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뇌는 무언가 특별한 비밀이 있다?!
뇌과학자가 밝혀낸 뇌와 돈 사이에 존재하는 놀라운 관계!
“왜 유독 저 사람은 돈을 잘 벌까?” 주변을 둘러보면 저금이나 투자를 잘하거나 일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해내어 돈이 저절로 쌓이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히 타고난 부를 가졌다거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기에는 무언가 남다른 사고방식이나 습관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대체 어떤 특별한 비밀을 갖고 있는 걸까?
도쿄대 출신의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소와 소니 컴퓨터사이언스연구소 수석 연구원으로 일한 저자 모기 겐이치로는 그 해답을 ‘뇌과학’에서 찾았다! 그가 직접 만나고 경험한 수많은 부자와 성공한 CEO들, 뇌과학 분야에서 조사된 연구, 실험 및 사례에서 관찰된 자수성가 억만장자들 사이에 공통분모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그 시작은 바로 ‘돈이 돈을 낳는다’는 사고방식, 즉 ‘돈 버는 뇌’에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부자 뇌는 ‘돈이 돈을 낳는다’라는 사고방식으로 사물을 생각한다. 세상의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예외 없이 부자 뇌를 가졌다. 반면 가난한 뇌는 월급이 들어오면 바로 먹고 마시는 데 돈을 쓰거나 충동구매를 하려고 마음먹는다. 그렇게 ‘잠시’ 부자가 된 기분을 맛보며 쾌감을 느낀다. 이런 소비 행동은 일시적으로 욕구를 충족시킬 수는 있겠지만 그 만족감은 얼마 가지 않아 사라진다.
이 책은 뇌과학의 관점에서 인간 본성에 내재한 뇌와 돈의 밀접한 관계를 탐구한다. 그리고 살펴본 사실을 바탕으로 뇌를 어떻게 써야 부를 축적할 수 있고, 또 가난한 뇌에서 벗어나 부자의 뇌로 변화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본문 중에서)
『부자의 뇌』는 뇌와 돈 사이에 존재하는 밀접한 관계를 분석하고 들여다봄으로써 놀라운 메커니즘을 밝혀낸다. 그리고 단순한 돈을 다루는 방법이나 습관을 넘어서 ‘돈을 부르는 사고방식’ 자체를 180도 바꾸는 법을 제시한다.
눈앞의 1천만 원 vs. 10년 후 10억, 당신의 뇌는 무엇에 끌릴까?
기분에 돈을 쓰는 가난한 뇌를
기회에 돈을 쓰는 부자의 뇌로 바꿀 수 있다!
저자는 부자의 뇌와 가난한 뇌가 무엇이 다른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부자의 뇌는 미래를 위한 투자와 인간관계의 확장, 올바른 직관의 데이터가 되는 경험 축적에 집중하는 반면, 가난한 뇌는 눈앞의 쾌락과 욕구를 해소하는 소비에 쉽게 휘둘린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보다 중요한 사실이 있다. 바로 이러한 뇌의 사고방식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즉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실제 뇌와 돈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관련 사례를 소개하고, 뇌의 작동원리에 대한 이해와 훈련을 통해 뇌를 재설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장은 돈을 쓰는 버릇은 뇌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뇌가 왜 저축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지, 명품 소비나 충동구매는 뇌에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 부자들은 어떻게 기회를 감지하고 리스크를 판단하는지 등을 통해 ‘뇌의 감정 시스템’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2장에서는 돈에 대한 감정과 태도가 인생 전체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특히 부자들은 돈을 행복의 수단이 아닌 인생의 선택지를 늘려주는 자원으로 바라본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3장은 긍정적인 기분과 감정이 돈의 흐름을 바꾼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성공한 기업의 CEO와 셀럽, 저자 자신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감정과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돈이 보인다고 말한다.
4장은 인간관계를 자산처럼 생각하는 부자들의 태도를 보여준다. ‘돈은 결국 사람을 통해 흘러들어온다’라는 부자의 사고방식을 자세히 들려준다. 5장에서는 돈에 대한 감각과 원칙을 키우는 부자들의 습관을 담아냈다. 직감과 전략, 진심과 신뢰, 경험과 원칙 등 부를 부르는 지속 가능한 사고방식을 어떻게 자산으로 활용하는지 보여준다. 6장은 좋아하는 일을 돈으로 바꾸는 부의 핵심을 이야기한다. 취미와 일의 연결, 얕은 유대 등 일상 속 사소한 것들을 자본으로 만들어내는 부자의 뇌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정보와 인재, 돈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시대와 시장을 읽는 부자의 관점을 설명한다. 새로운 언어와 정보에 민감한 뇌가 미래의 부를 창조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부자의 뇌가 가진 미래지향적 관점을 보여준다.
『부자의 뇌』는 단순히 돈과 뇌의 관계를 설명하지 않는다. 저축과 소비의 심리학부터 돈을 부르는 뇌 습관까지 무의식적으로 이뤄지는 사고 습관이 어떻게 부의 그릇을 만드는가를 자세히 보여준다. 또 우리가 왜 돈에 스트레스를 받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행동과 선택을 못 하는지를 뇌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돈에 대한 감정이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변화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인생의 방향성과 태도를 결정하는 마인드셋을 달라지게 하고, 돈에 대한 당신의 뇌 반응을 완전히 뒤바꿀 것이다. 단언컨대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부자의 뇌 습관’을 바로 실천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