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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첫눈이 내리면 숲속 동물들은

펑펑 첫눈이 내리면 숲속 동물들은

  • 팀 합굿
  • |
  • 사파리
  • |
  • 2025-03-20 출간
  • |
  • 36페이지
  • |
  • 270 X 200mm
  • |
  • ISBN 97911695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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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80년 전통의 영국 맥밀런과 사파리 출판사의 만남!
자꾸자꾸 읽고 싶은 쫄깃쫄깃한 즐거움, 〈맥밀런 월드베스트〉!

어린 시기에 읽은 그림책은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판단과 사고의 소중한 밑거름이 됩니다.
특별히 3세 이후부터는 아이가 많은 정보를 흡수하고 사회성을 키워 나가는 황금기예요. 그래서 이때 그림책을 많이 접하면 언어 표현이 풍부해져서 서서히 읽기 독립을 할 수 있어요.
〈맥밀런 월드베스트〉는 1843년에 설립된 이후 180여 년 동안 수준 높은 출판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의 영국 출판사 맥밀런과 사파리가 컬래버한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맥밀런 출판사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어린이 문학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정글북〉을 최초로 출간한 출판사이자 다수의 인기, 수상 작가들을 보유한 세계적인 출판사예요.
〈맥밀런 월드베스트〉는 보드북을 떼고 본격적으로 책 읽기에 진입한 아이를 위해 적절한 글밥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직관적이면서도 고급한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아이의 눈과 호기심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이 플랩과 타공 등의 액티비티가 포함된 그림책들로 전혀 지루할 틈이 없어 아이 스스로 독서할 수 있는 읽기 독립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자꾸자꾸 읽고 싶은 즐거운 그림책 〈맥밀런 월드베스트〉를 읽으며 나에 대해 이해하고 탐색의 범위를 주변 환경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귀여운 아기 부엉이와 경험해 보는 다양한 날씨의 변화!
아기 부엉이는 소나무에 앉아 숲을 바라보았어요. 바람이 세차게 불고, 굵은 빗줄기가 후드득후드득 떨어지고, 번개까지 번쩍였지요. 아기 부엉이는 그럴 때마다 “우아!” 하고 감탄했어요. 모든 것이 처음이었거든요.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소나무로 몸을 피한 새들이 모두 잠든 밤, 아기 부엉이는 캄캄한 하늘을 올려다보다 처음 보는 하얀 무언가를 발견했어요. 과연 무엇일까요?
《펑펑! 첫눈이 내리면 숲속 동물들은》은 아기 부엉이와 함께 숲속의 하루를 보내며 날씨의 변화를 느껴보는 그림책이에요. 아늑한 소나무 안에서 세찬 바람과 굵은 빗줄기, 강렬한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를 바라보는 건 아늑한 집에서 창밖 날씨의 변화를 느끼는 것처럼 안락한 느낌을 주지요. 이 그림책은 아기 부엉이가 아이의 시선이 되어 날씨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와 그림이 펼쳐져 더욱 생생하고 기억에 남을 거예요. 특히 눈 내리는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그려져 보는 이들 누구나 아기 부엉이처럼 감탄하게 된답니다.
책을 읽을 때 ‘펑펑’, ‘후드득후드득’, ‘번쩍’ 등 날씨를 표현한 여러 의성어와 의태어에 신경 쓰면 더욱 재밌을 거예요. 그림책을 읽고 나면 맨 끝에 정리되어 있는 다양한 날씨를 보며 아이와 함께 좋아하는 날씨와 싫어하는 날씨를 얘기해 보세요. 왜 좋아하고, 왜 싫어하는지도 말이에요. 날씨마다 할 수 있는 놀이나 일들을 얘기해 보아도 좋을 거예요.

〈캠브리지셔 어린이 그림책상〉, 〈북트러스트 신인상〉 수상, 〈케이트 그리너웨이〉 후보 작가
팀 합굿이 전하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펑펑! 첫눈이 내리면 숲속 동물들은》는 베스트셀러 작가 팀 합굿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이에요. 팀 합굿은 〈캠브리지셔 어린이 그림책상〉, 〈북트러스트 신인상〉 등을 수상한 실력 있는 맥밀런의 대표 작가예요. 작가가 만든 그림책들은 전 세계 20개국 언어로 출간되어 널리 읽히고 있지요. 특별히 아기 부엉이를 주인공으로 한 〈Wow!〉 시리즈는 연극으로도 만들어져 극장에서 계속 상영되고 있어요. 날씨의 개념을 알려 주는 《펑펑! 첫눈이 내리면 숲속 동물들은》은 《Wow! Said Owl(색깔)》, 《쉿! 우리가 잠들면 아기 부엉이는(숫자)》에 이어 출간된 세 번째 〈Wow!〉 시리즈 그림책입니다.
팀 합굿의 그림책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따듯하면서도 감각적인 그림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에요. 이 그림책은 문장이 짧으면서도 반복되어 쉽게 따라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콜라주 기법의 아름답고도 생생한 그림이 실제 숲속으로 가 있는 듯 계절의 변화를 분명하게 느끼게 해 주지요. 귀여운 아기 부엉이와 함께 숲속 여행을 떠나 보아요!

‘자연과 환경’을 탐구하며 ‘어휘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펑펑! 첫눈이 내리면 아기 부엉이는》는 아이 성장의 가장 기본이자 중심인 ‘나와 생활’, ‘가족과 친구’, ‘사회와 인성’에서 생각의 범위를 확장하여 아이를 둘러싼 ‘자연과 환경’에 대해 다룬 그림책이에요. 아이 주변의 ‘자연과 환경’을 탐색하며 사랑하고 아끼는 방법을 알려 주는 동시에 그 속에서 ‘어휘력’을 최대로 자극해 주지요. 아이가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려면 탐색 범위의 점진적인 확장이 중요해요. 이 그림책은 적절한 시기에 그림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자연과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어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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