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섯 팬클럽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쓰고 그려낸, 정감 어린 버섯 관찰기!
피자의 토핑으로 잘게 썰려 납작한 모습으로만 보던 버섯은 실제로는 울퉁불퉁 귀여운 외계인 같기도 하고, 모자를 머리에 쓴 것처럼 흥미로운 모습이에요. 나에게 보물찾기를 함께하자고 부를 것만 같은, 숲속 곳곳 은밀한 곳에 숨어 있는 버섯! 우리 함께 ‘버섯 팬클럽’ 회원이 되어 우리의 ‘워너비 스타’, 버섯을 얼른 만나 봐요. 쉿! 팬클럽 자리는 그리 많지 않으니 서둘러야 하는 것은 비밀이에요! 사슴, 새, 곰, 다람쥐도 버섯을 보면 눈을 반짝, 코를 킁킁거리거든요.
2. 콩 팬클럽
콩을 사랑하는 사람, 콩을 더 알고 싶은 사람, 알콩달콩 여기 모여라!
떡과 빵으로, 밥과 나물로, 간장과 된장으로 다양하게 모습을 바꾸는 변신 재주꾼 콩! 완두, 쥐눈이콩, 작두콩, 갓끈동부, 오리알태, 선비잡이콩, 병아리콩 등 저마다 이름도, 모양도, 맛도 달라 개성 있는 콩! 동글동글 매력 넘치는 콩을 만나러 가요. 갖가지 콩의 개성을 살린 책 속 ‘콩 카드’를 보며 그동안 잘 몰랐던 콩과 가까워질 수 있어요. 어느 지역에서 언제부터 키워 왔는지, 어쩌다 그런 이름을 갖게 됐는지, 생김새와 특징은 어떤지 등 깊이 들여다보면 알록달록 당글당글 귀여운 콩과 사랑에 빠질 거예요.
3. 벌레 팬클럽
우리와 함께 사는 작고 귀엽고 신기한 벌레들을 만나요
보면 볼수록 독특하게 생긴 벌레들. 징그럽다며 손사래 치는 사람도 있지만 이 작고 특이한 생명체들을 애정 어린 눈으로 관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작가 엘리즈 그라벨처럼요! 엘리즈 그라벨은 자신이 가장 흥미롭게 생각해 온 벌레들을 꼼꼼히 관찰한 뒤, 그 특징을 통통 튀는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글로 책 속에 담아냈습니다. 대벌레와 기린바구미,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벌레의 특징과 생태, 재미있는 사실, 상상 속에서 만들어 낸 벌레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벌레를 더 가까이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4. 발 팬클럽
다양한 발을 관찰하며 동물의 생태를 이해해요
동물들은 저마다 특별한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의 생김새도, 하는 일도 가지각색이지요. 꼬마 펭귄과 함께 동물들의 발을 살펴보면서 지구 곳곳의 동물이 어떻게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지 구경해요. 귀엽고 발랄한 그림, 만화적인 표현이 한데 어우러져 동물의 생태를 즐겁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동물에 호기심을 가진 어린이라면 이 책을 통해 동물들의 발이 서로 다르게 생긴 이유를 깨닫고 자신의 발도 좀 더 사랑하게 될 거예요. 자신의 발을 좋아하게 된 꼬마 펭귄처럼요!
5. 미생물 팬클럽
아주아주 작고 작은 미생물의 세계를 함께 들여다봐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존재, 미생물을 만나 보세요! 여러분에게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미생물을 귀여운 그림과 재치 있는 말투로 친근하고 편안하게 소개합니다. 무엇보다 미생물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 있어 어린이 독자가 미생물을 친구처럼 느끼도록 도와주지요. 미생물에 대해 알면 알수록 여러분도 금방 느끼게 될 거예요. 미생물은 현미경 속에만 존재하는 징그러운 생물이 아니라, 우리 몸속과 일상 곳곳에서 살아가는 친근한 존재라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