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과학관 기획 그림책 2탄!
국립어린이과학관이 기획 1탄 공룡 그림책 『얼큰이와 코뿔이』는 이미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야옹이와 멍멍이』는 국립어린이과학관 기획 2탄으로 감정 그림책입니다. 감정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은 기쁨, 슬픔, 화, 미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의 의미와 역할을 쉽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통해 전달합니다. 감정이 왜 생기며, 어떻게 표현되고, 어떻게 서로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지를 가슴으로 전달하는 그림책, 『야옹이와 멍멍이』입니다!
사람, 동물, AI가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그리다
『야옹이와 멍멍이』는 사람과 동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도 감정을 표현하고 느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사람과 동물처럼 인공지능이 감정을 인식하고 소통하는 기술인 AEI(인공 감정 지능)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야옹이와 멍멍이』는 과학 기술의 미래와 윤리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그림책입니다. 무엇보다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 작가 주윤희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감정 표현이 빛나는 그림책입니다.
다름을 이해하고, 감정으로 연결되는 따뜻한 사회를 위하여
책 속 ‘야옹이’와 ‘멍멍이’는 단순한 동물이 아닙니다. 야옹이와 멍멍이는 동물이며, 사람이고 AI로봇입니다. 모두 감정과 갈등, 화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존재이며, 나와 다름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미래를 상징합니다. 『야옹이와 멍멍이』는 공감의 중요성과 자연스러운 감정 인식을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3개의 옴니버스 구성임에도 이루리 작가는 재미와 감동이라는 다정한 선물을 독자에게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