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부딪히며 겪은 인생길에서 얻은 경험과 깨달음을 담아 청춘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사회 초년생 시절의 시행착오, 직장과 인간관계에서 겪은 수많은 고민, 그리고 스스로의 삶을 반성하고 다듬어 가며 깨달은 것들까지 진솔하게 풀어낸다.
삶의 가치, 인간관계, 돈, 운명 등 폭넓은 주제를 총 16장으로 나누어 수필 형식으로 담아낸 책에는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이야기가 있다. 누군가는 일찍 좋은 멘토를 만나 인생의 방향을 잡지만, 많은 이들이 그렇지 못한 현실에서 작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겼다.
“누군가의 마음에 한 줄 문장이라도 남아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