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동아시아불일치딜레마외교

동아시아불일치딜레마외교

  • 김관옥
  • |
  • 리북
  • |
  • 2013-06-30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8899749615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서문

서장 미중패권경쟁과 급변하는 동아시아 외교

제1장 쇠퇴하는 패권국 미국의 부상하는 대중국 외교

제2장 미국 오바마정부의 대북한 외교

제3장 미국 무역정책의 변화 연구: 미국 항공기 및 자동차산업 무역정책을 중심으로

제4장 부상하는 중국의 다극화외교: 소프트 파워, 디자주의, 자원외교

제5장 중국의 대 주변국 외교: '강대국 외교' 기조와 영유권 분쟁

제6장 동아시아 국가들의 대중국 견제외교: 일본, 인도, 호주 사례

제7장 동아시아 국가들의 견제를 위한 협력외교: 한미FTA와 미-인도핵협력 사례

제8장 김정은시대 북한 대외정책

제9장 동아시아질서 변화와 한국외교정책의 변화

제10장 결론: 동아시아 국가들의 불일치외교와 분쟁

참고문헌

도서소개

동아시아에서 미중 패권경쟁과 딜레마 외교상황에 대한 명쾌한 설명! 동아시아 국가의 갈등과 분쟁을 다룬『동아시아 불일치 딜레마 외교』. 이 책은 동아시아 국가들의 갈등과 분쟁에 관해 적실성 있는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동아시아 질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10개의 논문을 통해 동아시아에서 미중 패권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으며 각국의 외교전략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분석한다. 더불어 동아시아 분쟁원인을 규명하여 동아시아 외교에 대한 탄탄한 이해를 돕고 평화로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아시아에서의 미중 패권경쟁과
딜레마 외교상황에 대한 명쾌한 설명


동아시아 국가들은 왜 갈등하고 있는가?
이 책은 동아시아 국가들의 갈등과 분쟁에 관한 보다 적실성 있는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동아시아 질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제시하는 책이다. 동아시아 질서로부터 안보와 경제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우리의 경우 동아시아 외교상황에 대한 이해와 전망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현재의 질서가 평화로운 전망보다는 미중경쟁, 중일분쟁, 북핵위협 등 갈등적 요인들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은 더 급박하고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현재의 동아시아 질서와 외교상황을 세 가지로 압축하여 진단하고 있다.
첫째,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는 역내 국가들의 외교와 대외정책의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둘째, 경제적 상호 의존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갈등과 경쟁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본다. 셋째, 이러한 갈등과 분쟁은 전면적이거나 극단으로 치닫지 않으며, ‘대결 속에서 타협’이나 ‘갈등 속에서 협상’의 갈등 중심의 이중적 외교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동아시아 외교적 상황을 규정하는 요인으로는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쇠퇴에 따른 미중 간 힘의 분배상태의 변화와 이에 따라 전개되고 있는 미중패권경쟁이라는 구조적 요인이 동아시아 외교를 규정하는 1차적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즉, “쇠퇴하는 패권국 미국의 부상하는 중국”에 대한 견제정책과 “부상하는 도전국 중국의 쇠퇴하는 미국”에 대한 정책이 동아시아 질서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역내 국가들의 외교관계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동아시아 지역의 높은 경제적 상호의존성도 동아시아 외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관계적 요인으로 주장한다. 중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경제교류는 역내 국가간 높은 수준의 경제적 상호의존관계를 형성하여 분쟁의 결과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인식하게 함으로서 갈등회피적 외교를 지향하게 한다는 것이다. 즉 이러한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의 경제적 상호의존관계가 냉전시기와는 달리 상대국과의 관계를 전면적인 분쟁 양상으로 비화시키지 않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셋째, 동아시아 국가들의 상대국가에 대한 이중적 인식과 복합적 이해관계 요인도 역내 외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상대국가에 대한 위협국이라는 인식과 협력의 불가피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갈등과 타협’ 또는 ‘분쟁과 협상’이 반복되는 비일관적이며 불안정한 외교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위의 세 가지 요인들로 인해 현재의 동아시아 질서의 가장 특징적인 현상인 ‘비전면적이며 비일관적인 분쟁과 갈등의 지속’이 유지된다고 본다.

동아시아 각국의 ‘불일치 딜레마’ 외교상황
여기서 주목할 점은 미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각국 외교가 일관되고 분명한 외교방향으로 나타나지 않는 현실적 이유를 설명하는 “불일치 딜레마” 상황이라는 개념이다.
이 “불일치 딜레마”라는 개념은 이 책이 시도하는 동아시아 질서에 대한 이해와 전망에 일관되게 적용하는 핵심 키워드다. 물론 선험적 입론이 아닌, 각국의 외교정책 전반에 대한 분석과 쟁점사항에 대한 사례 연구와 기존 이론들 특히, 미중 패권경쟁 구도에 일방적으로 의존하는 설명들의 적실성을 검토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 설명 축으로 제시된다. 이는 또한 “불일치 딜레마” 상황이라는 개념을 미중 패권경쟁구도에 대응하는 한국외교의 어려운 상황을 묘사하는 “각국이 처한 선택적 제약”으로 보는 기존 연구들에서 더 나아가 개념적 함의를 확장하고 있다. 즉, ‘불일치 딜레마’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초강대국들 사이의 경쟁의 환경에서 양국에 의존해 있는 국가들이 겪는 다자적 상황만이 아니라 “상대국에 대한 상반된 인식과 복합적 이해관계”에 의해 양자적 관계에서도 불가피하게 조성된다는 것이다.
예컨대, 한국의 경우 군사 안보적 차원에서 미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나, 경제적 이유에서는 중국과의 협력 또한 필요한 제약 상황에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의 협력 또한 요청되고 있어 외교에 있어 미국 요인만이 아니라 중국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북한의 중국에 대한 이중적 인식과 일본에 대한 한국의 이중적 인식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상대에 대한 이중적 이해관계 등의 요인들도 제약 상황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즉 김정일의 중국에 대한 동맹국과 경계대상국이라는 이중적 인식체계가 북핵문제와 관련한 북중 갈등 현상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의 일본에 대한 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