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숨겨 놓은 다양한 얼굴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뉴욕의 개발과 성장 이야기!
-뉴욕 안으로 한 걸음 더!! 도시 전문가가 들려주는 뉴욕 이야기
유명 관광지 앞에서 인증 사진만 얼른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도장 깨기식 관광의 시대가 지나간 지 한참이다. 이제 사람들은 알려지지 않은 작은 미술관에서 호젓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낯선 도시의 특색 있는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기도 하며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어 간다. 도시는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시대를 거치며 만들어온 역사, 문화가 있고 현재를 있게 하는 랜드마크와 명소들이 다양하다. 꼭 한번 맛보아야 할 추천 음식과 식당이 있는가 하면 보고 느꼈으면 싶은 연극과 공연도 있고 꼭 사고 싶은 쇼핑 리스트도 있다.
책은 그간 스치듯 지나갔던 도시 뉴욕에 다시 한번 주목하게 한다. 다양한 해외 도시 경험을 가진 저자는 뉴욕이 지닌 다양한 면모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그 고유한 얼굴을 보여 줌으로써 뉴욕의 정체성을 알아보도록 도와 준다. 이제까지 알던 뉴욕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뉴욕 고유의 색깔과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뉴욕의 역사, 경제, 문화, 랜드마크, 주요 명소, 쇼핑 스토리까지 한 권에 담다
뉴욕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뉴욕을 알기 전에 먼저 미국의 간략한 역사와 개황을 살펴보고 행정구역과 경제적, 문화적 특징을 알아본다. 그리고 뉴욕이 처음 태동한 이래 현재 모습을 갖기까지의 역사를 간략하고 알기 쉽게 정리한다. 그 뒤에는 문학과 예술, 음식과 패션 등 뉴욕이 만들어 온 문화를 소개하고, 뉴욕의 모습과 성격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온 주요 랜드마크와, 한번은 꼭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명소를 조목조목 친절하게 짚어 준다. 주요 백화점과 쇼핑센터의 특징을 정리하고 도움이 될 만한 쇼핑 팁도 추가했다.
-뉴욕의 도시 재생과 개발의 역사를 상세하게 서술한 획기적인 책
1600년대 네덜란드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사들인 땅 맨해튼은 뉴 암스테르담으로 불리다가 이후 영국에 흡수되어 뉴욕이 되었다. 빠르게 발전을 거듭하던 뉴욕은 남북으로 관통하는 12개의 애비뉴와 동서로 관통하는 155개의 스트리트로 구성된다. 격자형 도시 블록인 그리드 시스템을 갖춘 뉴욕은 용도지역지구제인 조닝 코드 등을 통해 개발의 폭을 넓혀 왔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개발을 거듭해왔다. 뉴욕을 이렇게 소개할 수 있는 책은 단언컨대, 없을 것이다.
도시 개발 및 도시 재생 연구자인 저자는 이외에도 뉴욕이 최근 거쳐 왔거나 진행 중인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상세하게 기록했다. 도시 재생과 개발 관련 이슈는 몇 개월 단위로 내용이 업데이트된다. 항상 이를 주시하고 있는 저자가 정리해 주는 뉴욕의 재생과 개발 관련 정보를 통해 최근의 개발과 건축 트렌드까지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여행이 교양이 되도록
각종 미디어 매체의 발달 덕분에 수많은 자료를 앉은 자리에서 취합할 수 있는 시대다. 동시에 정보를 잘 모으는 것보다 잘 버리고 고르는 것이 미덕이 되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이야기를 엮을 것이냐가 중요한 이유다. 이 책은 철학과 중심을 가지고 잘 정리한 정보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 준다. 뉴욕을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미리 알아 두고, 뉴욕을 방문해서는 반드시 보아야 할 것을 보고 온다면 여행은 책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다. 보고, 먹고, 즐기고, 쇼핑하는 데 집중하는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알고 느껴 지식과 교양을 쌓는 데서 즐거움을 얻는 독자에게 이 책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화려한 이미지가 담긴 간편한 핸디북
책에는 저자가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을 보기 좋게 배치했다. 또한 적절한 인포그래픽을 사용해서 미국과 뉴욕을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여행할 때 들고 다니기에 부담 없는 책의 크기 역시 고려했다. 뉴욕 여행을 할 때 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펼쳐 본다면 즐거운 여행 길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