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 두려운 당신에게, K언니가 달려왔다!"
‘영업’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조이는 사람들이 있다. 거절이 두렵고, 말을 잘해야 할 것 같고, 성과로 나를 입증해야 하는 부담감이 크기 때문이다.
《영업 좀 하는 K언니》는 그런 사람들에게 조용히 다가와 이렇게 말해준다.
“나도 그랬어. 나도 무서웠어. 근데 너도 충분히 해낼 수 있어.”
KT에서 1,500억 누적 수주를 이뤄낸 저자 김진영은 ‘영업은 말 잘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고객과 마주한 수많은 순간, 거절을 견디며 배운 용기, 말보다 표정과 마음의 거리에서 깨달은 소통, 그리고 한 번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진심이 담겨 있다.
딱딱한 전략서가 아니면서도 챕터마다 각각의 주제에 대한 팁과 체크리스트가 들어있고, 현장에서 피어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가 들어있다.
누군가의 어깨에 손을 얹고 말해주는 따뜻한 언니의 조언이다. AI 시대에도, 메신저로 소통하는 시대에도, 결국 마지막 문을 여는 건 ‘사람의 진심’이라는 걸 이 책은 잔잔하지만 확실하게 말해준다.
영업이 막막한 사회 초년생, 고객과의 대화가 어려운 직장인, 그리고 다시 자신의 일에서 용기를 내고 싶은 이들에게 《영업 좀 하는 K언니》는 가볍지만 강한 한 권의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