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직영 공동저서 프로젝트
이 책은 출판사 주도로 진행한 공동저서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동기부여’를 주제로 총 4분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다양한 경험과 녹여내 심도 있는 글쓰기를 진행해 온 작가들의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빛나는 글 속에서 인생의 귀한 조언을 얻으며 동기부여를 통해 인생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직영 공동저서 프로젝트에 관련한 안내는 http://blog.naver.com/maumsesa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내가 되어가는 길
글을 쓰면서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때는 치열했지만 지나 보니 아쉬움도 많았다. 세상살이가 수월하게 여겨진 적도 없었고 어른으로 사는 지금도 여전히 서투르다. 시행착오를 통해 나를 다듬어 가고 있다. 꿈을 꾸기에 적당한 나이는 없다. 꿈을 꾸는 이는 자기 삶에 진심인 사람이다. 우리는 사는 내내 무엇이 되고 싶어 열심을 내고,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간다. 언제 즈음 완전한 나로 살아가게 될까? 어쩌면 그날은 영영 오지 않을 수도 있겠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꿈의 단서를 찾아가다가 나의 이야기는 확장되었고 내 삶은 가지런해졌다. 지금까지 삶 전체를 관통하는 문장은 결국에 만나질 ‘내가 되어가는 길’이었다. (박경화)
▶ 나를 움직이는 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을 많이 읽어봤지만, 이 책은 뭔가 다름이 느껴졌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과 노력만을 강조하지 않고, 누구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만으로 충분히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 그래서인지 책이 어렵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허황되지 않고 승자 지향주의적이지 않다. 글 내용도 새롭고 다른 책에서 본 내용이 거의 없다. 지식을 자랑하는 듯한 전문용어나 외래어가 거의 없어서 읽기가 너무 편하다.
무엇보다 내용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솔직하다. 되면 되는대로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동질감이 느껴져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긴다.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한 느낌이고 꾸밈이 없는 좋은 책이다.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 실천력이 부족한 사람, 새로운 다짐이 필요한 사람에게 아주 유익하다. (최영주)
▶ 불안한 삶의 변화가 필요하다
직장에 안주하며 반복된 하루를 산다면 먼 훗날 자신의 삶 중심에 ‘나’라는 사람은 없고 빈 껍데기만 남게 될지도 모른다.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선 ‘지금’ ‘오늘’이라는 시간에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빈 여백에 아무 글이나 긁적이고, 커피 한잔 마시며 책 한 권 읽는 삶은 나의 인생의 작은 변화를 일으켰다.
남과의 쓸데 없는 수다, 약속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며 피곤함에 찌든 삶을 살았던 과거에서 지금은 나와의 대화를 통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게 되었다. 그 작은 변화의 시작은 자투리 시간에 시작된 독서와 책 쓰기였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나만의 루틴을 정하고 하루 30분이라도 독서를 하고 책을 썼다. 그 결과 6권의 책을 출간한 저자가 되었다.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유명하지 않아도 나 자신이 나를 인정하면 된다. 주체적인 삶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천정은)
▶ 왜 동기부여가 필요한가?
어떤 일이든 이유와 목적 없이 시작하는 일은 없다. 만일 이유와 목적 없이 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시작한 게 아니고 시작된 것이다. 시작한 것은 이루기 위해서고 시작된 것은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다. 이유와 목적은 나를 움직이는 조건이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돈을 번다.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한다. 등의 이유와 목적이 있어야 내가 최선을 다한다.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이유와 목적을 만들자. 그래야 내 꿈을 이룰 수 있다. (최영주)
직장인들은 대부분 자신보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애쓰고, 그런 삶을 살게 되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공허함만 남게 된다.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다. 작은 변화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거기에 자신의 시간을 갈아 넣고 꾸준한 실천을 해야 한다.
동기부여를 통해 주체적인 삶을 살면서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
‘오늘’ 이라는 시간은 다시 오지 않기에 ‘지금’ 주체적으로 살아야 한다. (천정은)
나 자신에게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스스로에게 역동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동기부여는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은 고여있을 수도 없고 강물처럼 흘러야 한다. 내적인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그 소재를 외적인 것에서 가져올 수밖에 없다. 외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면적으로 체화하고, 자신만의 힘으로 전환시켜 변화의 가능성을 넓혀 가야 한다. 결코 나에게 환대하지 않는 세상 속에서 때로는 상처투성이지만, 나에게 주어지는 부정성의 의미를 긍정성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나는 ‘동기부여’라고 정의하고 싶다. (김지연)
▶ 출판소감문
나에게 마음세상 출판사는 또 한 번의 도전이었다. 처음 마음세상 출판사를 알게 된 것은 이웃 블로거의 포스팅 덕분이었다. ‘동기부여’ 공동프로젝트 공저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덜컥 응모를 신청했다. 쓸 기회가 생겼다는 것만도 눈이 번쩍 뜨였다. 공저 출간 경험은 있었지만 많은 분량을 써보지 못했던 터라 한 뼘 뛰어오를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겼다. 응모. 원고를 보내고 오매불망 기다렸더니 몇 일 뒤 공저 확정 회신이 왔다. 시작은 늘 설렘을 동반하지만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은 끝을 보겠다는 오기가 필요했다. 직장맘이라 틈틈이 원고에 매달렸다. 마침표를 찍고 다시 읽어보면 수정할 곳은 어찌나 많은. 한 꼭지가 완성될 때마다 출판사로 메일을 보냈다. 방향성에 대한 조언이 있었지만. 작가의 자율성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은 지켜졌다. 작가의 속도에 맞추는 배려 덕분에 글을 퇴고할 시간이 충분했던 것도 감사한 부분이다. 6개월 남짓 이어졌던 글쓰기가 마무리되었다. 쓰는 동안 나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글쓰기 근육도 키워졌다. 할까 말까 망설여지는 일이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하길 권한다. 마음세상 출판사의 공저 프로젝트는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하루에 한 줄이라도 꾸준하게 쓸 수 있다면 우리는 이미 작가다. (박경화)
사람은 작은 관심이나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거나 낙심한다.
이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은 독자에게 용기를 주는 나의 작은 관심이다.(최영주)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직장인으로서 내 삶을 뒤돌아보니 `나`라는 사람보다 `남`을 위한 삶을 살았다. 작은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고 묵묵히 작은 루틴을 실천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함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면서부터는 내가 나를 인정하게 되었다. 책 6권을 출간한 저자는 독서와 책쓰기를 통해 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 답답할 때마다 빈 여백에 긁적이며 글을 쓰고, 독서를 하면서 내면을 단련했다. 한 권 한 권 책이 출간될 때마다 나 자신을 인정하게 되었다.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천정은)
글을 쓰고 책을 세상에 내어놓는 일, 작가로서 소임을 다하고 독자와 넓고 싶은 소통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생각이 글로 정리되고, 글 속에서 희망과 행복의 가치를 찾는다. 힘들고 우울해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인생은 즐겁고 행복한 것이다. 언제나 책과 함께 한다면 말이다. (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