적 이해’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지만, 다른 한편으로 고난도로 분류된 문항들의 선지를 필자의 교재가 다루고 있었던 것도 또 다른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이런 사실을 필자도 교재 출간을 위해 2025학년도 수능 생윤 문제들에 대한 해설 원고를 쓰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다음 선지들이다.
9번 ㄹ(칸트 환경윤리), 10번 ㄷ, ㄹ(홉스, 로크 사회계약설), 11번 ⑤(이것은 필자의 윤 사 ‘동양 및 한국 사상’ 교재에서 다루고 있다), 13번(칼 포퍼의 반증주의), 14번 ㄴ(싱어의 해외원조), 15번 ㄴ(롤스의 정의론), 18번 ①(롤스의 시민불복종), 19번 ②(칸트 영구 평화론)
구체적인 증거를 ‘해설서’에 모두 제시해 놓았다. 평가원이 필자의 교재 내용을 피해서 출제하려고 했겠지만 필자의 교재를 보는 순간, 무의식적인 영향은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2. 오개념 없는 유일한 교재
이것은 더 강조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기 때문이다. ‘설명’이라는 것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수박 겉핥기식 설명에 그치고 횡설수설하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