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회화 최대 지분, 일상의 ‘상태’ 표현 학습에 투자하세요!
우리는 늘 어떤 상태에 있습니다. 밤새 잠을 잘 자서 몸이 개운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몸은 호리호리합니다. 어떤 옷을 걸쳐도 잘 맞고, 시크해 보입니다. 이 상태는 우리에게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사회, 국가, 경제 체제 역시 어떠한 상태에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사물들 역시 어떤 상태에 있고, 더 나아가 매일 변하는 날씨와 계절, 기후 역시 특정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회화의 소재가 되고, 작문의 영역에 들어옵니다. 그렇기에 영어를 잘하고 싶은 사람이 알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이런 일상의 상태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느냐일 것입니다. 〈거의 모든 상태 표현의 영어〉에서는 자신을 설명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설명하고 주변의 인물과 사물의 상태를 설명하는 데 꼭 알아야 할 상태 표현들을 친숙한 일상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제시합니다.
‘이 많은 표현을 어떻게 다 해?’ - 고개를 끄덕이며 보다 보면 어느새 다 읽습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 세계 또는 구조를 스키마(schema)라고 하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스키마와 관련된 정보를 학습할 때 학습자는 새로운 정보를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이 책에 나온 상태에 관해서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기에, 이것을 영어로 학습하는 것이 용이합니다. 기존에 알고 있는 것에 새로운 정보인 영어가 연결되어 기억에 더 깊이 자리 잡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 이건 영어로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어, 이런 것까지 표현해 놨네‘ 하는 ’아하 모먼트‘가 이어지면서 어휘 실력이 올라가는 게 느껴지실 거예요. 친숙한 표현과 그에 걸맞은 이미지들은 공부한다는 부담 없이 내용을 쉽게 받아들이고 기억하게 해 줍니다.
’그냥 표현만 알고 끝나는 건가?’ -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실용 문장으로 활용성을 높입니다.
영어는 표현만 안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 표현을 학습하는 이유가 원어민과의 의사소통 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그 표현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거의 모든 상태 표현의 영어〉에서는 원어민과의 대화에서 혹은 작문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 문장까지 제시합니다. 자신이 쓰고자 하는 상황에 맞게 주어, 시제 등을 바꾸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문장으로, 서 말인 구슬(표현)을 꿰어 보배(회화 문장)가 될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