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민족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위대한 문화유산
“유대인의 가정교육은 탈무드로 이루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스타벅스 등 세계 초일류 기업의 공통점은 창업자가 유대인 로스차일드가, 존 록펠러, 앤드루 카네기,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등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기부왕들은 탈무드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다.”
탈무드란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5,000여 년의 장구한 세월이 흐르도록 유대민족을 지탱해온 생활 규범이다. 탈무드의 핵심 내용은 타인을 향한 연민, 정의, 친절과 같은 원칙에 초점을 맞춰 유대인 생활의 중심인 윤리적 행동과 도덕적 행위를 강조한다. 교육과 지적 탐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경에 대한 광범위한 해석과 주석을 제공하며, 유대 법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면서 법적 논의와 판결에 전념하고 있다.
탈무드는 공동 책임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도와 예배 관행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윤리를 반복적으로 다루면서, 모든 금융거래 시 정직, 청렴, 공정한 거래를 강조한다.
탈무드는 장로와 권위자에 대한 존경심을 가르치고 자선 행위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삶에서 직면하는 도전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희망, 회복력, 회개와 의로운 삶을 통한 구원 가능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따라서 탈무드는 ‘유대인의 영혼’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오랜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걸어온 유대 민족에게 자신들을 결속시켜 주는 것은 탈무드뿐이었다.
유대인의 삶의 철학과 지혜가 담겨 있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탈무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탈무드 속에 있는 일화나 격언을 읽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머리를 써서 생각할 때에 비로소 탈무드의 가르침이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탈무드의 가르침은 인생 경험을 매우 풍부하게 해주고,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을 확립시키며, 지혜를 갖추게 해준다. 사고능력 혹은 정신을 단련시키는 데 있어서 탈무드만큼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 탈무드에서 얻은 지혜의 태피스트리 속으로 지적 탐구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