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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궁마마

냉궁마마

  • 이청은
  • |
  • 아롬미디어
  • |
  • 2013-09-02 출간
  • |
  • 334페이지
  • |
  • ISBN 97889920712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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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제1부
은빈
젊은 임금 이려
냉궁
중전 그리고 효빈
선왕과 세자 이려
계집종 바늘이와 안 상궁
꿈이라도
실성하는 은빈
합방
은빈의 오라버니 욱영
젊은 임금 이려
대왕대비의 고희연에서
시작되는 왕실의 음모
젊은 임금 이려와 중전
은빈 그리고 젊은 임금 이려
은빈 그리고 호위무사

제2부
궁녀들의 사랑
은빈과 호위무사
젊은 임금 이려와 겸사복 벗
드디어… 만남
님 그리는 마음
임금 이려의 친국
다가가는 맘 떠나는 맘
동학사로 가는 길
시작되는 임금 이려의 연정
연리지나무의 연정
좌상의 낙향
이려의 사랑 그리고 회한
합방
정인
쫓겨나는 은빈

도서소개

좌상의 딸로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임금의 후궁이 된 은빈. 누구나가 부러워할 만한 권력과 부귀를 누릴 수 있는 위치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니, 버려버리고 진정한 자유를 찾은 여인의 이야기이다. 이야기 처음 부분은 사랑을 못 받다가 현명함으로 왕의 마음을 사로잡아 왕의 사랑을 차지하는 뻔한 후궁의 이야기인 것 같았는데, 중간쯤 가서는 사랑을 못 받은 여인의 애처로운 이야기인가 보구나 하면 다시 후반에 가서 이 모든 것을 뒤집는 반전이 나온다. 어디서 본 것 같고, 들은 것 같은 이야기가 마지막 순간 ‘아’하며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바뀐다.
작가의 필력이 느껴지는 지난여름 같은 소설
- 방문신(SBS 보도국 부국장)

바로 그거였다. "인생 뭐 있어!" 다시금 찾아온 냉궁마마는 그런 의미를, 아니 지혜를 내게 주었다, 라는 게 맞을 것이다.
- 방준식(스포츠조선 대표이사)

좌상의 딸로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임금의 후궁이 된 은빈. 누구나가 부러워할 만한 권력과 부귀를 누릴 수 있는 위치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니, 버려버리고 진정한 자유를 찾은 여인의 이야기이다.
이야기 처음 부분은 사랑을 못 받다가 현명함으로 왕의 마음을 사로잡아 왕의 사랑을 차지하는 뻔한 후궁의 이야기인 것 같았는데, 중간쯤 가서는 사랑을 못 받은 여인의 애처로운 이야기인가 보구나 하면 다시 후반에 가서 이 모든 것을 뒤집는 반전이 나온다. 어디서 본 것 같고, 들은 것 같은 이야기가 마지막 순간 ‘아’하며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바뀐다.

내용
궁궐의 후미진 전각에서 몸종 바늘이와 안 상궁 외에는 드나드는 사람도 없이 외롭고 한적하게 지내는 은빈. 세자빈 간택에서 간택 받지 못하고 후궁이 되어 이곳에 이처럼 갇힌 것이 수년이 흘렀다. 후궁이긴 하나 임금의 용안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세도가인 좌상의 딸이라 그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후궁으로 궁에 들여놓고 볼모처럼 잡아 놓았기 때문이다.
임금 이려는 혼인한 후 5년이 지났지만 중전이나 효빈에게서 후사를 보지 못해 이를 염려한 대비가 은빈에게서라도 후사를 얻는 것이 어떻겠냐며 은빈과 합방을 권하다. 이에 은빈의 처소를 찾고 합방에 대해 알린 후 지밀상궁이 올 것이니 준비하라고 미리 일러둔다. 임금 이려와 은빈은 처음으로 가까이서 보게 된 후, 서로에게 연정이 생긴다. 합방 후 은빈은 회임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은빈의 처소에는 상궁들도 늘어나고 호위무사까지 두게 된다. 그런데 이 호위무사는 궁에 들어오기 전 본가에서 은빈을 호위하던 무후 오라버니였다. 임금의 자신을 생각해주는 마음과 어릴 적부터 보아온 무후 오라버니를 보고 기뻐하는 은빈. 하지만 무후 오라버니라는 호위무사는 자신을 반기는 은빈이 이상하기만 하다. 아기 베넷저고리에 수도 놓으며 태교에 전념하며 지내던 은빈은 궁궐 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유산을 하게 된다.
옆에서 이 모든 일들을 지켜보고 있던 호위무사는 임금 이려를 만나 그간의 일을 얘기한다. 은빈이 자신이 회임을 했고, 자신이 자신의 종아리를 나뭇가지로 쳐놓고서는 중전이 자신의 종아리를 쳐서 유산을 했다고 생각하고, 왕의 호위무사인 겸사복인 자신을 처녀 시절 본가에서 은빈을 호위하던 무후 오라버니라는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다. 은빈이 실성해서 모든 일들이 자신의 환각 속에서 생긴 일이었던 것이다. 이에 왕의 호위무사인 겸사복 벗은 임금 이려에게 은빈의 처소에 들려볼 것을 권한다. 은빈을 본 임금은 어의를 보내 진맥하게 하고 탕약도 지어 먹인다. 겸사복 벗은 임금에게 은빈의 마음에서 오는 병이라 여겨 바람도 쐴 겸 그녀가 처녀 시절 다니던 동학사에 다녀오면 몸과 마음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한다.
은빈과 함께 동행해서 동학사에 가는 겸사복 벗. 임금의 명으로 은빈을 살펴보기 위해 그동안 옆에서 쭉 지켜봐온 겸사복 벗은 은빈에게 연정을 품는다. 하지만 어찌할 수 없는 임금의 여자이다. 은빈과 함께 동학사로 가는 길,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좋다. 은빈, 몸종 바늘이, 겸사복 벗은 은빈의 상태가 괜찮아질 때까지 한동안 동학사에서 보낸다. 동학사에서 병증이 호전되어 보이는 은빈은 겸사복 벗에게 삼간택이 있던 날 마주쳤던 첫 마음을 준 사람에 대해 말하고, 겸사복은 그 사내가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임금 이려는 겸사복이 은빈의 상태를 알리며 한 번 찾아가 보라고 하여 찾은 날 이후, 자꾸 은빈이 생각났다. 그녀의 심성이며 지혜, 용모가 뛰어났던 것이다. 제정신일 때이면 그 누구보다도 현숙한 여인이었다. 임금 이려는 은빈이 동학사에 다녀와서 차도가 있기만을 바랐다. 차도가 없다면 은빈은 궁에서 쫓겨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은빈은 보름 남짓 치료차 갔었던 동학사에서 돌아왔다. 임금 이려는 은빈의 상태를 알기 위해 은빈의 처소를 찾는다. 은빈은 어느 때보다도 맑은 정신으로 임금을 맞는다. 이에 임금 이려는 은빈과의 합방을 잡는다. 하지만 그날, 은빈은 다시 정신을 못 잡고 강보에 식칼을 싸서 중전에게 왕자아기씨라며 건넨다. 합방은 물거품이 되고 결국 은빈은 궁에서 쫓겨난다.
은빈은 제정신일 때 임금에게 혹시 자신이 다시 정신을 못 잡거든 동학사로 보내달라고 했었다. 궁에서 쫓겨나 동학사로 가는 길, 몸종 바늘이와 동학사까지 보필해줄 겸사복 벗과 함께 단출히 나오는 은빈. 하지만 은빈은 기뻐하는 표정이다. 동학사로 가는 길에 주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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