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기술 전도사 ‘가자마 야히로’의
최단 최고 속도로 골에 도달하는 기술 철저 해부!
《축구, 받고 전진하는 절대 기술》은 일본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축구 이론가로 활약 중인 저자가 축구 기술의 기준이 되는 여섯 가지 기본 기술을 익혀 경기를 보는 눈을 키우고, 훈련의 목적을 명확히 하기 위해 ‘받기’ 기술을 중심으로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멈추기’, ‘차기’, ‘받기’, ‘운반하기’, ‘떼어내기’, ‘보기ㆍ안 보기’ 등 여섯 가지 축구 기술의 기준에 대해 살펴본 다음 ‘받기’를 연속적으로 정확하게 할 수 있어야 다른 축구 기술을 유기적으로 완벽하게 연결시켜 골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축구의 기본 6대 기술을 재정의한 다음
최신 이론으로 업데이트!
저자는 축구의 여섯 가지 기본 기술을 따로따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동작으로서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기술로 완성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축구에서는 공을 보내는 선수에게서 받는 선수에게로, 받는 선수에게서 보내는 선수에게로 연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을 ‘보지 않는’ 동안 필요한 다음 동작을 찾아내 다음에 할 플레이를 미리 결정해 놓는 것, 그리고 항상 정확하게 공을 다루는 것 등 모든 플레이를 연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몸에 익히려면 모든 기술을 의식하면서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만이 최선이므로 연습량을 늘려 기량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술 연마를 돕는 핵심 포인트,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의 실제 사례 수록
이 책에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여섯 가지 기술을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핵심 포인트를 곁들여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여섯 가지 기술을 꾸준히 연마하는 데 필요한 정신력 무장을 위해 저자의 축구 철학이 담긴 어록을 함께 수록해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리오넬 메시나 케빈 더 브라위너 같은 세계적인 최정상급 축구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여섯 가지 기술을 완벽하게 실행에 옮겨 골을 만들어낸 사례들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와의 스페셜 대담 수록
: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전략
이 책에는 구성 책임 니시베 겐지의 사회로 저자와 현재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인 모리야스 하지메와의 대담을 수록해 월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일본 대표팀의 최근 경기를 예로 들어 점검한다. 저자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높은 수준에서 평준화된 대표팀이 세계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정확한 기술을 얼마나 연속적으로 구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얼마나 빠르게 플레이하면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면서 여섯 가지 기술을 제대로 익혀 정확하고 빠른 속도로 플레이하는 것이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현재 일본 축구를 아시아 정상에 올려놓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의 인터뷰는 국가대표팀의 운영에 대한 감독의 자세, 비전, 콘셉트 등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
세밀한 관점에서 기본 축구 기술의 정확성과 속도를 강조한 저자의 기술 방법론을 설명한 이 책은 축구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모든 이들과 보다 나은 축구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빠르게 플레이하고, 여기에 최적의 플레이 지역을 자신들이 설정하는 것. 가자마 씨의 정의는 ‘받기’ 기술만 봐도 기존과는 수준이 달라서, 여섯 가지 기술이 전부 갖춰진다면 지금까지는 없었던 감각의 새로운 축구가 출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니시베 겐지(축구 저술가)
“이 책은 한국 축구가 ‘생각하는 축구’로 나아가는 데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조세민(‘조세민의 풋볼레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