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삶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철학의 의미를 보여 주는 책
철학을 전공한 분들 외의 일반인들에게, 철학이라는 분야는 보통 자신의 현실의 삶과 무관한 학문으로 간주된다. 그런데 이 책은, 철학이 우리의 삶과, 신념, 믿음, 그리고 매일하는 선택에 얼마나 깊이 연루되어 있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의 현실을 바꾸어 줄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저자는 이 책속에서, 성경을 철학으로 풀고, 진리를 철학으로 형상화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진리란 무엇인가?” 를 개개인이 일상의 삶속에서 성찰하게 도와준다. 저자는 철학을 3종류로 나누고, 산자의 철학, 죽은 자의 철학, 악한 자의 철학이라는 명제를 붙여 진리를 풀어냈다.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누구나 이 책 한 권으로 신과 진정한 자기와 이 시대를 만나게 될 것이다. 정신적으로, 종교적으로,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인들에게 진정한 행복, 삶의 가치, 그리고 자신의 인생 여정의 현재 자리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 철학부터 포스트 모더니즘까지 한권에 정리
전공자가 아닌 한, 그리스에서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역사에 흔적을 남긴 수많은 철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의 철학을 다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가끔 어떤 철학자와 그의 사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때, 그 철학자나 그의 사상이. 긴 철학사 속 어디쯤 어떤 맥락으로 탄생하고 존재하고 후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한눈에 알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어떤 한 철학자의 이름이나 그의 사상이 등장할 때 찾아보면, 쉬운 설명을 통해 바로 그 철학의 탄생 배경과 전후 맥락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즉, 철학사라는 큰 그림을 한눈에 이해하며 알아 볼 수 있게 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지성인, 교사, 신학생, 그리고 목회자들의 필독서이자 반드시 소장하고 있어야 할 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