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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길들이기

실리콘밸리 길들이기

  • 개리 마커스
  • |
  • 에이콘온
  • |
  • 2025-04-23 출간
  • |
  • 322페이지
  • |
  • 152 X 224mm
  • |
  • ISBN 979119440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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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고의 인지 심리학자이자, 뉴욕대학교 명예교수 게리 마커스!
AI 혁명의 허상과 실상을 파헤치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는 전 세계 혁신의 상징이자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스타트업과 글로벌 IT 기업들이 이곳에서 탄생했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자율주행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이러한 기술들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하는 데 기여해 왔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의 눈부신 성장과 혁신 뒤에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자리하고 있다. 일부 거대 기술 기업들은 시장을 독점하며 중소기업과 신생 스타트업의 성장을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윤리적 문제 역시 대두되고 있다. 알고리듬의 편향성과 차별 문제, 인공지능이 가져올 일자리 감소, 노동 착취 문제 등의 우려는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됐다.

《실리콘밸리 길들이기》는 이러한 실리콘밸리의 명암을 깊이 있게 조명하며, 우리가 기술 발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조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책은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 단순히 혁신을 창출하는 주체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짊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술이 반드시 인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술 혁신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

《실리콘밸리 길들이기》는 단순히 실리콘밸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기술 발전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그에 따르는 위험 요소를 균형 있게 조망하며, 우리가 어떻게 기술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도 함께 제시한다.

특히, AI 및 디지털 플랫폼 규제, 데이터 윤리 강화, 빅테크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의 핵심적인 대안들이 논의된다. 오늘날 AI 기술과 데이터 경제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구조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기업들이 인공지능 알고리듬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 알고리듬의 편향성, 노동 환경 악화 등의 사회적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기업과 정부, 시민 사회가 함께 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과 윤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책에서는 개인, 정부, 기업이 각자의 위치에서 기술 발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시한다. 이에 따르면, 개인은 단순한 기술 소비자가 아니라,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주체로 거듭나야 하며, 기업은 단기적인 이익만을 추구하기보다 장기적인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정부와 정책 입안자들은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적절한 규제와 법률을 마련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실리콘밸리 길들이기》는 단순한 기술 비판서가 아니라, 기술 혁신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책이다. 기술 발전의 흐름 속에서 사회적 균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AI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빅테크의 독점적 AI 지배, 우리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AI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소수의 빅테크 기업이 AI 개발과 활용을 독점하게 됐다. 오픈AI, 구글, 메타, 아마존과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이 AI 연구를 독점하며, 윤리적 책임보다는 이윤 창출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AI 기술 개발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개인과 중소기업들은 AI 혁신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 힘든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AI 혁신의 명암 - 기술 발전이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
자율주행차, 의료 AI, 언어 모델 등 AI의 발전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자동화로 인한 대량 실업, 알고리듬 편향으로 인한 차별, 개인정보 침해 등 AI가 초래하는 부정적인 영향 역시 커지고 있다. AI가 인간을 돕는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인지, 아니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것인지는 지금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실리콘밸리는 왜 규제에서 벗어나려 하는가?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들은 정부 규제와 감시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력한 로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들은 "혁신"을 명분으로 강력한 규제를 반대하며, AI 기술의 윤리적 문제나 독점 문제를 시장이 자연스럽게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역사는 시장에 맡긴 기술이 항상 공정하게 운영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빅테크 기업이 AI 기술을 책임 있게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법적ㆍ정책적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AI는 누구의 편인가? 기업 이윤 vs. 공익 가치
AI 기술이 진정으로 인류를 위한 것이라면, 그것이 기업의 이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AI 기술의 개발과 운영은 빅테크 기업의 손에 집중돼 있으며, 그들은 AI를 이용해 광고, 데이터 판매, 구독 모델 등으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AI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정치적 선동이나 가짜 뉴스 확산에 악용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AI가 공익을 위한 방향으로 발전하려면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

기술 폭주를 막기 위한 법적ㆍ정책적 대안은 무엇인가?
이 책은 AI 기술을 책임감 있게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안한다. 그중 주요한 대안은 다음과 같다.

● AI 규제 강화: AI의 개발과 사용을 관리할 수 있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한다.
● 기술 독점 방지: 거대 기업들이 AI 기술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반독점 법안을 강화해야 한다.
● 투명성 확보: AI 알고리듬의 작동 원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 공공 AI 연구 지원: 기업 중심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한 AI 연구를 지원해야 한다.
● 시민 참여 확대: AI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AI는 앞으로 우리 사회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다. 하지만 AI가 소수 기업의 이익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기술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적극적인 논의와 대응이 필요하다.

목차

프롤로그 -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는 사라질 것이다

1부. 오늘날 실행되고 있는 AI
01. 우리가 사용 중인 AI
02. 우리가 사용 중인 AI는 우리가 원하는 AI가 아니다
03. 생성형 AI가 지닌 크고 급박한 위협 12가지

2부. 정치와 수사학의 문제
04. 실리콘밸리의 도덕적 타락
05. 실리콘밸리의 여론 조종법
06. 실리콘밸리의 정부 정책 조종법

3부. 우리가 요구해야 할 사항
07. 데이터 권리
08. 프라이버시
09. 투명성
10. 책임감
11. AI 리터러시
12. 독립적 감독
13. 다층적 감독
14. 좋은 AI에 인센티브 제공
15. 민첩한 거버넌스와 AI 기관의 필요성
16. 국제 AI 거버넌스
17.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에 관한 연구
18. 종합

에필로그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일 - 행동 촉구

지은이 소개
옮긴이 소개
옮긴이의 말
감사의 말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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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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