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이문장은거짓이다

이문장은거짓이다

  • 피터 케이브
  • |
  • 사람과책
  • |
  • 2013-09-10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8117136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인간적이 되자 …… 5
제1장 합리적인 비합리에로의 초대 …… 11
제2장 절반쯤 너무 영리한 …… 37
제3장 거품을 낸다. 헹군다. 반복! …… 61
제4장 끝도 없고 시작도 없는 무한성 …… 89
제5장 무더기와 모호함, 색과 시계 …… 115
제6장 까마귀, 복권, 의학적 문제 …… 145
제7장 도덕과 정책 …… 169
제8장 신과의 만남 …… 201
제9장 신비한 방법과의 해후 …… 227
제10장 언제 멈춰야 하는가 …… 257

부록1 추천 자료 …… 293
부록2 주해, 출처, 참고문헌 …… 297

도서소개

역설 그러니까 패러독스 그리고 딜레마 그래서 논리 『이 문장은 거짓이다』. 영국 런던 시티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피터 케이브가 안내하는, 지금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고전적 역설을 비롯해 요즘 학자들이 만들어 낸 역설 등 철학의 주요 분야를 망라하는 역설의 세계를 안내한다. 세계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형이상학부터 논증과 지식, 그리고 도덕성 등 여러 분야의 가치를 두루 포함하는 역설이 등장한다.
이런 역설 저런 패러독스, 여기는 딜레마 저기는 논리. 그래서 구석구석이 철학.
활기 넘치고 몰입하게 만드는 이 역설의 입문서로 뇌의 역량을 시험해 보라.

영국 런던 시티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피터 케이브가 안내하는, 지금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고전적 역설을 비롯해 요즘 학자들이 만들어 낸 역설 등 철학의 주요 분야를 망라하는, 역설의 세계를 여행해 보자. 세계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형이상학부터 논증과 지식, 그리고 도덕성 등 여러 분야의 가치를 두루 포함하는 역설이 등장한다.
책의 제목으로 쓰인 문장‘이 문장은 거짓이다’도 역설적이다. 왜 그런가? 이 문장이 참이라면, 이 문장은 거짓이기 때문이다. 또 이 문장이 거짓이라면, 이 문장은 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사실 ‘이 문장은 거짓이다’이라는 문장은 참, 거짓을 말할 수 있는 문장이 아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종종 인생의 다양한 색깔과 명암을 잊고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예’ 혹은 ‘아니오’라는 답만 찾는 잘못을 저지른다”라고 말한다. 논리적인 제약이 없기 때문에 더욱 폭넓은 이해가 필요한 이 책 속의 역설들을 통해 철학적 사색으로 들어가 보자. “철학은 잊힌 것들을 생각나게 하는 각성제가 될 수 있다.”

내용소개

단언하건데, 이 책을 읽는다면 그리고 이해한다면 당신의 생각은 한 뼘 이상 자랄 것이다.

뷔리당의 당나귀, 깜짝 시험, 거짓말쟁이, 잠자는 숲속의 미녀, 열반, 러셀의 역설 등 고전이나 현대를 가리지 않고 주요한 철학의 역설을 망라한다.
저자 피터 케이브를 따라가다 보면 윤리학, 정치학, 논리학, 신, 형이상학, 무한성, 시간과 공간 등을 골고루 만날 것이다. 아울러 사랑과 행운에서 자유의지와 인생의 의미에 이르기까지 일상을 다시 보게 만드는 역설을 접하게 될 것이다.

최근에 벌어진 래퍼(rapper)들의 디스전을 어느 가수가 자신의 노래를 통해 비판하자 모 대학교수가 이를 두고 ‘러셀의 역리’같은 상황이라며, “래퍼 디스전 디스는 래퍼 디스전에 포함되나 안 되나?”라고 물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책 『이 문장은 거짓이다』를 읽는다면, 위와 같은 형태의 질문은 무한히 계속되는 것이 가능함을 알게 된다. 이와 같은 자기언급적 질문 뒤에는 아래 질문들이 이어질 수 있다.
“‘래퍼 디스전을 비판한 신곡을 발표한 가수의 행위가 래퍼 디스전에 포함되나 안 되나’를 공개적으로 묻는 대학교수의 행위는 래퍼 디스전에 포함되나 안 되나?”
그러면 다시 다음의 질문이 가능하다.
“‘래퍼 디스전을 비판한 신곡을 발표한 가수의 행위가 래퍼 디스전에 포함되나 안 되나를 묻는 대학교수의 행위는 래퍼 디스전에 포함되나 안 되나?’를 묻는 것은 래퍼 디스전에 포함 되나 안 되나?” 기타 등등 기타 등등.
그리고 이러한 형태의 질문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이유도 알 수 있다.

그럼 알쏭하고 달쏭한 생각들이 구석구석 모호하게 펼쳐져 있는 책, 『이 문장은 거짓이다』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