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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식물의 말 (사철제본)

쓰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식물의 말 (사철제본)

  • 신주현(아피스토)
  • |
  • 미디어샘
  • |
  • 2025-05-07 출간
  • |
  • 292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8896857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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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 페이지에 담긴 자연과 예술, 그리고 마음 처방
클로드 모네 명화 9컷 수록

책 속에는 식물의 문장들 사이 사이에 클로드 모네의 명화 9컷이 수록되어 있다. 자연을 가장 섬세하고 따뜻하게 포착한 인상주의 화가 모네의 작품은, 식물의 문장을 필사하면서 자연 풍경을 보는 듯한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20대의 혼란스러운 시절을 시 필사로 통과했던 경험이, 이제는 식물의 언어로 옮겨졌다. 자연이 전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내면이 다시 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신주현 시인

“필사는 뇌를 자극하고 감정을 안정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이 책처럼 식물의 언어를 따라 쓰는 ‘자연 필사’는 우울과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입니다.”
- 정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마음을 흔드는 글을, 손끝으로 천천히 따라 쓰다 보면, 그 말이 결국 나의 언어가 되어 돌아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출간된 《쓰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식물의 말》은 독자들에게 ‘자연 필사’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이며, 요즘 같은 불안한 시대에 조용히 나를 다잡을 수 있는 작은 습관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과속을 잠시 멈추고, 식물의 말에 귀 기울이며 나를 다독이는 새로운 루틴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내 안의 초록을 피워낼 작은 시작이 되기에 충분하다.

