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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먹거리

태초먹거리

  • 이계호
  • |
  • 그리심어소시에이츠
  • |
  • 2013-08-23 출간
  • |
  • 341페이지
  • |
  • ISBN 9788996566779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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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과거
태초에 인간의 모습은 무엇인가?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본질과 정신 그리고 수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저자는 사람을 흙으로 지은 집으로 해석하며 땅과 사람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잘 설명해 준다. 여기에 왜 식물을 먹어야하는지에 대한 답이 있다.

흙집 024
먹거리란 무엇인가 027
인간의 수명 029
인간의 원래 모습 033
인간의 정신과 육체 037

현재
인간의 편의성과 경제성으로 변질된 먹거리, 그리고 그로 인해 죽어가는 토양과 자연..인간의 현재 모습을 조명해 본다.

현재 우리의 모습 044
실패한 성공자 049
상대적 빈곤감 052
먹거리 안전은 생존경쟁 055
먹거리는 전쟁이다 059
침묵의 살인자 063
먹거리 변질 067
주요 영양소와 미량 영양소 071
화학비료와 농약 075
사과 40개를 먹어야 하나? 080
색깔과 보기가 좋아야 한다 083
녹색 잎채소의 유혹과 진실 087
토양이 죽어가면서 신음하고 있다 090
케이지 사육 093
보암직 먹음직 097
홍시와 곶감 101
자연식품과 정제식품 105
정상인과 암환우의 차이 108
암환우의 시행착오 111

미래
건강회복을 위한 제언들이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독자들은 무릎을 치기 시작한다. 특별한 비법보다는 자연스럽고 단순한 방법들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는 모두가 아는 명제를 설명하기 위해 물의 종류와 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명쾌한 답이 있고 어떤 음식이 착한음식인지도 말하고 있다.

회복하기 118
자연치유력 121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124
주인공과 엑스트라가 바뀌었다 129
현대의학과 민간요법 133
인간의 한계 139
후성유전학 143
일류대 다람쥐 146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 152
비워야 산다 155
물이 회복의 시작이다 159
정수기 종류 164
물의 종류 168
착한 먹거리 174
친환경 농업과 자연농업 178
잡초는 잡초가 아니다 182
자연농업 185
전체식 191
많이 씹자 195
다이어트 199
태초현미식 203
진액과 효소의 진실 208
단맛의 종류 212
당 지수 215
생식과 화식 218
입과 위에서 일어나는 일 222
췌장을 도와주자 225
소장과 대장 228
변비는 만병의 시작이다 232
탄수화물 235
고기가 필요하지 않다 238
지방 243
오메가3와 오메가 6246
식이섬유 250
발효식품과 술 253
식품첨가물 256
채식과 육식 260
색깔을 먹자 265
항산화지수 269
스트레스를 이렇게 풀어라 Ⅰ,Ⅱ273
균형식이 내가 살 길이다 283
단순한 삶 288
채움과 비움 293
몸이 따뜻해야 한다 298
짬짬이 운동 300
기쁨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303

마무리와 부록
이 책에서 말하는 건강의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자연스럽고 단순한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부록에서는 그동안 태초 먹거리 학교를 거쳐 간 수강생들이 직접 보내온 편지를 소개하고 있다. 투병중인 어린 소녀에서부터 이제 삶을 정리하던 노년까지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강연을 들은 후 보내온 희망의 메시지이다.

자연스럽고 단순한 것이 가장 좋다 310
잇비 : 회복하는 운동이다 313

부록
태초먹거리로 온 편지 318

도서소개

『태초 먹거리』는 2009년 사랑하는 딸을 암으로 품에서 잃고 암환우의 생활습관과 먹거리에 대해 연구, 조사하여 3년간 국내외 강연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건강한 먹거리와 착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와 일상에서의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 먹거리, 환경, 생활습관을 통해
잃어버린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 이것이 태초먹거리다.

