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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게 살아도 괜찮아

그냥 그렇게 살아도 괜찮아

  • 김재은
  • |
  • 흔들의자
  • |
  • 2025-04-25 출간
  • |
  • 272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86787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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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년간 이어온 ‘김재은의 월요편지’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의 느낌과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밝게 하는 작은 등불이었다.

무엇인가를 꾸준히 한다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가 좋아서 하는 그 일’을 장장 20년을 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 행복디자이너 김재은 대표(저자는 ‘그냥’이란 말을 유난히 좋아한다).

20년 동안, 매주 월요일 1,000회가 넘는 ‘김재은의 월요편지’를 쓴 것이 1,024회를 넘기고 있다(2025.04.07.)

이 책은 20년 동안 보낸 행복편지 중에서 많은 회신과 공감을 얻을 글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편집되었다. 책의 서두에 행복편지 20년을 맞아 열네 분의 보낸 ‘축하의 글’을 보며 지은이의 노고를 우선 상상해 보자.

- 이 편지들은 작은 씨앗처럼 뿌려져 누군가의 마음속에서 싹을 틔우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었다. (안계환_작가/안계환문명연구소 대표)

- 20년 동안 쉬지 않고 전해준 행복디자이너 김재은의 월요편지 덕분에 우리 모두가 소소한 삶에서도 승리하며 기뻐하는 월계관(月桂冠)을 쓸 수 있었다. (유영만_지식생태학자/한양대교수)

- 그가 오랜 세월 ‘행복 디자이너’로 살아올 수 있었던 데는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아름답기까지 한, 그의 행복 습관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용범_작가/‘행복의 메커니즘’저자)

- “행복한 월요편지”는 매일 만나는 일상을 이야기한다. 가까이에서 느끼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고, 세상의 변화를 말해준다. (이강재_서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 20년간 이어온 ‘김재은의 월요편지’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의 느낌과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밝게 하는 작은 등불이었다. (송병국_순천향대 총장)

- 리더다운 리더를 찾기 어려운 시대, 염치없는 사람들이 리더라고 자처하는 혼돈의 시대에, 우리에게 행복을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가 진솔하게 들리는 사람이 있다. (이건리_법무법인 동인 대표 변호사/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끊임없이 나아가며 사람들의 삶 속에 온기를 전하는 여정을 걸어온 그의 발자취는 그 자체로 하나의 아름다운 탐험이었다. (최종열_세계적인 탐험가)

- 천 번이 넘는 그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써 내려간 편지들, 그것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흐르는 세월 위에 켜켜이 마음을 쌓아 올린 여정이었을 것이다. (최종엽_작가/‘오십에 읽는 논어’저자)

- 오래전 심은 작은 행복 씨앗이 자라 풍성한 잎을 드리우고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하루 애쓰는 삶을 살아내는 "김재은의 월요편지"를 애정하는 독자들과 함께 그 행복나무 아래 함께 쉴 수 있어 참으로 고맙다. (이미경_서양화가/‘구멍가게’ 작가)

- 행복한 월요편지에는 다른 데서는 맡을 수 없는 향기가 있다. 넘치는 따뜻함으로 세상을 보듬는다. 나눔과 배려의 외침이 스며있다. (윤경호_퓨처미디어연구소 대표/전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 아마도 수많은 순간, 힘들거나 흔들릴 때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희망과 사랑을 전해 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삶의 방향을 찾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리라. (상형철_병원없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 더필잎재활요양병원장)

-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고, 이어질수록 단단해지기에, 그의 여정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하나의 길이 되었다. 참된 행복과 기쁨으로 가는 멋진 길이 되었다. (조원경_명상전문가/부산 시선원 원장)

- 그의 편지는 많은 이들에게 위안이 되었고, 새로운 길을 찾게 한 문화적 이정표가 되어주었다. 때로는 따뜻한 추억으로, 때로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불로, 그의 진심은 세상 속에서 힘이 되었다. (황태규_우석대 교수/미래융합대학장)

- 『그냥 그렇게 살아도 괜찮아』 출간은, 말하자면 행복디자이너 김재은의 봄날이다. 겨울을 지나온 씨앗이 피워낸 첫 꽃. 그 꽃을 함께 바라보며, 우리 모두가 잠시 숨을 고르고 따스한 햇살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윤경용_통섭지식인, 페루 산마틴대 석좌교수) 등 ‘축하의 글’ 일부를 추출했지만, 책에 2페이지를 장식할 만큼 장문의 글도 있다.

