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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의사는 이렇게도 일한다

[큰글자책] 의사는 이렇게도 일한다

  • 이해원
  • |
  • 청년의사
  • |
  • 2025-05-09 출간
  • |
  • 404페이지
  • |
  • 210 X 290mm
  • |
  • ISBN 979119313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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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도 취득했는데
꼭 임상의사로만 일해야 할까?

우리는 흔히 ‘의사’라고 하면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모든 의사가 진료실에 머무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기자가 되고, 누군가는 공무원이 되며, 누군가는 창업이나 기업 활동에 나선다.《의사는 이렇게도 일한다》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제약회사에서 오랜 기간 비임상 커리어를 쌓은 저자가 진료실 밖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의사들의 사례를 관찰하고, 그 가능성을 구조화하여 제시한 실용적인 진로 탐색서다. 제약·바이오 업계, 언론, 법조계, 정부부처, 연구기관, 스타트업, 예술·콘텐츠 분야 등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의사들의 사례를 통해, 의사의 전문성이 다른 영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저자가 진료실 밖에서 ‘의사’라는 정체성을 어떻게 확장해 나갈 수 있을지를 직접 부딪히고 고민하며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실 밖의 커리어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정보와 사례를 분야별로 정리해 담은 결과물이다. 신문과 방송에서 활약하는 의학 전문기자’ ‘의료 관련 법률을 다루는 변호사’ ‘질병관리청이나 보건복지부에서 일하는 공무원’ ‘바이오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제약회사에서 의약품 개발을 이끄는 전문가’ 그리고 ‘예술, 교육, 국제기구, 콘텐츠 제작 등 예상 밖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의사들’까지. 진료실은 떠났지만, 여전히 ‘의사’로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의사의 길은 생각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의사는 이렇게도 일한다》는 단순한 직업 소개에 그치지 않는다. 각 분야에서 실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역량이 요구되는지, 커리어 전환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진로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
저자 역시 제약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당시,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참고할 정보도 부족한 상황에서 막연한 기대만으로 새로운 길에 도전하게 되었다. 병원 밖의 세계는 익숙하지 않았고,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환경에서의 성취감, 동료들과의 협업, 직무를 통해 얻는 보람 속에서 의학 지식이 진료실 밖에서도 충분히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고, 그 경험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다. 저자는 그 과정을 먼저 겪은 사람으로서, 이 책이 임상의사 외의 진로를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


가운을 벗은 의사들,
세상을 넓히다

특히 2024년은 의료계를 둘러싼 불안과 혼란은 전례 없이 큰 해였다. 의대를 준비하는 수험생,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 그리고 진료실 밖의 커리어를 모색하는 전공의와 젊은 의사들 모두가 ‘의사의 미래’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실질적인 정보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에 대해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의사의 역할은 환자 진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의학적 지식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그만큼 의사의 일도 훨씬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열려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진단과 치료의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고, 환자 중심의 치료 패러다임 전환은 의사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있다. 앞으로의 의사는 ‘고정된 직업’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역할’로 작동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진료실 밖의 커리어를 고민하는 의사에게는 실질적인 로드맵이 되고, 의대를 꿈꾸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현실적인 진로 안내서가 되어주며, ‘나만의 방식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이들에게는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의사의 역할은 더 이상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다.《의사는 이렇게도 일한다》는 바로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스스로에게 “이 길이 정말 나에게 맞는가?”라고 질문해 본 이들에게 그 질문에 대한 현실적인 대답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01 의사 출신 언론인이 있다
의사 출신 언론인은 누구일까?
의학 전문기자는 누구일까?
의학 전문기자는 어떤 일을 할까?
의사 출신 의학 전문기자의 장점은 무엇일까?
의학 전문기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의학 전문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사 출신 언론인의 미래 전망은 어떠한가?

