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 무엇이 문제인가

위기의 대한민국 무엇이 문제인가

  • 강재윤
  • |
  • 하이비전
  • |
  • 2025-04-23 출간
  • |
  • 328페이지
  • |
  • 150 X 225mm
  • |
  • ISBN 9791189169886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 출판 배경
대한민국이 이룩한 눈부신 경제적 성취 뒤에 가려진 도덕성과 시민의식의 붕괴, 그리고 공공동체가 무너지는 현실은, 위기의식을 너머 참담함이 앞선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정치와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극단적인 진영 대립, 법치의 훼손, 국민의 무관심과 냉소주의, 그리고 점점 희미해지는 귝가적 시스템의 붕괴는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현실 시사·사회 비판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호소문이며, 반성적 성찰과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정치의 야만화, 공직자의 부패, 사법의 편향, 언론의 왜곡, 교육의 붕괴 등 곳곳에서 드러나는 후진적 현실은, 제도나 법 이전에 인간됨의 회복이 시급함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경제는 선진국인데, 의식은 왜 후진국인가?”라는 질문을 우리 모두에게 던지고 있다.

2. 이 책의 구성과 내용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후진성과 병폐를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1장에서는 국가를 이끄는 중심축, 즉 정치, 사법, 언론, 학계가 제 기능을 상실하고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다룬다. 정쟁에 빠진 정치권, 이념 재판으로 불신을 자초하는 사법부, 편파적 보도와 괴담을 양산하는 언론, 공익 대신 이익에 매몰된 지식인들의 타락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2장은 양극화와 갈등의 심화로 위에서부터 무너지고 아래에서는 국민 간 분열이 심화되는 사회 구조를 집중 조명한다. 보수와 진보의 끝없는 대립, 자영업자와 서민의 몰락, 정당에
대한 맹목적 지지, 그리고 연고주의와 감정법치의 부작용이 사회 통합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3장에서는 공공의식의 해체를 중심으로 법과 제도를 악용하는 ‘법꾸라지’, 집단 떼법의 만연, 공직사회의 도덕적 해이, 표현의 자유를 빌미로 한 인격 살인 등 공공 영역의 윤리적 붕괴를 다룬다. ‘공(公)과 사(私)의 구분’을 하지 못하는 풍조가 국가의 신뢰를 갉아먹고 있다는 경고다.

4장에서는 의식과 행동의 퇴행을 조목조목 짚는다. 내로남불, 냄비근성, 감정 과잉, 갑질 문화, 고소 사회, 등 한국인의 일상 속에 스며든 후진적 문화와 태도가 낱낱이 드러난다.

5장은 ‘나쁜 머리’가 살아남는 사회를 고발한다. 사기와 청탁, 감성팔이, 시기·질투, 편견, 허세, 무책임 등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생존 방식이 오히려 보상받는 역설적 현실은, 대한민국이 왜 끊임없이 제자리걸음을 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3. 출판 의의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지금 국가 존망의 임계점에 다다랐다. 더 이상 경제성장만으로는 국가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이 책은 자성과 각성을 위한 깊은 울림의 출발점이자,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가’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되기를 열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한 명의 저자가 세상에 내는 고발장이 아니다. 그것은 대한민국 전체가 거울 앞에 서야 할 시간임을 알리는 경고음이며, 동시에 다시 시작하자는 제안이다.
한국 사회의 각계각층, 특히 정치권과 언론, 교육계, 그리고 지식인들에게 깊은 자기반성과 새로운 시대적 책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내일을 걱정하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은 묵직한 질문을 던질 것이다. “이대로 괜찮은가?”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그리고 “누가 먼저 깨어나야 하는가?”

목차

책을 내면서
1장 국가를 견인할 중심축이 붕괴되고 있다
1. 정치권에 고합니다
2. 국민께 드리는 제언
3. 야만의 정치가 나라를 병들게 하고 있다
4. 사법의 정치화와 이념 재판으로 사법 정의 추락
5. 국가 최고의 지성인 학자들의 인격 타락(墮落)
6. 가짜·편파·왜곡된 언론이 사회의 분열과 혼란을 조장한다
7.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지식인이 없다
8. 지도층, 인성 불량과 위선자가 많다

2장 국민이 대한민국을 바꿔야 한다
1. 보수·진보 진영 간의 갈등이 나라를 망친다
2. 서민들은 희망을 잃어가고, 자영업자들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3. 분열과 갈등을 해결해 가야 한다
4. 개념 없는 국민이 국회를 범죄자 소굴로 만들고 있다
5. 진영논리에 빠진 ‘묻지 마’ 지지자가 많다
6. 세금을 공돈 취급하는 국민 양아치들
7. 실정법 위에 ‘국민정서법’이 통하는 나라
8. 권력을 쥐면 착각에 빠진다
9. 치욕을 교훈으로 삼지 못한다
10. 결정적인 순간에는 지연, 혈연, 학연이 작동한다

3장 공공의식이 무너지 나라
1. 법과 제도를 악용하는 “법꾸라지”가 많은 나라
2. 집단 ‘떼법’이 통하는 나라
3.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지 않은 나라
4. 돈에 공직의 영혼까지 팔고 있다
5.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美名)으로 하는 인격 살인
6. 쓰레기도 제자리에 못 버리는 시민 정신
7. 절차의 정당성을 잘 잊는 사회
8. 공(公)과 사(私)의 구별을 잘 못한다

4장 의식과 행동이 병든 나라
1. 가짜와 괴담(怪談)에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국민
2. 내로남불 하면서 부끄러운 줄 모른다
3. 종교 지도자들의 일탈과 사이비 신앙에 잘 빠지는 국민
4. 은혜와 고마움을 잘 잊는다
5. 이기적이라 양보와 배려심이 없다
6. 한탕주의 사행심(射倖心)이 많다
7. 개인은 똑똑한데 협동에는 약하다
8. 못 말리는 빨리빨리 성정(性情)
9. 흥분 잘하고 쉽게 잊어버리는 냄비근성
10. 저질 문화, 가진 자의 갑질 사회
11. 지식과 교양을 쌓는 책을 읽지 않는 국민
12. 사소한 것에 목숨을 잘 건다
13. 고소·고발 세계 1위, 범죄자 천국인가?
14. 인성이 병들어 점점 막가는 세상으로
15. 허세를 잘 부린다

5장 나쁜 머리는 잘 굴린다
1. 사기가 판치는 나라, 사기꾼 천국
2.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3. 남 잘되는 것 못 본다-시기, 질투, 모함
4. 목적을 위해 ‘감성팔이’를 잘한다
5. 돈과 빽으로 해결하려는 청탁습성(請託習性)
6. 얼굴 없는 폭력 잘한다
7. 일이 잘못되면 남 탓을 잘한다
8. 분별없는 이기주의
9. 이기적으로 [부풀리기] 잘한다
10. 저속한 편견(偏見)으로 남을 깔보는 버릇
에필로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