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움직여야 한다
브랜딩 원칙 중 가장 중요한 원칙 한가지는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 매일 꾸준히 글을 쓰라는 뜻은 아니다. 나의 마음가짐과 태도의 문제와 가깝다. 자신이 퍼스널 브랜드로 구축되는 그날이 올 때까지 글을 계속 쓴다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지라는 이야기다.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으로 어느 정도 인정받는 순간이 올 때까지 끝까지 한다는 이야기다.
잠시 생각해 보자.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모든 브랜드의 상품이나 죽은 후 자기 이름을 남긴 사람들은 결코 한순간에 이루어진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죽기 전까지 끝없는 실패를 반복했다. 여러분의 브랜드도 시간이 축적되면 그렇게 변할 것이다. 멈추지 않는다는 것은 포기를 하지 않겠다는 마음과도 같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든지 퍼스널 브랜딩 블로거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무엇이든 지금 크고 대단하게 보이는 것들은 실상 보잘것없고 초라한 것들에서 시작되었다.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사람으로 된다는 건 얼마나 오랫동안 끈기 있게 버티고 했느냐다. 비범한 사람일지라도 끈기가 없으면 평범한 사람이 된다. 마지막까지 끈기 있게 버티는 정신으로 글쓰기를 해보자. 세상은 결국 기다릴 줄 아는 사람에게 보상한다. 기회는 분명 온다. 다만 끈기가 없으면 기회가 오는 것을 보기 전에 그만두게 된다. 어떤 분야에 있는 사람이라도 성공과 가장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분명 마지막까지 버티는 사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