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맛있는 과학 편의점☆
초등 과학 교과 연계부터 최근 환경 문제까지,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게!
《과자 사면 과학 드립니다》에는 26가지 먹거리가 등장해요. 과자부터 풍선껌, 솜사탕, 콜라, 탕후루, 소시지, 떡볶이, 햄버거까지. 먹거리마다 과학 이야기 2개가 담겨 있어서, 총 52개의 과학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음료 코너에 있는 ‘말그미 생수’ 속 과학을 들여다볼까요? 첫 번째 과학은 ‘생수는 어떻게 만들까?’예요. 우리가 먹는 생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며, 그 안에서 초등 과학 교과 ‘물의 상태 변화’ 내용을 다루지요. 두 번째 과학은 ‘왜 생수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나올까?’예요. 미세 플라스틱이 무엇인지부터 미세 플라스틱이 생기는 이유, 미세 플라스틱을 없애기 위한 실천 방법 등을 알려 주지요. 최근 환경 문제에서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빼놓을 수 없으니까요. 어때요? 하나의 먹거리에 초등 과학 교과 연계 내용과 최근 환경 문제가 같이 들어 있다니, 놀랍지요?
어린이 독자는 편의점 먹거리에 숨은 과학 이야기를 통해,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확장할 수 있어요. 음식이나 물건 등 일상생활 속 모든 것에 과학적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으며 몰랐던 과학을 새로이 알아가는 것이지요.
왜 컵라면 용기는 아래로 갈수록 좁아질까?
껌을 씹으면 멀미가 사라질까? 탕후루 시럽은 왜 저으면 안 될까?
나의 편의점 최애 먹거리에 담긴 과학을 알아봐!
교과와 관련된 과학만 다루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편의점 먹거리가 화자가 되어, 어린이가 재미있어할 만한 과학 이야기도 들려줘요. 불꼬꼬볶음면의 ‘매울 때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될까?’, 탕후루의 ‘탕후루 시럽은 왜 저으면 안 될까?’, 풍선껌의 ‘껌을 씹으면 멀미가 사라질까?’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알아두면 쓸모 있는 팁을 알려 주거든요. 초코 과자의 ‘초콜릿 표면의 하얀 가루는 무엇일까?’, 팝콘의 ‘옥수수수염은 몇 개일까?’, 떡볶이의 ‘밀떡이 좋을까, 쌀떡이 좋을까?’ 등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요.
《과자 사면 과학 드립니다》의 재미 요소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먹거리마다 과학 지식과 삶의 지혜가 몇 퍼센트(%) 들었는지 표시해, 그림만 보아도 각 먹거리가 교과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지, 아니면 일상생활 속 팁을 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어요. 재미를 위해 달콤함, 바삭함, 고소함, 새콤함 등이 몇 퍼센트 들었는지도 표시했고요.
여러분의 편의점 최애 먹거리는 무엇인가요? 나의 편의점 최애 먹거리에는 어떤 과학이 담겨 있는지, 함께 찾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