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따라 쓰는 문장은 곧 어린이의 세계가 됩니다.”
120만 독자가 사랑하는 인문 교육 멘토
김종원의 초등 따라 쓰기
몸이 건강하게 자라려면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실수했을 때, 시험 점수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았을 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친구를 대할 때, 엄마 아빠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때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말하고 표현하려면 마음의 키를 자라게 해 주는 문장과 단어를 최대한 많이 읽고, 써 봐야 합니다.
어린이는 한 해가 지날 때마다 키도 한 뼘씩 자라지만, 마음도 한 뼘씩 자랍니다. 기쁠 때, 행복할 때뿐만 아니라 속상하고 화날 때도 스스로 느끼는 감정을 잘 받아들이고 부드럽게 표현하며, 나를 둘러싼 세상에서 몰랐던 것들을 발견하고 깨우치며 마음의 키가 자랍니다. 아이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싶지만 어떻게 말해 줘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이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를 선물해 주세요. 아이가 따라 쓰는 문장은 곧 아이의 세계가 되어, 넓은 세상을 훨훨 날게 해 주는 날개가 될 것입니다.
“나는 나의 가능성을 믿어요.”
“나만의 빛으로 언제나 반짝이고 있어요.”
마음의 키를 자라나게 하는 섬세하고 따뜻한 문장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누적 판매 120만 부를 기록하며 부모와 아이에게 든든한 인문 교육 멘토가 되어 주고 있는 김종원 작가가 《아이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로 돌아왔습니다. 몸만큼이나 마음의 키도 무럭무럭 자라나야 할 어린이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6가지 키워드, ‘자존감’, ‘감정’, ‘관계’, ‘태도’, ‘가치’, ‘가능성’에 관한 66가지 문장들을 모은 필사책입니다. 매일의 글에는 작가가 어린이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단어들을 꼽아 뜻을 정리해 두어, 글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휘력을 키울 수 있게 했습니다.
어휘력은 어린이가 자신의 감정을 잘 받아들이고, 생각을 잘 표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입니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마다 짜증을 내거나 자기 안에 있는 감정과 생각을 뭉뚱그려 표현하게 됩니다. 또 어휘력은 어린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이기 때문에, 어휘력이 부족하면 세상 곳곳에 숨겨진 가치와 그 안의 배울 거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쉽게 지나치는 어른으로 자라게 됩니다.
어휘력을 기르기 위한 가장 좋은 습관은 필사입니다. 작가는 매일 필사하는 습관을 들이면 어린이의 마음이 단단해지고, 자신 안에 있는 성장의 씨앗을 움트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나를 더 사랑해 주고 싶을 때, 슬프고 화가 나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을 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을 때,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내 안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싶을 때, 무엇이든 해내는 어린이가 되고 싶을 때 《아이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속 글을 한 장씩 따라 쓰면서 어린이는 마음의 키가 한 뼘 자라나게 됩니다. 따라 쓰기 쉽게 제공되는 가이드 글씨를 따라 한 문장씩 또박또박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글 속에 있는 반짝이는 가치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입니다.
마음은 단단해지고 어휘력은 탄탄해지는 66일의 기적
엄마 아빠가 내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단 한 권의 필사책
어떤 행동이 한 사람의 습관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최소한 66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작가가 66가지 글을 모아 필사 노트를 만든 이유는, 어린이가 이 책을 다 쓰고 난 이후에도 스스로 ‘더 쓰고 싶고, 더 읽고 싶고, 더 말하고 싶은’ 아이로 자라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필사 외에도 ‘생각 연습’ 파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파트는 어린이가 주어진 문장을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문장을 읽고 드는 생각을 적어 보게끔 마련된 공간입니다. 필사를 하는 이유는 결국 스스로 다채롭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생각 연습’ 파트에 나만의 생각을 적어 보는 경험은 감정과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음의 키가 큰 어린이의 하루는 반짝반짝 빛납니다.”_프롤로그 중에서
마음의 키가 큰 어린이는 자신감도, 희망도, 꿈도 커다란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꾸는 꿈의 크기만큼 근사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잘하고 싶은데 잘되지 않을 때,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친구를 대할 때, 엄마 아빠에게 서운할 때 욱하는 마음에 짜증을 내거나 몸으로 화를 표현하기보다는 말로 나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아이가 되려면 이 책의 첫 장을 펼치고 필사를 시작하면 됩니다. 하꼬방 작가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과 함께, 김종원 작가만의 세심하고 따뜻한 문장이 마음은 단단하게, 어휘력은 탄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66일 동안의 필사를 다 끝마칠 때쯤에는 마음의 키가 한 뼘 자란 어린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