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딸에게_사랑스러운 5월의 신부’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1부에서는 우리 딸 결혼합니다. 01. 우리 딸, 5월의 신부가 되기까지 02. 이제는 마음 편히 보게 된 모바일 청첩장 문자 03. 손잡은 신부 입장 대신 책으로 함께 걸을게, 우리 딸 04. 무대의 주인공이 된 우리 딸, 아빠를 닮았네 05. 아빠의 의사가 되어 주어서 고마워, 우리 딸 06. 두 번의 임용고시 합격 07. 교직 생활 아내와 딸과의 약속 08. 엄마를 항상 지켜주는 딸 09.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첫 손녀로 사랑을 듬뿍 받은 딸 10. 딸과 우리 가족이 함께한 소중한 시간
2부에서는 사랑하는 딸에게. 01.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며 02. 결혼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03. 결혼하는 사랑스러운 딸에게 아버지의 편지 04. 엄마가 사랑하는 딸과 사위에게 05. 평생 친구와 함께 걷는 여정, 결혼 06. 결혼은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가는 한 번도 가지 않은 길 07. 내가 생각하는 사랑, 그리고 결혼
3부에서는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01. 힘들 때 열어볼 주머니 : 고사성어02. 힘들 때 열어볼 주머니 : 속담과 격언 03. 슬기로운 직장생활과가정생활 04. 시댁이란, 그리고 처가란
4부에서는 결혼을 생각하는 다양한 관점 01. 문학에서 표현한 결혼 02. 영화에서 묘사한 결혼 03. 노래 따라 흐르는 결혼 04.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결혼 조언
5부에서는 어느 부부의 이야기 01. 쇼츠 소설_친구 같은 사랑을 지켜온 부부 02. 쇼츠 소설_정동길의 사랑 03. 에세이_아이와 함께한 사랑과 끝으로 시대와 사회 변화에 따른 결혼 풍속도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혼하는 딸에게 -사랑스러운 5월의 신부-〉 저자의 마음
저자는 〈결혼하는 딸에게 -사랑스러운 5월의 신부-〉라는 책을 준비하고 글을 쓰면서 책 내용에 들어갈 심리학 이론을 살펴보면서 자기 자신이 진즉 이런 책을 썼다면 “좀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가정이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또한 결혼하는 딸을 위해 책을 쓴다고 하기보다는 스스로 반성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글”을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쓰고 있고, 어찌 보면 지금까지 저자의 결혼생활 반성문 또는 이렇게 결혼생활을 했다면 하는 후회와 바램을 쓰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어찌 되었든 10개월 이상 휠체어를 타고 있는 저자로서는 지루하고 답답한 시간을 딸 덕분에 〈결혼하는 딸에게 -사랑스러운 5월의 신부-〉라는 책을 준비하면서 평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결혼하는 딸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표현하였다. 여기에 저자는 오늘 주어진 이 시간도, 휠체어를 타고 있는 이 시간도, 병원을 수없이 오고 가는 시간도, 항상 전화위복ㆍ새옹지마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려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다고 하였다.
저자는 이 세상 모든 부모는 자식들이 이 험한 세상을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사랑하는 딸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삶이 지치고 힘들거나 기쁨과 슬픔과 그리움이 다가오면 이 책을 보며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힘을 내서 잘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말하고 있다. 사랑하는 딸이 이제 새로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하여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자의 마음을 담아 쓰고 있다. 이 책이 조금이나마 지나온 삶을 추억하며 아름다운 결혼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결혼하려는 세상의 모든 딸과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결혼을 통해 사랑과 인생을 더 깊이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진심으로 담은 평범한 아버지의 결혼 전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