목차

verse. one 피어오른 식물의 말들note. 01 꽃을 ㄱ1ㄷㅏㄹ1ㄱ1 | 설렘, 오프라 윈프리(방송인) | 나무 마을, 시어도어 로스케(시인) | 잠시 멈춤, 조지아 오키프(화가) 비밀 | 나무의 말, 오귀스트 로댕(조각가) | 맞닿은 자리, 함민복(시인) | 햇빛의 말투, 자연다큐멘터리 〈흙〉 | 아귀힘, 《한서(漢書)》 | 품앗이, 제인 구달(동물학자) 순간 | 나무의 여행, 존 뮤어(환경운동가) | 꽃잎의 이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물리학자) | 매화, 신흠(문장가) | 쓸모, 《채근담(菜根譚)》 | 따뜻한 여백, 《채근담》 | 봄의 차례, 제라드 홉킨스(시인) | note. 02 소읍 담양에서 만난 식물 | 숲은, 괴테(소설가) | 식물의 말, 클로드 모네(화가) | 낯익은 하늘이, 조지 버나드 쇼(극작가) | 단맛, 몰리에르(극작가) | 뜰에 쭈그리고 앉아, 위베르 드 지방시(패션디자이너) | 손바닥만 한 저 식물도, 호마로 칸투(셰프) | 선인장, 박명수(개그맨) | 나무의 중심, 돌리 파튼(배우) | 우리가 곧 자연이지요, 도스토옙스키(소설가) | 껍질 하나, 우디 앨런(영화감독) | 소리, 앨런 와츠(철학자) | 혼자가 아니야, 영화 〈비포 선셋〉 | 꽃 피울 힘, 마크 트웨인(작가) | note. 03 버들치들의 합창 | 흙의 노래, 케이트 쇼팽(소설가) | 꽃 피울 마음,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 숲 골, 레오 버스카글리아(작가) | 틈, 키스 자렛(피아니스트) | 나무의 일부, 톨스토이(소설가) | 되돌릴 수 없는 것, 마크 샌드(작가) | 이야기 꽃, 레이디 버드 존슨(퍼스트레이디) | 뿌리를 내리는 중, 영화 〈레옹〉 | 밟혀도 살아내는 힘, 유해진(배우) | 그 나무의 다른 열매, 슈바이처(의사) | 봄은 다시 옵니다, 파블로 네루다(시인) | 사랑, 존 레논(뮤지션) | 나무가 남긴 열매, 존 레이(식물학자) | 잡초의 가능성, (인터넷 커뮤니티)
verse. two 글자 사이로 스며드는 빛note. 04 나의 봄을 깨우는 건 바로 너야! | 축제, 로빈 윌리엄스(배우) | 인상, 클로드 모네(화가) | 벚꽃의 시간, 칼 샌드버그(시인) | 사랑하니까, 조지 워싱턴 카버(식물학자) | 꽃의 장단, 에크하르트 톨레(작가) | 문득, 앙리 마티즈(화가) | 꽃의 의도, 존 러스킨(문학평론가) | 빛을 나누는 거리, 칼릴 지브란(시인) | 꽃 말, 루터 버뱅크(식물학자) | 준비, 오스카 와일드(소설가) | note. 05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해킹이 남긴 것들 | 가지치기, 앙리 마티즈(화가) | 순간, 버지니아 울프(소설가) | 꽃은 지고 피고, 오드리 헵번(배우) | 향기, 자기 바수데브(명상가) | 첫사랑, 가이벨(시인) | 한 자리, 영화 〈뮬란〉 | 곁, 에드워드 모건 포스터(소설가) | 힘, 조셉 B. 워슬린(신학자) | 푸나무 터, 헨리 데이비드 소로(자연주의자) | 숲, 레이첼 카슨(생물학자) | 쉰다는 건, 존 러벅(자연사학자) | 숲이 있으니까요, 영화 〈카모메식당〉 | 천 년의 시간, 톨킨(판타지 작가) | 순정, 영화 〈국화꽃 향기〉 | 오래전, 신전, 윌리엄 C. 브라이언트(시인) | note. 06 식물은 나에게 ○○이다 | 눈부신 꽃, 코리 부커(정치가) | 꽃처럼 살아요, 스테판 하우저(첼리스트) | 싹이 틀 때, 우에시바 모리헤이(무도 창시자) | 바람, 노자(철학자) | 가끔은 나무, 장윤주(모델) | 살아 있다는 건, 함자 유수프(이슬람 신학자) | 그래야 숲이지요, 리처드 제프리스(영화감독) | 시간이 쌓은,, 존 러스킨(문학평론가) | 늦게 핀 꽃, 매리앤 페이스풀(가수)
verse. three 나무의 그 따뜻한 말 한 마디note. 07 시간은 ctrl+z되지 않아 다행이야 | 높은 곳의 나무는, 이효리(가수) | 다시 뿌리, 노자(철학자) | 나무처럼, 생텍쥐페리(소설가) | 지구는 미래에게 빌린 빚, 시애틀 추장(원주민 지도자) | 완벽한 균형, 가우디(건축가) | 실수, 존 드라이든(시인) | 그 바람을 끌어안고, 이해인(수녀) | 나무에게,, 타스님 하미드(소설가) | 밑동, 《탈무드》 | 나에게만 아름다운 꽃, 김혜자(배우) | 식물의 시간, 카트리나 메이어(저널리스트) | note. 08 넌 잡종이지? 100점 만점이야 | 변주, 마리 퀴리(과학자) | 나무는 시, 칼릴 지브란(시인) | 흙의 법칙, 법정 스님(수행자) | 나무의 날숨, 요코 오노(예술가) | 풀의 이유, 토머스 제퍼슨(정치가) | 불필요한 것, 영화 〈모아나〉 | 스스로 그러한 것, 데카르트(철학자) | 손을 편 순간, 아돌포 페레즈 에스키벨(평화운동가) | 나무는 당연해요, 칼 융(심리학자) | 뿌리의 기억, 워렌 버핏(기업인) | 지금 내 자리, 《채근담》 | 꽃처럼, 제임스 러셀 로웰(비평가) | note. 09 의미가 있으면 큰일 나는 것들 | 필요한 만큼, 히포크라테스(의학자) | 계절의 위안, 레이첼 카슨(생물학자) | 흙과의 첫 대화, 영화 〈마션〉 | 부드러운 힘, 브루스 리(무술가) | 이 새벽, 조지아 오키프(화가) | 거대한 이야기, 괴테(소설가) | 풍경 속, 빅토르 위고(소설가) | 뜰, 도겐(일본 선승) | 발견, 반 고흐(화가) | 황혼, 존 버로스(작가) | 순환, 법륜 스님(수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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