이처럼 바람과 함께 날아가 버린 날린 글인 줄 알았는데 누구에게는 따뜻한 온기를 주고, 행복 습관을 알려주고, 계절의 변화, 세상의 변화를 알려 주며, 누구에게는 위안과 감동으로 남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000개가 넘는 편지 중에서 145편을 선별하기도 쉽지 않았을 테고, 수많은 사진 중에서 의미 있는 작품을 고르는 것 또한 쉽지 않았을 것이다.

에필로그 끝에 있는 글이 지은이의 ‘겸손한 행복론’을 말해 준다.
“20년 동안 편지글과 말로 떠들면서 세상에 혼란을 주고 귀찮게 한 죄를 참회한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행복의 비밀 한 조각이라도 전하고, 아주 작지만,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나눈 것 같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 책을 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될 독자에게도 ‘대한민국 행복디자이너’ 김재은 저자의 행복론이 스며들기를 바란다.

목차

[서문] 다시 ‘처음처럼’의 마음으로

[축하의 글]
- 행복의 씨앗이 꽃을 피우다_안계환
- 월요편지는 고요한 혁명이다_유영만
- 1,000회를 넘긴 월요편지 20년_이용범
- 세상의 변화를 말해 준 행복한 월요편지_이강재
- 세상을 밝게 하는 작은 등불_송병국
- 스무 해의 여정, 따뜻한 인연 속에서_최종열
-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_이건리
- 마음을 쌓아 올린 여정_최종엽
- 한 주를 시작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진다_이미경
- 나눔과 배려의 외침_윤경호
-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힘_상형철
- 세상 곳곳에 행복의 꽃을 피우기를 기원하며_조원경
- 누구에게는 위안이었고 누구에게는 이정표가 되었던 친구의 편지_황태규
- 행복이라는 이름의 봄날에_윤경용

I.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떨어질 때가 있다
001_빵이란 무엇인가
002_해피허브의 길을 걷다
003_사슴처럼 살아갈까?
004_나는 왜 주례를 섰을까?
005_세상에 있는 듯하지만 없는 게 있다.
006_어려울 때 진짜 친구가 보인다
007_집이란 무엇인가
008_나의 時中(시중)을 생각한다
009_난 지금 진정 살아 있는 것일까?
009_아이들이 뛴다. 추억이 뛴다
010_나에게 돌아오지 않으면 어떠리
012_불행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지 말자
013_세상의 모든 것은 다 떨어질 때가 있다.
014_자신감과 자존감을 떠올리며

II. 내 영혼이 따뜻해졌다
015_욕심은 얼굴을 가난하게 만든다.
016_서로 바꾸어 태어나면 어떠리
017_나는 지금 무엇에 몰입하고 있을까?
018_써바이 써바이
019_내 영혼이 따뜻해졌다.
020_내 미소는 천만 불이 되었다.
021_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산다.
022_敬請(경청)과 傾聽(경청), 무엇을 더 바랄까
023_내가 먼저 그대로 하면 된다.
024_지금 여기 나의 향기를 맡는다.
025_매미도 모죽도 나도 인내쟁이
026_삶에 감사합니다.
027_오늘이 내가 죽는 날, 바라던 대로 인생을 살았니

III. 미적대지도 서둘지도 말게
028_진짜 공부란 무엇인가
029_시간과 꾸준한 가꿈이면 충분하다.
030_진보, 참 쉬운 거야.
031_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032_나도 그들이 되고 싶다.
033_or에 행복이 깃들어 있다
034_미적대지도 서둘지도 말게
035_넘어지면 일어나 다시 가면 된다.
036_나는 배웠다. 지금도 배우고 있다.
037_지금 바로 그것을 선택하라
038_C작은 힘이 세다.
039_다른 세상이 있다.
040_많아서가 아니라 마음이 있어 나누는 것이다.
041_원래 내 것이 없다.

