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리의 코칭을 통해 성과를 10배 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 - 샘 올트먼, 오픈AI CEO
레딧, 오픈AI, 노션, 코인베이스
실리콘밸리 유니콘 기업을 만든 ‘CEO 코치’
맷 모차리의 실전 노하우 국내 최초 공개!
스타트업의 문법이 변하고 있다. 경기 침체,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등으로 인해 시대가 급격히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하키스틱 모양의 J커브를 그리며 빠르게 유저를 확보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방식에서 이제는 외부 투자 없이도 명확한 프로덕트(제품)와 단단한 팀으로 자생하는 스타트업이 생존하고 성장한다. ‘스타트업’이라는 개념 자체가 유행처럼 지나가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마저 나온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의 분위기는 다르다. 스타트업 창업가가 지켜야 할 기본 문법은 달라진 적이 없다. 초기에 좋은 창업 파트너를 만나 시장이 반응하는 서비스를 발견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가치를 더하면서 사업과 조직의 규모를 키워나가면 된다. 그 원리에는 큰 변함이 없었다. 지금도 위대한 창업가를 꿈꾸며 도전하는 실리콘밸리 창업가들은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간다.
‘실리콘밸리가 사랑한 CEO 코치’ 맷 모차리는 이런 스타트업 CEO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해왔다. 오픈AI, 레딧, 노션, 코인베이스 등 내로라하는 유니콘 기업*의 CEO를 코치하면서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조언해 왔다. 단지 말만 얹는 게 아니라 ‘그림자 CEO’로 출퇴근하면서 각 스타트업에 필요한 경영/운영 방식을 시범 삼아 보여주는 식으로 코칭을 이어왔다.
*유니콘 기업 :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신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플레이북』은 맷 모차리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코칭하며 얻은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각 스타트업의 현황을 깊숙이 파고들어 해결책을 제시했던 만큼 책의 내용은 매우 구체적이고 명확한 제안으로 가득하다. 어느 시점에 세일즈팀을 만들어야 할지, 채용의 단계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회의를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등 스타트업 현장의 거의 모든 걸 담았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벤처 창업이 다시 흥하던 2010년대부터 지금까지 맷 모차리는 “조직 규모를 함부로 늘려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제품에 적합한 시장을 찾기 전에 섣불리 조직을 키우다가 고꾸라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품의 시장 적합성(PMF)을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책에서 모차리는 PMF를 보여주는 지표와 반대로 헷갈릴 만한 ‘허영 지표’까지 짚어준다.
세일즈와 마케팅에 관해서도 모차리는 가상의 시나리오까지 보여주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언급한다. 영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고객과 어떻게 통화해야 하는지, 세일즈 팀을 구축해야 할 시점은 언제인지, 세일즈 팀은 보통 어떻게 구성되며 어떻게 협업하는지 상세히 전한다.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자들과 첫 연락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쌓는 방법까지 설명하는 등 이번 신간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CEO들의 일상을 세세하게 그려낸다.
모차리의 CEO 코칭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신간을 통해 CEO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멘탈 관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과중한 업무로 인해 집중력을 잃을 수 있는 창업자들이 어떻게 할 일과 계획을 관리해야 하는지 설명하면서 실천할 만한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수면 부족, 번아웃 등으로 지칠 우려가 있는 CEO들이 어떻게 일상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회복할지 그 방법까지 섬세하게, 명확하게 코칭하고 있다.
또한 이번 책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생생한 현장을 담으면서도 국내 스타트업에 맞는 내용까지 추가로 담았다. 번개장터 남동득 HR 리드가 HR 파트를, 버드비전 최정우 대표가 재무 파트를, 래티스 강상원 대표가 법무 파트의 기고를 맡았다. 공유 모빌리티 스타트업 더스윙의 CPO(최고제품책임자)인 최우혁 역자, 벤처투자자 커뮤니티 "낭만투자파트너스"를 운영하는 신지훈 역자 또한 국내 실정에 맞도록 ‘CEO 코칭’에 조언을 보탰다.
책의 1부 〈시작〉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팀을 구축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이후 2부 〈개인 습관〉은 회사의 각 구성원이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습관에 관해 다룬다. 3부 〈조직 습관〉은 개인을 넘어 조직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영돼야 할지, 거기에 필요한 습관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스타트업의 시작점뿐 아니라 창업자나 CEO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조직이 갈등을 해소하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까지 총망라한다.
4부 〈인프라〉는 회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언급한다. 흔히 스타트업에서 알려진 핵심 성과 지표(KPI)뿐 아니라 목표를 관리하는 시스템, 분업과 책임 영업 할당 등 실질적으로 회사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5부 〈협업〉은 회사의 각 조직이 어떻게 협업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파고든다. 조직 구조는 어떠해야 하는지, 각 조직은 어떻게 일하는지, 원활하게 협업하기 위해 어떤 회의가 필요하며 피드백이나 워크숍, OKR*에 관한 생생한 사례를 전한다. 특히 ‘운영 부서’에 관한 파트에서 국내 스타트업에 적합한 외부 전문 기고를 담아 입체감을 더했다.
