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광고는 ‘예술’이지만, 잘 팔리는 광고는 ‘과학’이다. 『지금 당장 팔리는 심리 마케팅 전략』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이렇다. 매출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고 있다면 마케팅의 어떤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상품? 가격? 판매 플랫폼? 예산? 저자는 이 질문에 ‘고객의 마음’이라고 답한다. 어쩌면 당신이 놓치고 있었던 것은, 전자기기의 화면 뒤에 있는 그들의 심리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모두가 다 아는 흔해빠진 온라인 마케팅 이론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고객이 열광하는 광고는 무엇인가’에 대해 집요하게 파헤친 심리학적, 과학적 산물의 결과다. 폭발적인 성과를 내고 싶은가? 일단 첫 장을 펼쳐보라. 그 답은 이 책 안에 있다. 놀라울 만큼 효과적인 심리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 그래프는 끝없는 상승 곡선을 찍게 될 것이다.
드류 에릭 휘트먼은 『캐시버타이징』으로 이미 전 세계 수많은 마케터들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디지털 시대"라는 현대사회에 걸맞게 이번에는 온라인에 최적화된 심리 마케팅 전략을 알려준다. 그의 문체는 친근하지만 깊은 통찰이 있고, 과학적이지만 읽는 맛은 꽤 유쾌하다. 당신에게 믿음을 주기 위한 신뢰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마치 마케팅 워크숍에 참석해 한 시간 만에 깨달음을 얻은 느낌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사람은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 이러한 본능과 심리를 자극해 행동을 유도하는 광고에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 버튼 색깔, 문구 순서, 이미지 배치 등 사소해 보이는 요소 하나하나에도 심리학적 설계가 숨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생존’, ‘성취’, ‘소속감’ 같은 본능적 심리 욕구를 마케팅에 적용해, 고객을 놓치지 않는 비밀을 알려준다. 이 전략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광고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이 된다.
한국의 소비자처럼 정보에 민감하고 유행에 빠르게 반응하는 시장에서는, 단순한 감각 자극이나 일회성 이벤트만으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갖고 싶다!’라는 감정을 유도해야 한다. 그런 강력한 심리 트리거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마케팅에 녹여낼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지금 당장 팔리는 심리 마케팅 전략』을 읽으면 누구나 광고와 마케팅을 성공시킬 수 있다. 어떤 상품이든 마법의 아이템이 되고, 어떤 플랫폼이든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다. 고객의 심리를 알면 돈 버는 마케팅은 당신의 손안에 있다. 바로 지금, 당신의 광고가 빛날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