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남미편, 아마존을 테마로 한 보드게임
“주사위를 던지는 순간, 아마존의 짜릿한 모험이 시작된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보드게임 – 아마존 서바이벌>은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 남미 편’을 원작으로 한 정식 라이선스 보드게임이다.
보드게임 제작사 루크하우스(대표 : 이재성)는 남미 편 중에서 아마존 에피소드를 테마로 정해 방송 속에서 펼쳐진 출연진들의 아마존 체험을 바탕으로, 탐험과 생존,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패밀리 보드게임으로 만들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아마존 열대우림을 여행하며 위험한 동물들과 곤란한 상황, 환경 파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여정을 주사위와 카드로 구현했다.
각 플레이어는 아마존의 출발지에서 시작하여 주사위를 굴리고, 도착한 칸의 과제를 해결하면서 게임판을 한 바퀴 돌아 가장 먼저 출발지로 돌아오면 승리한다.
하지만 그 여정은 결코 쉽지 않다. 곳곳에 도사린 카이만 악어, 피라니아, 밀림의 함정을 피하고 불법 벌목지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전략적인 카드 활용이 필수다.
이 게임은 실제 아마존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천적 관계, 지구에 영향을 끼치는 아마존의 환경 파괴 문제 등을 게임판과 카드에 절묘하게 적용해 게임으로 만든 점이 강점이다. 예를 들어 주사위를 굴려 ‘피라니아’ 칸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갖고 있는 카드 중에 흡혈 물고기로 잘 알려진 ‘피라니아’를 퇴치할 수 있는 ‘자이언트 수달’이나 ‘아마존강 돌고래’를 내야 한다. 만일 ‘피라니아’의 천적 카드가 없다면 ‘원주민의 지혜’ 카드를 내고 피라니아 칸을 탈출해야 한다.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아마존의 동식물과 천적 관계, 환경의 중요성, 식수 부족 등 곤란항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생존 지혜 등을 간접경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아마존 서바이벌>은 8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교육, 협력놀이, 가족보드게임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전 세대용 패밀리 보드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