책소개
방송출연에서도 “효소는 설탕물이다.”라고 거침없이 말하는 분석화학자가 선한 양심으로 이야기하는 현대먹거리의 진실.
이 책의 저자는 분석화학박사로 국립대 교수이며, 토양, 농수산물, 공산품 등의 다양한 먹거리의 성분을 조사하는 한국분석기술연구소의 대표이기도 하다. 2009년 사랑하는 딸을 암으로 품에서 잃고 암환우의 생활습관과 먹거리에 대해 연구, 조사하여 3년간 국내외 강연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건강한 먹거리와 착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와 일상에서의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강연은 물론,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에 다수 출연하여 젊은이들의 식습관과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강의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1TV《아침마당》,《강연100도씨》, MBN TV《황금알》, 《엄지의 제왕》, MBC라디오《손석희의 시선집중》등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과학자가 쓴 건강 서적 이상의 감동적인 내용을 방송인 이금희씨는 잘 소개하고 있다.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자연과학을 전공한 학자의 연구가 들어있습니다. 정성과 전문성이 절실함이 있는 충실한 책 한 권 건강 잃고 고통 받는 당신 손에 쥐어드리고 싶습니다."


태초먹거리 학교는 이렇게 시작하였다.
이 책의 시작은 독자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두 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차례로는 “감사합니다.” 가 먼저 나오지만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와 목적을 잘 설명해주는 부분을 먼저 소개한다.

2006년 2월 어느 추운 겨울날, 독일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 중이던 나는 한밤중 한국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그 후 나와 우리 가족의 모든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당시 전화 내용은 이랬다. 22살 딸의 가슴에서 작은 양성 혹이 발견되어 아주 간단한 수술을 마쳤는데 수술 후 조직 세포를 검사한 결과 암세포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나는 모든 학회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귀국했고 그때부터 딸의 투병이 시작됐다.

모든 암환우들이 겪는 아픔과 고통의 시간이 우리에게도 찾아왔다.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하는 동안 온몸은 불덩이 같았고 물조차도 토해낸 후 힘이 빠져있던 딸을 바라보던 그때의 심정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다.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딸의 고통을 마냥 지켜보던 나는 세상에 있는 온갖 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에는 암에 특효라는 기능성 식품들이 넘쳐났고, 지인들로부터 암에 좋다는 음식, 상업용 제품, 방법까지 작은 것들도 놓치지 않고 추천받았다. 그중에는 악의를 갖고 상업적으로 암을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법이다. 아마 모든 암환우의 가족은 같은 심정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첫 번째 시행착오였다. 내가 잡은 지푸라기가 특효약일지 모른다는 막연한 희망과 불안 때문에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친 채 근원을 알 수 없는 정보에 흔들리며 시간과 돈을 잃게 되었다. 그리고 이 시행착오는 지금도 대부분의 암환우와 그의 가족들에게서 되풀이되고 있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그렇게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끝나고 우리는 고통의 터널을 빠져나왔다고 기뻐했다. 딸의 모습도 건강했던 예전의 모습과 똑같았다. 항암치료 과정에서 빠졌던 머리카락도 새로 나기 시작했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았다고 믿어버렸다.

평안을 되찾은 딸은 졸업을 해야겠다며 서울의 학교로 돌아갔고 또다시 밤을 새우고 과로를 하며 투병생활에서 잃은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리고 1년 뒤, 딸은 그토록 원하던 학사모를 썼지만, 폐와 뇌, 온몸에 퍼진 암세포 때문에 다시 투병을 시작하게 됐다.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거치는 동안에는 암세포만 사라진 것이 아니라, 면역세포를 비롯하여 정상세포도 많이 파괴되어 면역체계에 혼란이 온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것이 두 번째 겪은 시행착오였다. 무너진 면역력을 회복할 시간적, 정신적 휴식기 없이 원래의 삶으로 돌아갔던 것. 암에는 분명 발병 원인이 있다. 그 원인을 제대로 찾지 않은 채 세상으로 들어가면 결과는 원점일 게 뻔하다. 지금도 역시 많은 환우가 완치되었다고 믿고 다시 예전 생활로 돌아가서 같은 오류를 범하며 원점으로 돌아오고 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연약해진 몸이 암을 앓기 이전의 건강한 몸으로 회복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했었을까? 그 질문이 나로 하여금 견디지 못할 아픔과 죄책감을 느끼게 했고 나는 초기 암 판정을 받았을 때의 몇 배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때와 다른 점이라면 이제는 정보를 스스로 연구하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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