*OKR(Objective and Key Results) : 조직의 목표와 핵심 결과를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방법론
마지막인 6부 〈프로세스〉는 회사의 주요 직무별 시스템과 프로세스(절차)에 관해 설명한다.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는지, 그 과정에서 법무 비용을 어떻게 관리할지, 스톡옵션 풀을 어떻게 설계하는지 등 세세한 이슈를 조망한다. 또한 채용 프로세스부터 온보딩, 해고까지 단계별로 쪼개 상세하게 코칭한다. 세일즈와 마케팅에 관해서도 실전에서 마주칠 법한 내용을 짚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전한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한국 독자는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나 레딧, 노션, 코인베이스 등 실리콘밸리의 유력한 창업자들이 받는 ‘CEO 코칭’을 경험할 수 있다. 올트먼은 모차리의 코칭을 두고 “이 코칭을 통해 성과를 10배 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추천한 바 있다. 수많은 창업가를 성공으로 이끈 원저자의 지혜가 한국 스타트업에도 잘 전달되길 바라며,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리얼한 현장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샘 올트먼이 극찬한 ‘CEO 코치’... 맷 모차리의 실리콘밸리 실전 경영서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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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CEO 코치’ 맷 모차리의 실전 경영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플레이북』이 국내 최초로 출간됐다. 저자는 오픈AI, 레딧, 노션, 코인베이스 등 유수의 유니콘 기업*을 코칭하며 얻은 노하우와 실전 경험을 신간에 집대성했다. 초기 창업부터 조직 운영, 채용, 세일즈, 마케팅까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이 실제로 받는 코칭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유니콘 기업 :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저자인 맷 모차리는 오픈AI, 레딧, 코인베이스 등 내로라 하는 실리콘밸리 기업과 CEO를 코칭해왔다. 올트먼은 모차리의 코칭을 두고 “이 코칭을 통해 성과를 10배 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추천한 바 있다. 그만큼 저자의 CEO 코칭이 회사 경영과 창업자의 성장에 주요했다는 것이다. 이번 책은 그 내용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맷 모차리는 자신의 코칭을 ‘그림자 CEO’라고 표현한다. 말로만 하는 코칭이 아니라, 코칭을 받는 스타트업에 출퇴근하며 CEO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는 식으로 코칭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번 저서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CEO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업을 키우고 조직을 운영하며 개인 라이프스타일을 관리해야 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저자는 1999년 ‘토탈리티’라는 회사를 공동 창업했다. 18개월 만에 1,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조직 규모도 280명까지 키웠다. 이후 회사는 버라이즌에 인수됐다. 사실상 엑싯에 성공한 창업가였지만, 모차리는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창업자로서 어떻게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고민했다. 이번 책은 먼저 시행착오를 거친 선배 창업가의 고민을 담았다는 점에서 후배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플레이북』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생생한 현장을 담으면서도 국내 스타트업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추가로 담았다. 번개장터 남동득 HR 리드가 HR 파트를, 버드비전 최정우 대표가 재무 파트를, 래티스 강상원 대표가 법무 파트의 기고를 맡았다. 공유 모빌리티 스타트업 더스윙의 CPO(최고제품책임자)인 최우혁 역자, 벤처투자자 커뮤니티 "낭만투자파트너스"를 운영하는 신지훈 역자 또한 책의 입체감을 더했다.
이번 신간은 실리콘밸리가 사랑하는 ‘CEO 코치’ 맷 모차리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우혁, 신지훈 역자는 “영문 원저 『The Great CEO Within』이 정식으로 출간되기 전부터 원저자의 블로그를 보며 공부하던 내용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번역 및 출간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요약본을 낭만투자파트너스에 업로드해 소셜미디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것처럼 예비 독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두 역자는 “수많은 창업가를 성공으로 이끈 원저자의 지혜가 한국의 창업가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실리콘밸리 창업자나 미국 스타트업의 경영 방식에 대해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 신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플레이북』
● 저자 : 맷 모차리, 알렉스 맥코, 미샤 탈라베라
● 페이지 : 312p
● 가격 : 20000
● 출판 : 이오스튜디오
※ 웹사이트 : https://eostudio.io/ko
이오스튜디오 소개
이오스튜디오는 2020년 설립된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채널을 통해 70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국내 최고 스타트업 영상 미디어다. 주로 창업가, 투자자,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가 정신, 혁신, 기술, 임팩트, 교육, 스타트업, 벤처, 경영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1,950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시청 시간은 114만 8,000시간에 달한다. 함께한 고객사 가운데 기업으로는 아마존, 신세계, 쿠팡, 토스 등이 있다. 기관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교육부, 코트라(KOTRA) 등이 있다. 이오스튜디오는 앞으로 기업가 정신·기회를 인터뷰이를 통해 말하는 채널·미디어에서 나아가 주체적인 삶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플랫폼으로까지 사업을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