IV. 마음은 눈물로 닦아라
042_모두 다 이어져 있다.
043_지금 여기의 행복을 놓치면 바보
044_나의 진정성을 존중해 줄 사람들은 많다.
045_시간은 달아나지 않는다.
046_어찌 살아봄직 않으리
047_얻으려다 더 큰 것을 잃는다.
048_닉 브이치치처럼
049_그깟 나이가 뭐가 중요하랴
050_작은 차이가 행복과 불행을 가른다.
051_나의 마음에,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면
052_마음은 눈물로 닦으라
053_행복의 단순한 원리
054_어떤 상수가 되어 볼 거냐
055_낯섦과 호기심에 용기를 더해

V. 웃지 않으면 바보
056_행복은 존재에 대해 배우는 것이다
057_걱정인형을 넘어
058_역설의 지혜와 행복
059_인생은 희로애락의 비빔밥이다.
060_웃지 않으면 바보
061_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다.
062_홍익변곡점이라
063_습관은 힘이 세다.
064_굳건한 결심 튼실한 뚝심
065_나의 무게를 생각한다.
066_청복을 누리는 사람
067_부족함이 더불어 지속 가능한 삶으로
068_나는 옷걸이가 아니다
069_사랑 한 번 못 하는 삶이란

VI. 꼬이니까 인생이다
070_자연, 영혼과 교감하는 시간이 있다.
071_양서류의 삶을 꿈꾼다.
072_꼬이니까 인생이다.
073_자유의 귀환을 기다리며
074_잠시 빌린 것이니 잘 써야죠.
075_나만의 시 읽기를 해볼까?
076_잘 쓰고 가는 삶을 예찬하며
077_틈과 여유가 내게로 오기를
078_용감한 자가 미녀를 얻는다.
079_쉽고도 어려운 이 시대의 행복
080_아이들은 왜 달릴까?
081_‘봄’의 계절이 좋다.
082_가장 흔한 행복의 추억
083_충분히 슬퍼하고 함께 슬퍼하면 된다.
084_발길을 멈추고 주인으로서의 나를 만나보자

VII.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085_그래서 희망이다.
086_진짜 가을을 만나려면 가을 숲으로 가라
087_여가를 잘 누린다는 것
088_반農반X의 삶을 살아가자
089_누구나 꽃이다..그대로 피어나면 된다.
090_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091_날과 자리를 넘어.
092_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093_하루의 발견
094_그냥 내주고 느끼는 마음
095_삶은 서로를 비추고 서로를 먹여주는 것
096_버려야 얻는다
097_뿌리를 깊이 내린다는 것
098_어리석지만 우직한 사람들이 있다.
099_나만의 향기로 살아간다.

VIII.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100_쾌락적응을 넘어
101_추락 대신 연착륙을 향하여
102_나는 나다
103_괜찮으세요?
104_내가 먼저 주면 된다.
105_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06_넌 잘 살고 있어.
107_세상이 들려준 이야기
108_의식하지 않은 삶이 있다.
109_지금 무엇을 망설이는 걸까?
110_평상에서 평상심을 생각하다.
111_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112_지금 해야 할 것과 미루어야 할 것
113_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여
114_말벗을 넘어 발벗이 되어볼까?
115_적은 것으로도 충분한 것이 되는 삶

IX.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116_퀘렌시아 덕분이야.
117_예찬하고 또 예찬하라
118_오늘 그대로 봄이고 싶다.
119_땀의 정신 농군의 마음
120_회색이 눈에 들어왔다.
121_첫눈을 통해 배운다.
122_마음에 그리지 않는 법
123_오늘을 살아갈 뿐
124_행복이 올지 불행이 올지
125_돌아봄이 있는 삶
126_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127_채현국 선생의 가르침
128_모든 순간을 껴안는 것
129_恕(서)와 感(감)과 동행하는 삶
130_붉은 산수유에 아버지가 생각난다

X. 게으름에 대한 찬양이라니
131_참다운 삶의 실천
132_부모 주간을 경험해 보면
133_찔레꽃에는 왜 가시가 있을까
134_8그루의 나무를 관찰해 보니.
135_불행 중 다행이었지만
136_삶은 일상 속의 무엇이다.
137_모순의 힘
138_게으름에 대한 찬양이라니
139_손과 발, 걷기의 힘
140_모든 것은 변화해 간다.
141_나는 자유다.
142_여행의 이유 여행의 맛
143_참된 자아의 자유로운 삶
144_그냥은 힘이 세다
145_한강 작가를 이렇게 만났다


에필로그_처음처럼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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