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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할미전

곰신할미전

  • 조영글
  • |
  • 창비교육
  • |
  • 2025-04-10 출간
  • |
  • 52페이지
  • |
  • 275 X 220mm
  • |
  • ISBN 97911657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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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22 WEE 그림책 어워드 ‘어린이가 고른 한국 그림책’ 선정 작가 조영글의 신작
꽃바람 솔솔 부는 곰신할미 마을에 놀러 오세요!

2023 문학나눔, 2024 북스타트,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 『지구 레스토랑』(미디어창비 2023)으로 재미는 물론이고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그림책 작가 조영글이 이번에는 산골 마을 ‘곰배령’을 지키는 든든한 곰 할머니 캐릭터로 독자들을 만난다. 『곰신할미전: 곰배령의 전설』(창비교육 2025)은 작가가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곰배령을 방문했다가 영감을 얻어 완성한 작품으로, 어느 날 산골 마을 유일한 어린이인 ‘산’이 사라져 온 동네가 쑥대밭이 되자, 마을을 지키는 ‘곰신할미’가 직접 산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사건을 마치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정겨운 어투로 재미나게 풀어놓는다.

모두가 기다려 온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도 멋진 산신 곰신할미!
“어떤 놈이 겁도 없이 우리 마을을 들쑤신 게야?”

곰신할미는 평소에는 배를 위로 하고 깊이 잠들어 있지만 마을에 위기가 닥치면 벌떡 일어나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는 곰배령의 산신이다. 곰은 예로부터 민화, 민담, 설화 등을 통해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존재로 자리해 왔으며, 많은 아이들이 첫 장난감으로 곰 인형을 가질 만큼 심리적 거리감이 적은 동물이다. 이 책은 이처럼 익숙하고 포근한 곰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귀엽고, 위엄 있으면서도 따뜻한 산신 ‘곰신할미’를 선보인다. 그리고 모든 등장인물과 배경 표현에 뾰족하게 튀어나오거나 날카로운 부분 없이 모두 유순하고 굴곡진 둥근 모양으로 그렸는데, 이는 보는 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산신을 위압적이거나 두려운 존재가 아닌, 인간을 위하는 다정한 ‘내 편’으로 느끼게 하기 위한 장치이기도 하다. 또한 한지를 두 겹 합친 2합 장지에 한국화 물감과 민화 붓, 세필 붓을 사용해 작업했으며, 채색 역시 색의 경계를 뚜렷하게 나누지 않고 자연스럽게 번지듯 표현하는 민화의 기법을 활용해 전통을 품으면서도 신선함을 입은 조영글표 새로운 전설을 완성했다.

사라진 어린이를 찾기 위해 온 마을이 들썩인다!
세상 모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곰배령 마을의 아주 특별한 연대

곰배령 마을의 유일한 어린이 ‘산’은 농번기 어른들이 모두 바쁜 틈을 타 말도 없이 구름깨비와 구름나라로 올라가 마을 사람들을 걱정시킨다. 하지만 사라진 산이를 찾기 위해 온 마을이 움직이고, 급기야 곰신할미까지 나서서 산이를 무사히 마을로 데려온다. 이후 또래가 없어 심심했을 산이를 위해 꽃동산을 만들어 주고, 마을 사람들은 산이를 무사히 데려온 곰신할미에게 꽃이불을 덮어 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 따뜻한 곰배령의 전설은 표지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곰신할미와 산이에게 마을 사람들이 뜨끈뜨끈한 밥을 건네는 표지화에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어린이를 향한 세상의 다정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에게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는 작가 조영글의 야심작 『곰신할미전: 곰배령의 전설』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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