CHAPTER 02 전문직 면허가 두 개인 의사가 있다
의사 출신 법조인(변호사, 검사, 판사)이 있다
의사 출신 법조인은 누구일까?
의사 출신 법조인은 어떤 일을 할까?
의사 출신 법조인의 장점은 무엇일까?
의사 출신 법조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의사 출신 법조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복수면허를 가진 의사가 있다
복수면허란 무엇일까?
의사-한의사 복수면허자는 무엇이 다를까?
의사 출신 복수면허자의 장점은 무엇일까?
복수면허자는 두 가지 면허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을까?
의사 출신 복수면허자의 미래 전망은 어떠한가?
CHAPTER 03 공무원으로 일하는 의사가 있다
의사공무원은 누구일까?
의료직 의사공무원은 어떤 일을 할까?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가 있다
교정시설에서 일하는 의사가 있다
소방청에서 일하는 의사가 있다
보건복지부 보건직 의사공무원은 어떤 일을 할까?
질병관리청에서 일하는 의사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일하는 의사가 있다
법의학자는 모두 공무원일까?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의사가 있다
의사공무원의 장점은 무엇일까?
의사공무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사공무원의 미래 전망은 어떠한가?

CHAPTER 04 의사과학자가 있다
의사과학자는 누구일까?
해외에서 의사과학자는 어떤 일을 할까?
한국의 의사과학자의 상황은 어떠할까?
의사과학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사과학자의 미래 전망은 어떠한가?

CHAPTER 05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의사가 있다
제약의사는 누구이며, 제약산업이란 무엇일까?
제약의사는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할까?
의약품의 개발 단계에서 제약의사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임상연구의사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제약회사의 의학부란 무엇일까?
메디컬어드바이저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의사가 제약 마케팅을 하면 유리할까?
제약의사의 커리어는 어떻게 될까?
제약의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제약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약의사의 미래 전망은 어떠한가?

CHAPTER 06 벤처사업을 주도하는 의사가 있다
창업에 도전하는 의사가 많아지고 있다
벤처기업 혹은 스타트업이란 무엇일까?
헬스케어 관련 산업에 대해 알아보자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해 알아보자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해 알아보자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벤처기업에 대해 알아보자
벤처기업에서 의사는 어떤 일을 할까?
벤처 창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부의 창업 지원 제도는 어떤 것이 있을까?
벤처 의사의 미래 전망은 어떠한가?

CHAPTER 07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만드는 의사가 있다
투잡하는 의사가 많아지고 있다
의사는 어떤 아이디어로 사업을 하고 있을까?
의학 교육사업, 어떻게 의사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까?
의사 커뮤니티와 플랫폼이 진화하고 있다
의사 출신 사업가의 미래 전망은 어떠한가?

CHAPTER 08 해외로 진출하는 의사가 있다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의사가 있다
미국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본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의 의사면허를 인정하는 나라가 있을까?
해외로 진출하는 병원이 있다
해외로 파견 나가는 의사가 있다
국제보건기구에서 일하는 의사가 있다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외로 진출하는 의사의 미래 전망은 어떠한가?

CHAPTER 09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의사가 있다
독립운동에 헌신한 의사가 있다
진료실 밖으로 의료의 경계를 넓힌 의사가 있다
슈바이처의 후예, 의료봉사에 헌신한 의사가 있다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의사는 얼마나 될까?
의료봉사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단기 해외 의료봉사의 미래 전망은 어떠한가?

CHAPTER 10 다재다능한 의사가 있다
가운을 벗은 의사는 누구일까?
의료를 넘어선 융합형 전문가 의사가 있다
의학과 예술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미술과 의학의 교차점에 의사가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의사가 있다
의사가 쓰는 치유의 기록, 글이 되다
의사의 이야기, 만화로 전해지다
가운을 벗은 의사들, 세상을 넓히다

CHAPTER 11 무한경쟁의 시대, 의사도 브랜딩이 필요하다
한국 의사의 현황은 어떠할까?
의사의 업무 강도는 어느 정도일까?
의사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의료수가란 무엇일까?
의사도 본격적인 경쟁의 시대에 놓여 있다
의료 마케팅은 의료법을 준수해야 한다
병원이나 의원이 부대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까?
병원이 전문화되고 있다
의사도 브랜딩이 필요하다
나만의 브랜딩은 어떻게 만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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