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혼자 있는 특별한 시간이 필요하다!
새벽의 힘은 나에게서 나온다
미래가 걱정된다면 시간의 페러다임을 부셔라! 하루를 24시간의 틀에 가두려 하지 마라! 시간의 틀을 깨면 잠든 시간을 되찾아올 수 있다. 자신부터 시간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으면 삶은 늘 제자리걸음이거나 있던 자리에서조차 퇴보하게 되는 수밖에 없다. 성장이 없는 삶만큼 당신을 비참하게 하는 것도 없다. 미래가 두렵고 걱정된다는 것은 그만큼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진실에 가깝다.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절박함이 새벽 기상에 도전하게 한다. 새벽 기상을 통해 마주한 새벽은 혼자이기에 더 빛날 수 있는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일상을 주도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고, 더는 시간에 끌려다니지 않아도 되는 삶이 찾아왔다. 하루를 나답게 산다는 것, 즉 하루의 리더가 되어 산다는 것은 삶의 웅장함을 가슴으로 느끼는 일이었다. 하루를 이끄는 힘이 바로 새벽에 있었다. 성공자라서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새벽이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를 쓰고 일어나는 것이다. 새벽에 일어나면 이 말의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기보다 혼자 있으므로 인해 내가 해낼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에 더 감사했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일을 새벽에 했더니 삶이 변화를 원했다. 내 삶도 나만큼 간절히 변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변화를 이끄는 힘은 바로 사람, 시간, 장소에 있었다. 변하고자 하는 사람의 의지, 특별한 새벽 시간, 내가 머무는 공간이 하나 될 때 변화는 시작된다!
“새벽이 나를 변화시킨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새벽을 변화시킨 것이다.”
처음 새벽 기상을 시작했을 때가 생각난다. 나약한 나와 불안한 삶 사이에서 남모를 방황이 있었다. 책 속의 성공자들에게 찾은 시간이 새벽이었다. 별 기대 없이 시작한 새벽 기상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 안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갖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란 본질적 문제에 다가서며 성장의 시간을 걷게 된다. 새벽에 하는 일과 생각은 변화를 만든다. 하루를 의욕적으로 시작하게 하고, 이전과 다른 또 다른 나를 만난다. 내 안의 자기를 만나는 새벽은 영혼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다. 새벽에 내가 한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세수하기, 양치하기, 긍정 확언과 감사 일기 쓰기, 책 읽기, 필사하기, 108배 절 운동, 글쓰기가 전부다. 굳이 이걸 하기 위해 새벽에 일어날까 싶을 것이다. 평범함은 특별함을 만들지만, 이미 거창한 것은 특별해지기 쉽지 않다. 새벽 루틴은 일상에서 지극히 평범해 보여 그 가치를 느끼지 못했던 일들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나는 단지 그것을 새벽에 일어나 행동으로 보여줬을 뿐이다. 꾸준히 새벽과 함께 한 결과 간호사로 일하며 글 쓰는 삶의 조화로움 속에 있다. 잘 길들인 새벽 습관이 사람을 달라지게 하고, 삶을 바꿔 놓는다. 새벽은 하는 일마다 나로 살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새벽의 가치를 깨닫고 꿈을 찾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