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전염병, 다이어트, 해적… 흥미로운 키워드로 가득한 책
《퍄퍄킴 키워드 세계사》에는 기존의 세계사 책들과는 다른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해요. 지금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휴지로 닦는 것이 당연하지만, 휴지가 없던 옛날에는 무엇으로 닦았을까요? 빵과 밥은 언제부터 인류의 주식이 된 걸까요? 우리의 귀여운 판다, 푸바오는 왜 중국으로 돌아가야 했을까요? 궁금했지만 시원하게 알 수 없었던 화장실, 전염병, 발명품, 다이어트, 판다, 해적 등 12가지 키워드의 흥미진진한 세계사를 만날 수 있지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일상에서 이 키워드들을 듣기만 해도 관련된 역사 정보가 머릿속에서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떠오를 거예요. 귀여운 고양이들과 함께 말이에요!

깜짝 퀴즈와 부록으로 세계사 상식을 넓혀요!
역사는 기원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는 것이 이해도 쉽고 그 흐름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 《퍄퍄킴 키워드 세계사》는 12가지 키워드의 기원부터 현대까지의 역사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고 있어요. 재미있게 읽기만 해도 좋지만, 곱씹어 봐야지만 기억 속에 자리를 잡아요. 책 사이사이 쉼표처럼 들어간 깜짝 퀴즈가 그 역할을 해 줄 거예요. 한 화에 3개씩 있는 퀴즈를 풀다 보면 키워드와 관련된 세계사 상식을 저절로 힉히게 됩니다.
중간중간 들어간 부록 ‘역사 속 어이없는 죽음’은 역사에 기록된 인물들의 황당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한 페이지씩 짤막하게 재구성한 것으로, 교과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생생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답니다!

매력 만점 퍄퍄 고양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세계사 여행
퍄퍄킴 역사의 유튜브 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영상 내내 등장하는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를 기억할 거예요. 고대 로마인과 이집트인, 북유럽의 해적 바이킹,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왕과 재상, 전염병에 걸린 중세 유럽인, 현대의 셜록 홈스까지 모두 고양이로 이루어져 있어요. 복식과 표정, 머리 모양으로 구분되는 고양이의 변화무쌍한 매력에 빠져들면 마치 ‘다른 그림 찾기’처럼 자꾸자꾸 들여다보게 되지요. 책장을 넘기며 또 어떤 고양이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해하다 보면 세계사 공부도 지루할 틈이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